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델의 마음이 행복한 오늘
- RURBANlife
- 지후대디의 Favorite
- 화영의 인생교향곡
- Never Say Never
-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 봉리브르
- 핑구야 날자의 IT와 일상
- IT로 보는 세상
- hCard 1.0.1 XMDP profile
- | Life is, Travel | enjoiyou…
- 잉여토기의 블로그
- 응답할래? 2016
- 랄랄라 라오니스
- SoulSky의 캐나다 생활일기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childc
- 천추의 IT 이야기
- 사진과 여유
- 위드코딩 withcoding.com #####
- Soft Latte
- 사진은 권력이다
- 팔만대잡담
- 페르소나 persona
- 달리는 프로그래머
- Hood Rabbit의 맥(Mac) 갤러리
- 공상제작소
- ★ Another Side & Story
- :: Back to the Mac 블로그
- 제이펍의 참 똑똑한 2비트 책 이야기
- Programmer J
- linuxism
- kkamagui의 작업실
- SBH[ Programmer & Hacker ] Lab…
- Keep the Faith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엑셀강의
- 엑셀사이트
- english grammar
- 엑셀 2007
- 영어사이트
- 한빛미디어
- 맥주
- 엑셀공부
- 영어회화
- 영어
- 무료영어사이트
- CELL
- 시트
- 셀
- 스프레드시트
- 영어책추천
- 엑셀기초
- Excel
- 영어공부
- 엑셀
- 아메리카노
- 영문법
- 코스트코
- 스타벅스
- 기초영어
- 엑셀강좌
- 흐름출판
- Sheet
- 수영 술집
- 워크시트
- Today
- Total
목록일상 (95)
빌노트의 노트
운동도 해야겠고 생각도 많아지는 요즘. 그래서 수영강을 걸었습니다. 따른 운동하기는 귀찮아 그냥 걷기를 자주 하고 있는데 지난주 온천천 걷기에 이어 이번에는 수영강을 한번 걸어봤습니다. 온천천은 아기자기한 맛은 있었지만 뭔가 터널도 많고 사람도 많아 조용히 생각하며 걷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가끔 악취가 나는 포인트도 있어서 별로였는데 역시 수영강은 더 큰 강이라 그런지 악취는 없었습니다. 부산 온천천 남산역에서 교대역까지 걷기 운동 후기 부산 지하철 4호선 금사역에서 민락역까지 걸어가는 코스로 걸었습니다. 온천천보다 개방감은 좋았으나 땡볕이라 여름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겨울에도 아마 많이 추울 것 같아 그냥 날씨 좋은 봄, 가을에 수영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영강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가..
송정 바닷가에 가서 배가 고플 때 가끔 먹는 송정 문토스트.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많은 곳 같습니다. 주중에는 별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데 주말에서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 좀 기다려서 먹어야 합니다. 문토스트는 송정 해변 끝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름을 제외하고는 편안하게 바닷가에 주차를 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송정입니다. 예전에 아이들과 참 많이 왔던 곳이지요. 송정해수욕장 바다에서 수영은 안 하고 모래놀이를 주로 했습니다. 주변에 카페도 많아서 편안하게 즐기기에 좋은 곳이죠. 요즘은 서핑하는 분들이 많아서 예전만큼 조용하지는 않아요. 송정 문토스트 매장의 모습. 이건 문토스트 메뉴판인데 한 2년 된 사진입니다. 최근 가격을 보니 사진 가격보다 1000원 정도 올랐네요. 인플레이션을..
갑자기 운동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무작정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걸을까 고민을 한 끝에 온천천을 걷자는 결론을 내렸죠. 그럼 어디서 시작해서 어디까지 걷기가 문제인데 지도 앱을 켜서 온천천 그 시작점을 살펴봤습니다. 지도로 대충 본 결과 남산역에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지도만 믿고 무작정 남산역에서 내렸습니다. 남산역 6번 출구로 나오면 공영주차장 입구가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서 두실역 방면으로 걷다 보면 주차장 왼쪽 끝에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출구가 있습니다. 남산역 공영주차장을 나온 후 찍은 사진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 공영주차장 참 괜찮습니다. 주차비도 저렴하고 안에 자동차 내부 청소기를 무료로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500원 넣고 청소기 돌리면 시간에 쫓겨 사..
