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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커피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처음 들어가는 카페는 항상 저에게 설레임 그 자체입니다. 오늘 간 커피숍은 해운대 장산역 근처에 있는 카페 아슬란(cafe Aslan)이란 곳인데, 무료주차 2시간이라 차를 끌고 가기에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혼자 가서 책을 보고 공부를 하면 2시간도 후딱 지나가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면 2시간도 충분히 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가 깨는 그 순간이 카페에서 나오는 시간이니까요. 그래도 우리아이는 카페에서 잘 자는 스타일이라 천만 다행입니다. cafe Aslan 카페 아슬란 - 해운대 장산 커피숍 카페 아슬란에 들어가서 바로 메뉴표를 봤죠. 음... 커피의 가격은 좀 나가는 편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4500원이니 저렴한 편은 아니지요. 그럼 저는 속으로 ..
세상이 발전하면 할수록(과학기술이든 경제든) 점점 더 삶이 편해져야 정상일텐데 요즘 사는 모습을 보면 꼭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됐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만화 '돈의 노예'에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됐을까? 돈의 노예 이 책의 글은 만화 틴틴 경제, 틴틴 수학만화의 김부일님이 적었고, 그림은 검정 고무신으로 유명한 이우영 만화가가 그렸습니다. 어쩐지 많이 보던 그림이라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참고로 '돈의 노예'는 온라인 서점 예스24, 교보, 인터파크, 알라딘 및 온라인 포털 이코믹스(http://www.ecomix.co.kr/)에서 연재 중 입니다. 1장. 경제학은 왜 유럽에서 나왔나? (1) 2장. 경제..
요즘 영어 다음으로 공부를 많이 하는 언어를 뽑자면 중국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일본어가 대세였는데 어느덧 중국어가 대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네요. 아마 이것은 경제 기여도에 문제가 이닐까 싶습니다. 일본이 지고 중국이 뜨면서, 수출 중심의 우리나라 경제는 이제 중국을 빼고는 이야기가 안 될 정도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무시할 수가 없어, 중국어를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한자가 자꾸만 걸리네요. 그래서 일단 한자 공부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30일 완성 3단계 학습 프로젝트 한자 암기 마스터 1부 자연 - 땅, 식물, 동물, 환경, 신 2부 인간 - 몸, 가족, 손, 발, 마음, 눈, 입, 코 3부 생활 - 행동, 사람, 전쟁, 도구, 식사, 의복, 주거, 기타 이 책 '한자 암기 마스터'는..
집에 무선키보드가 하나도 없어서 이번에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TV와 컴퓨터 본체를 연결해서 사용할 생각인데 뭘 살까 고민하다 'RAPOO-8000'이라는 모델로 선택을 했네요.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이 제품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아니라 USB포트에 동글을 꼽아서 사용하는 무선키보드입니다. RAPOO 8000 무선 마우스 & 키보드 콤보 개봉기 라푸8000 (RAPOO-8000) 미니 무선키보드 & 마우스 콤보는 로지텍 MK240과 거의 흡사한 제품인데 가격이 1만원정도 더 저렴한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RAPOO-8000 VS 로지텍MK240, 가격이냐 인지도냐의 싸움에서 가격을 선택했네요. 무선키보드, 무선마우스에 건전지포함해서 2만원 정도인데 가격이 참 착합니다. 키보드 각도 높이 조절은 기본..
주말이면 커피 한잔하러 송정 바닷가에 자주 가는데 이 날은 배가 많이 고파서 밥을 먼저 먹었죠. 뭘 먹을까하고 송정 바닷가를 빙빙 돌다 그냥 송정에 올 때 항상 보던 이비가 짬뽕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짬뽕이 얼마나 맛있으면 간판 메인으로 짬뽕을 정했을까 궁금해하며 말이죠. 송정터널, 해운대 달맞이 길에서 오는거라면 반대 편에 있어서 조금 불편한데 조금만 더 가서 유턴하면 되니 큰 문제될 것을 없습니다. 아니면 그냥 송정에서 해운대 쪽으로 빠져나갈 때 먹는 것도 좋겠네요. 이비가 짬뽐은 간판도 크고 대로변에 있어서 아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비가 짬뽕 부산 송정점 중국집 환상 조합이 짜장면 + 짬뽕 + 탕수육이라고 믿고 있어서 '이비가 짬뽕'에서도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짜장면 6000,..
