목록여행 (24)
빌노트의 노트
아이와 함께 양산에 있는 통도환타지아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날씨도 선선하고 참 놀기 좋네요. 평일에 가서 널널하게 놀다가 모처럼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좀 많네요. 사람이 너무 없을 때는 나 혼자 놀이기구 타기가 조금 눈치보이고, 너무 많을 때는 기다리는게 귀찮네요. 장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요즘 통도환타지아의 경치는 최고입니다. 사진을 대충 찍어도 잘나오네요. ㅎㅎ 사실 스마트폰을 아이폰6에서 아이폰8 플러스로 바꿔서 그런지 사진이 더 잘 나오는거..
근처에 동백섬이 있어서 가끔 나들이 갑니다.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사진을 몇 장 찍어 봤습니다.부산 지하철 동백역 1번출구로 나와 걷다보면 동백섬이 보입니다. 동백섬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 마린시티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낮에도 좋지만 밤에 바라보는 야경도 정말 멋집니다. 위 사진은 동백섬 어느 화장실 앞에서 찍은 건데 정말 뷰가 장난이 아닙니다. 불꽃축제 때 여기에도 사람이 많이 모일 것 같네요.마린시티에서 바라본 부산 불꽃축제 ..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 F1963에 있는 예스24 중고서점에 다녀왔습니다. F1963이라는 곳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가본 것은 처음이네요.자동차를 몰고 네비를 찍고 찾아갔습니다. 밑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F1963으로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예스24 중고서점에서 책을 사거나 카페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마시고 도장을 받아오면 3시간 무료 주차입니다.예스24 중고서점 수영점 영업시간평일 11:00 ~ 20:00주말 및 공휴..
바닷가는 너무 더워서, 워터파크는 물이 더럽다는 말이 많아서 가기가 좀 그렇네요. 그래서 간 곳이 부곡 온천 로얄관광호텔. 아이가 어릴 때는 호텔 가족탕에서 물놀이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에서 넉넉잡아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부담이 없이 다녀왔네요. (가는 길에 문이 닫힌 부곡하와이를 봤는데 마음이 짠하네요.)부곡 로얄관광호텔의 정문입니다.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네요.호텔이라 그런지 로비가 넓고 깔끔합니다.입실 시..
작년에 다녀왔던 하동 비바체리조트(비바체 하동호 리조트). 찍어 놓은 사진도 있고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 이렇게 늦게라도 글을 씁니다. 저렴하게 숙박을 해결할 수 있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네요. 깔끔한 로비가 인상적입니다.1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커피 한잔하기 좋습니다.스위트룸 26평형 온돌방입니다. 깔끔하고 나름 큰 방이기 때문에 한 가족이 넉넉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두 가족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옥상에는 고기를 구워먹..
양산 버킹검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단체 20명 이상 머물 수 있는 단체 펜션을 찾다가 여기에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일단 기준 인원이 넉넉해서 추가 요금을 내는 일은 없었네요. 잠을 편하게 자고 싶어 스페셜룸, 패밀리3, 패밀리5 이렇게 3개의 객실을 사용했습니다. 아주 깔끔한 최신 펜션은 아니지만 이불은 깨끗해서 기분 좋게 놀다왔습니다.http://www.bkgmpension.com/fla/intro.html주차장이 넉넉해..
용인 에버랜드에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이 멀어, 중간에 충주 수안보 한화리조트 일정을 추가했습니다. 회원가격으로 한화리조트를 이용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펜션이나 숙박시설과 비슷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깨끗한 잠자리를 원하는 분에게는 리조트가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한화리조트 수안보온천 에버랜드에서 저녁 늦게까지 놀았기 때문에 수안보 한화리조트에 도착할 때는 이미 어두운 밤이었습니다. 야간운전을 해서 그런지 에버랜드에서 여기 ..
미취학 아동 3명을 데리고 에버랜드에 다녀오는 모험을 강행했습니다. 부산에서 차를 타고 올라가 용인 에코그린타운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주말, 에버랜드 입구에서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기 위해서는 늦어도 8시반 전에는 도착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서둘러서 8시쯤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자리가 좀 많이 있었습니다.용인 에코그린타운 펜션 후기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통나무 펜션)에버랜드 자유이..
어른 20명 정도 만나서 놀다가 다음날 에버랜드(또는 캐리비안 베이) 가는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펜션을 알아보다가 용인 에코그린타운 펜션을 찾았습니다.http://www.echogreentown.com/ 용인 에코그린타운 펜션 에코그린타운 펜션 '난실'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총 2층으로된 통나무 집인데 1층에는 거실, 주방, 욕실, 방 1개가 있고 2층에는 욕실, 방 3개가 있습니다. 하루 사용하는데 가격은 60만원 정도입니다...
제가 아이들과 가장 많이 간 놀이동산은 바로 통도환타지아. 부산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사람이 많이없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주차장도 널널 합니다.) 통도환타지아 자유이용권은 조금만 노력하면 5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롯데월드와 비교하면 통도환타지아는 조금 초라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 점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놀이기구 하나를 탈 때 긴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어린..
어디에 놀러갈지 한참을 고민하다, 아이들과 함께 신세계 센텀시티에 있는 주라지(ZOORAJI)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주라지 ZOORAJI 공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 비가 오거나 너무 추운날씨에는 별로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에는 꼬맹이들 풀어놓고 놀리기에 참 좋습니다. 백화점 내부는 에스컬레이터 때문에 너무 위..