드디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신청한 적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가 2023년에는 꼭 조기 폐차를 할 생각입니다. 조기폐차라는 게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노후차량을 조기폐차했는지 이글로 정리해 봅니다. 사실 저는 조기폐차를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차가 고장 나면 그냥 바꿀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차가 고장이 안 나서 이렇게 거의 20년 가까이 타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차에 너무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계속 타고 싶었지만 이제는 국가에서 제 차를 못 몰게 하네요. 배출 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의 운행 제한을 하면서 2023년부터는 이를 어길시 10만 원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물론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차량으로 유예..
건강검진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서호병원, KMI 한국의학연구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부산에 새로 생긴 '부산 미래 IFC 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았습니다. 새로 생긴 곳이 기계도 좋고 깨끗하다고 해서 받은 것도 있지만 일단 집에서 가까워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괜찮았습니다. 위치는 지하철역으로 보면 부산국제금융센터역 3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전포역 1번 출구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참고로 검진센터는 BIFC 건물에 없습니다. 아바니 호텔 바로 옆 부산 IFC몰 3층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있으니 차를 몰고 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예약 안내 문자 내용을 참고하세요. http://mrh..
백신 1차 접종을 하려고 부산진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았습니다. 부산진구 예방접종센터를 지도에서 검색해보니 부산 시민공원 안에 있는 시민사랑채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대중교통, 택시를 이용하면 상관없지만 시민공원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는 분에게는 위치가 정말 애매합니다. 날씨가 선선하면 걸어가도 되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좀 많이 힘듭니다. 코로나 백신은 그날 다음날 컨디션도 중요하니 최대한 체력 소모를 적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날도 더운데 길을 헤매는 건 정말 짜증 나는 일이죠. 그래서 제가 한번 정리해봅니다. (글 끝에 마무리 정리가 있으니 급하시면 그것만 보세요.) 네비에 '부산 시민공원'을 치고 찾아갔습니다. 지하 주차장이 넓은데 D11, E11 근처에 주차를 하고 옆에 있는 출구로 올..
이케아 동부산점을 구경하다 배가 고파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저렴한 음식이 많다고 해서 기대를 하며... 이케아 동부산점 후기 (부산 IKEA) 햄 김치볶음밥(3900원)처럼 저렴한 제품도 있고 그냥 그저 그런 가격의 음식들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통등심 돈가스와 햄 김치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이케아 푸드코트은 특이하게 음식을 먼저 담아오고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이케아 동부산점 저 멀리에는 롯데아울렛이 보입니다. 이렇게 주차장 뷰를 보며 밥을 먹었습니다. 이케아 햄 김치볶음밥과 통등심 돈까스. 이케아 햄 김치볶음밥은 맛은 괜찮은데 밥이 너무 질어서 별로였습니다. 그냥 저렴한 맛에 먹었습니다. 이케아 통등심 돈까스는 맛은 좋으나 양이 적었습니다. 따로 주문한 탄산음료. 탄산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콜라였..
부산에 이케아(IKEA)가 생겼다는 말은 들었는데 가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이케아 동부산점인데 자동차 네비를 찍고 찾아가 봤습니다. 평일 화요일이라 그런지 차 막하는 것도 없이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케아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0시까지 입니다. 주차장은 평일 화요일 10시쯤에 도착했을 때는 매장 입구쪽입구 쪽 자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1시쯤에 집으로 돌아갈 때 주차장을 보니 차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매장 입구 쪽에는 자리가 없어서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할 듯. 평일이 이 정도인데 주말에는 어떨지 감이 잡히네요. 주말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차량 통로도 코스트코와 비교하면 좁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이케아(IKEA) 로고가 보여 한컷 찍어봤습니다. 이케아 동부산점 구경은..
빈속에 커피를 마시기 부담스러워 스타벅스에서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 주문했습니다. 사진 왼쪽이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 오른쪽이 스타벅스 인기 메뉴인 자바칩 프라푸치노입니다.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 비주얼~ 이것이 바로 이천 햅쌀 프라푸치노. 아주 달지도 않고 건강한 음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담백함과 달콤함이 공존해서 다 마실 때까지 질리지도 않네요. 제 마음에 쏙 드네요. 우리 아이도 함모금 하더니 좋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인데 빈속에 뭘 마셔야할 때 딱 어울리는 음료네요. 근데 계절 상품이라 그런지 지금 검색해보니 보이지 않습니다. 잠시 나왔다가 사라지는 제품인가? 또 먹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쩝 코스트코 스타벅스 텀블러 & 비아 커피 스타벅스 더해운대R점 (해운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스타벅스 재..