세상을 살면서 뭘 한번 해보겠다고 작정하며 덤비는 것도 물론 좋습니다만, 그냥 재미로 하다가 나도 모르게 혁신을 이룰 때가 많이 있습니다. 리눅스(Linux)라는 운영체제가 바로 그런 과정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수학을 좋아하는 핀란드 어느 학생이 컴컴한 골방에서 재미삼아 만들어 본 것이 세상을 바꾸어 놓았지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의 운영체제와는 다르게 완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제, 리눅스. 이번에 리눅스를 제대로 공부할 생각에 리눅스 개발자(리누스 토발즈)의 자서전을 교양 삼아(그리고 동기부여 삼아) 읽어보았습니다. 리눅스 그냥 재미로 (just for fun, Linux) IT쪽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대게 학창시절 괴짜로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빌게이츠, 스티브잡스는 말할 것도 없고 페이..
구글 크롬캐스트를 예전부터 사고 싶었으나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별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구입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선물로 크롬캐스트가 제 손으로 들어왔네요. 미개봉 상태로 바로 선물을 할까도 싶었지만 구글에서 야심차게 만든 크롬캐스트다 보니 궁금한 마음에 열어서 사용해봤네요. 과연 아이폰과 크롬캐스트의 조합은 어떨까 궁금한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크롬캐스트(Google Chromecast) 개봉기 크롬캐스트를 바로 개봉하겠습니다. 구글(Google)에서 만들어서일까 크롬캐스트는 캐이스부터 매우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원 및 TV연결, TV 입력 전환, Chromecast 설정의 3단계로 쉽게 크롬캐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케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2차로 어김없이 일본식 선술집에 갔었죠. 서면에 있는 토리고야라는 술집인데, 전에 한번 와보고 괜찮아서 이 날도 추운 몸을 녹이기위해 찾았네요. 서면 토리고야 - 일본식 선술집 분위기는 대강 이렇습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사케 한 잔 했을 때는 주인장 몇명이서 운영하는 작으만한 술집이 많이 보였었는데, 우리나라는 일본식 선술집의 규모가 참 큰 것 같습니다. 전에 왔을 때 문어튀김이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꼬치 인기5종 + 생문어튀김'을 안주로 주문했습니다. 술은 '쿠츠로기노 아마구찌'라는 사케로 주문했죠. 가격이 무려 32000원 덜덜... 사케와 기본 안주가 나왔습니다. (여기는 희한하게 된장국은 안주네요.) 메추리알을 안주로 첫잔을 마셨는데 참말로 꿀맛이네요..
친구들을 보면 맛집에 능한 사람이 있는 반면 전혀 무관심한 사람도 있습니다. 불행히도 대학친구들은 맛집이나 술집에 아무도 관심이 없어서 만나면 어디 갈지 고민을 하죠. 항상 "어디가꼬? 어디갈래?" 하다가 그냥 보이는 치킨집으로 가곤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날도 (서면 시내를 몇 바퀴 돌다가) 1차로 치킨집으로 가고야 말았습니다. 하긴 1차는 배도 고프고 하니 치맥만큼 좋은 것도 없지요. 서면 닥도날드 (구 마약통닭) 이번에 간 곳은 서면에 있는 닥도날드라는 곳인데 예전에 여기있던 마약통닭 상호를 변경한 거라고 하는군요. 지하철 서면역에서 6번 출구에서 내려서 찾아가면 됩니다. 닥도날드 안에 들어가면 조금 어둠침침한 분위기인데, 그래도 서면이라서 그런지 일반 닭집보다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거 같네요..