지금까지 가본 리조트 중에 가장 깨끗하고 괜찮았던 대명리조트 거제. 정말 다음에 또 오고 싶을 정도로 좋았네요. 그리고 1층 로비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거제도 대명리조트 스타벅스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투숙객이 이용하는 스타벅스. 그냥 주변 드라이브하다 주차해 놓고 커피 한 잔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장거리 운전도 스타벅..
거제도 대명리조트에서 하루 묵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학동몽돌해변은 가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가까운 와현해수욕장을 찾아갔습니다. 아무런 기대없이 그냥 들어갔네요. 거제도 와현해수욕장 - 와현 모래숲 해변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도로에 차도 없고 날씨 또한 좋아 드라이브하기에 참 좋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와현해수욕장인데 와현 모래숲 해변으..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우리들회식당이라는 곳인데 생선구이가 맛있다고 해서 가봤네요. 거제도 지세포 주변에 다른 먹을거리도 있었지만 생선구이가 아이들과 먹기에 딱이라... 일운면사무소 바로 옆에 있어서 식당을 찾기는 쉽습니다. 생성구이정식 전문점 우리들회식당 (거제도 지세포 맛집) 어른 2명, 아이 2명 가서 모듬구이 3인분을 시켜먹었네요. ..
거제도 학동몽돌해변에서 놀다가 밥을 먹으러 갔네요. 위 사진에 있는 간판을 보면 어디까지가 식당 이름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박난맛집 해물칼국수전문 간장게장정식?! 그냥 대박난맛집 같은데 솔직히 이름이 좀... 간판도 너무 현란하고... 그래도 식당은 맛이니까 한번 먹어봤습니다. 여기 위치는 네비에 바다사랑 펜션을 치면 나옵니다. 낙지볶음, 충무김밥, 굴해장국 & 해물칼국수 학동몽돌해수욕장 대박난맛집 들어가보면..
거제 대명리조트에 머물면서 주변에 구경할 곳을 찾다가 학동 몽돌해수욕장(학동몽돌해변)을 발견했네요.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넘어 바람의 언덕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피곤해하는 바람에 여기까지만 구경했습니다. 학동몽돌해수욕장(학동몽돌해변, 거제도 여행코스) 일방통행으로 된 길가에 주차를 하고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돌아다녔습니다. 여름에는 주차하기가 힘들겠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주차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
거제 대명리조트에 짐을 풀고 주변을 드라이브했습니다. 조금만 운전하고 가니 지세포 해안로가 있어서 짧은 거리 바다를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세포 주변에 펜션을 빌려 쉬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일운면사무소 근처에는 나름 맛집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거제 지세포 바다 구경 부산에 살아서 바다에 대해 큰 기대를 하는 건 아니지만, 바다마다 조금씩 다른 맛이 있기 때문에 구경하는데 나름&..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은 아니고 조촐한 국내여행으로. 아이도 어리고 해서 그냥 리조트에 편히 쉬러 갔죠. 이번에 간 리조트는 거제에 있는 대명리조트인데 대명리조트 중에는 가격이 가장 비싼 곳 중에 하나입니다. 아마도 가장 최근에 지어서 시설이 좋아서 그런 것 같네요. 제주도에 있는 대명리조트도 간적이 있는데 확실히 여기가 괜찮네요. (한화리조트, 금호리조트 등 다른 리조트도 많이 가봤지만 역시 리조트는 대명이 제일 괜찮은 것..
부산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 9층에 갔다가 어마어마한 것을 보고야 말았네요. 스타워즈 레고(LEGO) 대전을... 그것도 무료로 볼 수 있다니 완전 대박! 레고와 스타워즈를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 스타워즈 레고 대전 (STARWARS LEGO) 루크 스카이워커?! 이것을 레고 블럭으로 한땀 한땀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영덕 놀러와펜션에서 하루를 묵고, 바로 부산에 내려가기 아쉬워 영덕을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어디갈지 고민하다 펜션에서 바로 보이는 '영덕 풍력발전소'로 네비를 찍고 달렸죠. 영덕 풍력발전소 영덕 풍력발전소에는 주차할 공간이 많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무료) 그나저나 풍차를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구경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바람이 너..
일년에 한번씩 사촌계를 하는데 이번에는 경북 영덕으로 떠났습니다. 부산에서 차로 3시간 조금 더 걸리는 곳이라 부담이 없었죠. 아내와 저는 여행의 꽃을 숙소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영덕에서 머물렀던 '놀러와펜션'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영덕 놀러와펜션 놀러와펜션의 위치는 네비게이션를 찍고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목적지가 가까워지면 시골길이..
부산에서 서울로 갈 때는 KTX를 예약을 해서 편안하게 갈 수 있었는데 서울에서 부산 내려오는건 금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KTX표를 예약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버스를 타야한다는 소리인데...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부산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 도착하니까 해운대까지 가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버스로 4시간반이 걸리고 또 노포동에서 내려 해운대까지 순수 지하철 거리만 1시간 가량이 ..
이번에 교육때문에 서울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한 10년만에 올라간 것 같은데 낮에는 교육받고 밤에서는 술만 마셔서일까 서울에 대한 기억은 많이 없네요 ㅎㅎ 딴건 아니고 이번에는 부산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가는 과정을 써볼까합니다. 서울이 오랜만이라 아무생각없이 부산역에서 서울로가는 6시 KTX 기차를 예약했었는데 해운대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부산역으로 6시까지 갈수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그냥 간단하게 택시를 타면되지만 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