저는 자동차에 관심이 없습니다. 차는 그냥 굴러가면 된다고 생각했고 모든 수리를 카센터 아저씨에게 믿고 맡기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에어컨 필터 정도는 직접 교체하라고 하더군요. 정말 쉽다고. 그래서 이번에 도전해봤습니다. 인터넷으로 '무쏘 스포츠 에어컨 필터'를 검색하니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네요. 배송비가 아까워서 한번에 여러개 주문을 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적어도 1년에 1~2번 교체할 예정이라 수량을 넉넉하게 준비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무쏘 차량용 에어컨 필터. 2개가 한 세트입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조수석 서랍(글로브박스, 다시방)을 분리해야 합니다. 일단 조수석 서랍에 있는 짐을 모두 빼낸 후 안쪽을 손으로 눌리면 서랍이 밑으로 내려오게 됩..
코스트코 골드스타 회원권 38,500원코스트코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유료 회원이라 망설이고 있었는데 드디어 질렀네요. 코스트코 비즈니스 회원권은 33,000원 일반 골드스타 회원권은 38,500원 입니다. 저는 회사 소속이 아니고 일반이라 38,500원을 주고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그냥 코스트코 매장에 가서 위와 같은 회원가입 신청서를 작성한 후 돈을 주면 바로 그 자리에서 회원카드를 만들어 줍니다. (증명사진도 그 자리에서 캠으로 찍습니다.) 본인 카드 1개, 가족 카드 1개 총 2개의 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카드를 코스트코 매장에 입장할 때 보여주시면 됩니다. https://www.costco.co.kr/membership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회원권 80,000원코스트코를 많이 이용..
부산 벡스코에 있는 레이싱 키즈월드에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8살, 5살 아이와 갔는데 진짜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아이들 입장권이 보통 14000원 정도 하는데 인터넷으로 할인권을 사서 9000원에 이용했습니다. 종일권말고 오후에만 이용할 수 있는 오후권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구매하세요. 아이들 입장권 가격은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데 어른도 비슷한 입장료를 받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부산 지하철 벡스코역(시립미술관역) 5번출구로 나와서 계속 걸으면 벡스코 제2전시관이 나옵니다. 여기 안에 레이싱 키즈월드가 있습니다. 레이싱 키즈월드 말고 상상체험 키즈월드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둘 다 가봤는데 아이들이 레이싱 키즈월드를 좀 더 좋아하네요. 비슷한데 레이싱 키즈월드는 타는 것 중심이고 상상체험은..
아이들과 롯데몰 동부산점(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있는 카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딸기가좋아 라는 키즈카페인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있어서 갔다 왔네요. 원래 좀 비싼데 쿠폰 때문에 아이들 1인당 3000원으로 다녀와서 저렴하게 놀다왔습니다. 어른은 할인이 안돼서 5000원이고 음료 한 잔을 제공해주네요. 음료의 경우 저렴한건 공짜고 비싼 음료는 추가 요금을 내면 됩니다.http://dalki.com/bbs/board.php?bo_table=store&wr_id=10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한 키즈카페입니다. 와~ 아주 좋다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상한 것도 아니고... 근데 아이들은 신나게 놀아서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키즈카페를 싫어해서 할인은 하면 오고, 안하면 안 올듯합니다. 매장의 전체적은 ..