아이폰을 미러링 해야할 일이 있어서 크라이저 미라스틱 C2라는 제품을 사용해보았습니다. 크롬캐스트를 갖고 있지만 아이폰 지원이 좀 미흡해서 어쩔 수 없이 구입했지요. 크라이저 미라스틱 C2 (Krizer Mirastick C2) 리뷰 이것이 바로 '크라이저 미라스틱 C2' 크라이저 미라스틱 C2은 안드로이드, iOS, Mac, 윈도우에서 사용가능하고, EZCast, 에어플레이, 미라캐스트, DLNA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국내기업이 만들었습니다.) 그럼 바로 개봉을... 크라이저 미라스틱 C2 앞면 크라이저 미라스틱 C2 뒷면 와이파이(WiFi) 안테나가 180도까지 돌아갑니다. TV의 HDMI포트와 연결하는 부분 이건 5V 전원을 공급받는 부분으로 TV의 USB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제..
변하지는 않는 것은 변화뿐이다. 이 말의 기원은 잘 모르겠으나 컴퓨터 프로그래머들 세계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분명하게 요구분석을하고 완벽한(?!) 설계 후 구현을 했건만 사용자들은 또 변경사항을 요구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일까 요즘은 변경사항이 있을 것을 생각해서 프로그래밍을 하려고 모두들 노력을 하고 있죠. 프로그래머라는 영역에서도 이러한데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죠. 조금 비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영원한 기업은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흥망성쇠의 정해진 길에서 영광스러운 시간을 조금 더 유지하는 노력이 아닐까요? 기업은 그렇다치고,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죽기전에 꾸준한 변화와 혁신으로 평생 기분좋은 나날을 보낼 수도 ..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부터 공대생들도 면접을 위해서라면 인문학에 대한 기초는 알아야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릴적부터 책을 열심히 읽은 친구들이라면 자연스럽게 인문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었겠지만,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순 암기식 공부를 한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문학의 '인'자도 모르는 상황이죠. 인문학의 기초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어려운 철학책이 눈에 들어올리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대한 쉬운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죠. 그런 면에서 보면 최진기의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가 인문학을 입문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저자가 쓴 경제입문서 '지금 당장 경제공부 시작하라', '생존경제'를 읽어 본 적이 있는데 참 쉽게 설명을..
사물인터넷(IoT)이 뜨면서 아두이노의 인기가 높이진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싸면서 다루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쉽게 하드웨어 속에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를 심는 작업)을 할 수 있는지 이번 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비전공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이니 이번 기회에 하드웨어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따라하기 위해서는 2가지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아두이노 보드(Arduino UNO R3)이고 다른 하나는 컴퓨터와 연결하기 위한 (프린터 연결에 주로 사용되는) USB케이블입니다. 아두이노 우노 스케치 프로그래밍 시작하기 http://arduino.cc/en/Main/Software 아두이노 보드와 USB케이블을 가지고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평소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다큐멘터리 TV채널과 잡지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웃도어, 등산, 캠핑 용품을 파는 사이트가 있다는 것은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씁니다. 아마도 런칭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 것 같은데 한번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명품가방에 로고가 없으면 썰렁하듯, 요즘은 아웃도어 용품에도 브랜드 이미지가 차지하는 비중에 커진 것 같습니다. 요즘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친구들이 하나 둘 관심을 보이는 걸로 봐선 제품이 괜찮은가 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이미지가 있으니 품질에 신경쓸 수 밖에 없겠죠. Nature Store -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웃도어 쇼핑몰 http://naturestore.co.kr/store/shop/ Natur..
무엇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나라(또는 동양) 사람들은 서양사람들에 비해 사랑표현을 잘 못하는 편입니다. 예전과 비교해보면 요즘 많이 나아졌지만 "사랑해"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겠지만, 누군가 나에게 용기를 내어 "사랑해"라고 말을 했다고 칩시다. 과연 그 표현은 무슨 의미를 담고있는 것일까요? 그냥 인기관리용 멘트인지, 진정 나를 좋아해서 하는 소리인지, 정신적인 것인지, 육체적인 것인지... 사랑 표현에 유독 약한 저로서는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다 사랑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이 사랑없이 살 수 있을까? LOVE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이 책에 50여 개 국가의 최고 연구..