광안리 바닷가를 드라이브하다 잠깐 들린 스타벅스 광안수변공원점. 마침 스타벅스 비아 커피도 필요해서 잠시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여기서 커피를 마신건 아니고 그냥 스타벅스 비아(VIA)만 하나 샀네요. 스타벅스 광안수변공원점 위치는 광안리 해변과 민락 수변공원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저 멀리 삼익비치타운과 용호동 W 아파트가 보이네요. 광안대교도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 스타벅스 광안수변공원점은 부산 불꽃축제를 할 때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아침부터 자리를 잡아도 되는지... 아무튼 불꽃축제를 감상하기에 참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마린시티에서 바라본 부산 불꽃축제 2016 스타벅스 광안수변공원점에서 마신 커피는 아니지만 섭섭해서 커피 사진 몇장 올립니다. 스타벅스 마카다미아 쿠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주문하니 종이빨대를 준다. 처음 사용해보는 종이 빨대. 종이를 돌돌말은 스파이럴 모양이 인상적이다. 스타벅스 종이빨대 시범매장에서만 지급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이질감이 없고 잘 만든 것 같다.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박힌 거북이가 이슈가 된 이후로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려는 노력이 여기 스타벅스에 까지 전해진 것 같다. 스타벅스 종이 빨대는 플라스틱 빨대보다는 무게가 있어 조금 묵직하게 느껴진다. 입술에 물고 음료를 마실 때 종이 특유의 감촉이 좀 어색하다. 오래 사용하면 흐물흐물해지 지지 않을까 걱정이 됐지만 쓰는 동안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빨대를 질겅질겅 씹는 버릇이 있는 사람에게는 조금 불편할지도 모르겠다.환경을 생각해서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들 갖고 다닌다. 얼떨결에 종이 빨..
올 여름 스타벅스의 신메뉴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 요즘 이걸 자주 시켜먹습니다. 이런 음료는 좀 많이 느끼해서 빨리 질리는 편인데 아직까지는 먹을만하네요. 뻑뻑할 정도로 진한 코코아가 인상적인 음료로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진한 검정이 인상적입니다. 많이 달고 느끼하기 때문에 생크림을 제거하고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의 느낌함을 달래주는 오늘의 커피. 오늘의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맛이 좀 다릅니다.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만드는 아메리카노와는 달리 오늘의 커피는 뜨거운 물로 내려먹는 드립커피입니다. 그날 그날 내려먹는 원두의 종류가 달라지며 쓴맛, 탄맛(?!)보다는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끔은 아메리카노..
2018년 5월.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세트를 먹으면 1500원으로 도라에몽 미니 LED 피규어를 살 수 있습니다. 처음에 하나 구입하고 가격대비 퀄리티가 마음에 들어 2개를 더 샀네요. 서있는 도라에몽과 메롱하는 도라에몽 그리고 노란빛이 나는 것은 도라에몽 동생인 도라미입니다. 평소 도라에몽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이 장난감은 좀 괜찮네요. 1500원에 이정도면 선물용으로 하나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장난감으로도 좋고 어른들 관상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족구를 하다가, 안경을 닦다가 뿔테 안경이 부러진 적이 있습니다. 둘 다 코받침 부분에서 두 동강이 났는데 완전 난감하지요. 안경을 새로 사야하나 수리해서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일단은 안경테를 강력본드(순간 접착제)로 붙여보기로 했습니다. 뿔테 안경 수리, 무상 교체 후기강력본드를 바른 후 인두기 스탠드 집게로 고정을 했습니다. 한참을 기다린 후 붙은 것을 확인했지만 조금만 힘을 가해도 바로 다시 부러지네요. 일반 강력본드로는 부서진 뿔테 안경을 고정하기란 힘든 일입니다. 괜히 헛수로 마시고 바로 안경점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력본드 말고 이런 저런 도전을 해봤지만 다 실패입니다. (특히 강력본드는 안경 렌즈까지 오염시킬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경테 수리를 포기하고 안경점에 다시 하나 맞추..
부산은 아직도 아파트 청약 열기가 살아있습니다. 조정지역으로 지정하고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으로 과열 현상은 조금 수그러 들었지만 아직도 메이저급 아파트의 분양은 인기가 많습니다. 부동산이나 주식 시황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사실 전문가보다는 운명에 맡기고) 그냥 저는 다자녀 특별공급을 신청하면서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특별공급에는 기관추천, 다자녀, 노부모 부양,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있습니다.) 아파트 청약 - 다자녀 특별공급일단 다자녀 조건이 되는 사람이라면 청약하고 싶은 아파트의 특별공급 일정을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 하루에 특별공급 신청이 끝나기 때문에 놓쳐버리면 그 아파트는 끝입니다. 그냥 일반분양을 할 수 밖에 없죠.특별공급에 당첨될 확률은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
이사 당일에 있었던 일을 정리해 본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이사갈 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혹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며, 최대한 정확한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세 계약 진행 절차1. 일단 이사 갈 집을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네이버 부동산이나 주변 부동산(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괜찮은 전세, 월세 아파트를 알아본다.2. 좋은 물건(아파트, 주택 등)을 발견하면 안전한 물건인지 알아보고 가계약을 한다. (가계약금으로 500만원 정도 보냄)소중한 전세자금을 지키기 위해서는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여 근저당이 잡혀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물론 사기를 치자고 덤비면 이것도 불안하지만 사실 이것 이상의 일을 하기란 사실 어렵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을 참고하기..
레이디버그 공연 후기 6살 딸과 함께 레이디버그 공연을 갔다왔다. 평소 아이가 레이디벅을 좋아해서 최대한 앞자리로 예약을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실감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아이들 공연을 볼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른들은 다소 따분할 수 있다. (번개맨보다는 재밌고 미니특공대보다는 따분한 공연) 하지만 아이들은 무척 재밌게 보기 때문에 별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특히 이 레이디버그 같은 와이어액션까지 곁들이 화려한 공연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에 손색이 없는 것 같다. 미니특공대처럼 액션씬이 화려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 레디이버그도 괜찮았다.공연장, 좌석을 돌아다니는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는 좌석을 통로쪽으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운좋게도 우리 아이은 맨 앞자..
엔제리너스에서 먹었던 그냥 기본 팥빙수과일이 들어간 과일빙수보다는 역시 그냥 팥빙수가 맛있다.참고로 엔제리너스 부산송정2호점 맞은편에 설빙이 있다. 여기는 동부산 롯데몰(롯데아울렛) 엔제리너스 커피하면 역시 아메리카노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엔제리너스 카드로 무료샷 추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나름 만족스럽다.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샷추가 Free Extra (엔제리너스 카드 혜택, 쿠폰) 비오는날에도 송정 엔제리너스는 멋지다! 마치 흑맥주를 연상케 하는 엔제리너스 아메리치노맛도 이정도면 괜찮다.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서 송정 바닷가서 노는 것도 좋다.송정 바닷가는 여름 성수기가 아니면 주차는 무료.그리고 엔제리너스에서도 커피를 마시면 주차가 무료다. 우리만 커피마시기 미안해서 아이들..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의 전당에 다녀왔습니다. 인라인을 타러 스포원 파크에 가려다 영화의 전당에서 보드, 인라인,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보고 바로 핸들을 돌렸네요. 위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전에는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타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는데, 민원이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모든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예전에 여기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쫓겨난 경험이 있는데 이젠 그런 걱정은 없겠네요. ㅋ 인라인, 보드, 자전거 타기 좋은 곳 '영화의 전당' 광장 부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는 넓은 광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자전거, 인라인, 보드를 타기에 좋습니다. 간혹 스케이트보드나 롱보드로 묘기를 부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 위험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차도에 멀리..
송정 해수욕장 컴포즈 커피 COMPOSE COFFEE 아메리카노 송정 해수욕장 바닷가에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등등 커피숍이 즐비하고 있어 입맛대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앉아서 오랫동안 이야기 나누기에는 비싼 커피숍도 괜찮지만 간단하게 커피를 즐기기에는 저렴한게 좋죠. 그래서 저는 컴포즈 커피(COMPOSE COFFEE)를 자주 애용합니다. 딴건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고 아메리카노, 라떼는 그냥 먹을만 합니다. 일단 양이 많기 때문에 둘이서 하나를 나눠 먹어도 될 것 같네요. 여름 성수기만 아니면 해변가에 주차가 무료라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는 송정만큼 좋은 곳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여기 컴포즈 커피말고 저렴하면서 맛있는 커피숍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이것..
부산에 동해선이 생겼다고해서 한 번 구경갔다왔습니다. 부전에서 시작해서 기장, 일광까지 이어지는 노선인데 저는 벡스코역을 이용했네요. 부산 지하철 벡스코역과 복선전철 동해선 벡스코역이 지하 승강장에서 환승이 가능한 구조라고 하네요. 동해선 벡스코역을 이용하려면 절대로 지하철 대합실로 올라가면 안되고 승강장에서 바로 가야합니다.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 - 동해선(구 동해남부선) 벡스코역 여기 승장강에 있는 게이트에 교통카드 찍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마도... 교통카드라면 환승이 되는 것 같네요. 김해 경전철처럼 표는 따로 각 각 사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전, 거제해맞이, 거제, 교대, 동래, 안락, 재송, 센텀, 벡스코, 신해운대, 송정, 오시리아, 기장, 일광 동해선 노선도를 보면서 몇가지 의..
2016년 부산에서 살면서 처음으로 불꽃축제를 구경했습니다.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광안리 해변이 아닌 마린시티에서.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은 했었지만 이렇게 많을 줄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동백역 1번출구로 올라와 바닷가 쪽으로 걸으면 마린시티가 나오는데 여기서 감상하는 불꽃축제도 아주 멋지네요. 조금 서둘러 갔다가 불꽃축제가 끝날 때 빨리 동백역으로 와 지하철을 이용하니 큰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그리도 약간의 교통혼잡은 각오를 하는게 좋습니다. 부산 불꽃축제를 마린시티 어디서 구경하는게 좋을까 고민된다면 꽁시꽁시라는 중국집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됩니다. 예약이 가능하다면 꽁시꽁시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기 중국집 괜찮아요. (그래도 동네 중국집 보다는 좀 비쌈) 광안..
머리를 식히거나 걷고 싶을 때 자주 가는 곳 부산 장산 성불사. 이 날은 비가 오는데도 우산을 쓰고 올라가봤습니다. 부산 지하철 시립미술관역(지금은 벡스코역) 6번 출구로 나와 30분쯤 걸으면 장산 성불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장산 성불사 후기 걷기가 싫으면 차를 타고 올라가도 됩니다. 작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에는 그냥 걸어서 올라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벤트가 있는 날에는 셔틀도 다니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성불사 입구에 보이는 불상과 불전함. 성불사에는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커피 자판기가 있어서 간혹 이용을 하곤 합니다. 무료로 몇번 마시다 보니 불전함에 돈을 넣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맑은 날에도 좋지만 비오는 날에 안개 낀 성불사 경치도 ..
중고자동차 매매를 처음 해봤기 때문에 정리하는 의미에서 글을 써봅니다. (좋은 중고차를 발견해서 매매를 약속하는 과정은 생략합니다.) 부산 지하철 금련산역 대합실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대우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 대우주차장에서는 번호판 교체 작업도 같이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대우주차장 번호판교체 중고차를 파는 사람은 번호판을 떼서 금련산역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로 가져가면 됩니다. 번호판 교체하는 비용(뗐다 붙이는 비용)은 2000원 정도 합니다. 금련산역 부산광역시 차량등록사업소 금련산역 5번출구로 내려가서 왼쪽을 보면 부산광역시 차량등록사업소(금련산역 현장민원처리센터)가 보입니다. 여기서 파는 사람(양도인), 사는 사람(양수인) 두 사람이 만나서 서류를..
스위치를 켜도 형광등이 들어오지 않아 형광등 장치 전체를 교체하려고 했었는데 주변에서 안정기만 교체하면 된다기에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형광등 안정기 고장 & 교체 우선 형광등에 어떤 안정기가 달렸는지 확인했습니다. FPL36 2등용 220V 36W 형광램프용 전자식 안정기가 설치되어 있네요. 네이버나 다음에서 형광등 안정기가 검색을 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5000원 정도로 택배비는 별도네요. 급하지 않아 인터넷을 구입을 했는데, 주변 조명 매장이나 철물점이 있으면 거기서 구매를 하셔도 됩니다. 형광등 장비 전체를 천장에서 떼내고 안정기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220V 교류 전기를 다룰 때는 최대한 안전하게 하세요. 보통은 스위치를 끄고 장갑을 낀 상태로 작업을 하면 문제가 없지만 초보자라면 더 확실..
지폐 현금 저금통으로 돈 모으기 집에 현금이 많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걸 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우에는 밥 먹기 싫을 때 치킨, 피자를 자주 시켜먹는데 이게 참 가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죠. 집에 있는 현금을 온전하게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지폐(현금) 저금통을 만들었는데 그 효과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굴러다니는 돈을 봉투에 모은 적이 있는데 슬쩍 슬쩍 꺼내 쓰다 보니 남아 있는 돈이 거의 없었네요.동전 저금통에 지폐를 같이 저금해도 되지만 저는 그냥 택배받고 남은 박스를 활용해서 지폐 저금통을 만들었습니다. (비록 가족일지라도) 누가 슬쩍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스카치테이프로 붙이고 난 후 사인을 해서 봉인을 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박스 저금통을 처음에는 1년에 한번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