여행을 좋아해서일까, 불안심리 때문일까, 평소 가방에 짐을 참 많이 넣고 다니는 편입니다. 그래서 항상 가방을 구입할 때는 가볍고 많이 들어가는 가방을 선호하죠. 개인적으로 노트북(또는 태블릿), 카메라는 물론이거니와 책, 다이어리는 항상 들고 다니는 물건입니다. 거기에다 출장이라도 가는 날이면 수건에 옷까지 챙겨야하니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가방을 하나 더 들고다니는 것은 싫고. 이런한 고민을 해결해 줄 가방을 알아보다가 '내셔널지오그래픽 데이팩 NG S5303'이 눈에 확 들어왔네요. 내셔널지오그래픽 데이팩 NG S5303 (National Geographic Day Back) 리뷰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하면 우선 다큐멘터리 TV채널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릅니..
아두이노(Arduino)를 공부하면서 최근에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까지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아두이노는 메카솔루션이라는 사이트에서 구입을 하는데, 라즈베리파이는 어디서 구입을 해야 할지 몰라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 IC뱅큐(ICbanQ)라는 곳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하고 나서 안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유명한 라즈베리파이 판매사이트더군요. 라즈베리파이 관련 부품도 다양해서 좋았지만 배송은 좀 늦었습니다. 제품입고가 늦어서일까 한 일주일 넘게 걸려서 받을 수 있었네요. http://www.icbanq.com/shop/ IC뱅큐(ICbanQ)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B+) 구입후기 배송이 좀 늦어서 그렇지 포장상태도 양호하고 괜찮았습니다. 뭐든 한번 시작하면 어것 저것..
아이폰에는 웬만하면 케이스를 쓰고 싶지 않지만 요즘은 너무 스마트폰 바디가 약해서 씌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아이폰6 플러스에도 머큐리 포커스 범퍼 케이스 (iPhone6 Mercury Focus Bumper Case)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머큐리 포커스 범퍼 케이스 리뷰 이것이 '머큐리 포커스 범퍼 케이스'입니다. 별다른 특징없이 그냥 심플한 디자인이네요. 내부에 신용카드 하나 들어갈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케이스에 아이폰6 플러스를 장착해보았습니다. 완전히 딱 맞네요! 이건 전원버튼, 카메라 부분이고 이건 진동전환, 소리조절 버튼입니다. 전에 사용해본 아이폰6 아라소 뉴페이스 범퍼케이스는 케이스를 씌우면 버튼을 눌려도 딸깍 딸깍하는 소리가 안났는데, 머큐리 ..
아이패드 에어2(iPad Air2) 케이스로 뭘 구입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애플 스토어에서 정품 스마트 케이스로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99,000원으로 부담스럽지만, 예전 아이폰5S 정품 케이스를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믿고 구입을 했습니다. 젤리케이스를 제외한 오자키, 베루스, 벨킨, 재클린 등 다른 케이스의 가격도 3~7만원으로 부담스럽기는 매한가지니 그냥 애플 정품 케이스를 구입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이패드 에어2 애플 정품 스마트 케이스 블랙(iPad Air 2 Smart Case Black) 개봉기 http://store.apple.com/kr/accessories/all-accessories/cases 애플 스토어(Apple Store)에서 제품을 주문한지 한 3일만에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2만원도 안하는 저렴한 보급형 유무선 공유기 'WeVo 인터넷 공유기 N5' 입니다. 집에 있는 유선 인터넷으로 무선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심플한 기기로써, 단순하게 유선을 확장하거나, 와이파이가 필요해서 유무선 공유기를 찾는 사람에게 어울릴만한 제품입니다. 위보 WeVo 인터넷 공유기 N5 (브로드컴, 유무선 공유기) 최신의 802.11n 300Mbps 기술 채용 고감도, 고출력 5dBi 안테나 브로드컴 CPU로 IPTV, 스마트폰/패드/TV 완벽지원 케이스 뒷면을 보면 설치 방법이 나오는데 참 간단하네요. 그럼 바로 개봉을... 제품 보증서를 보면 보증기간이 2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WeVo 인터넷 공유기 N5'는 공유기 본체, LAN 케..
이번에 아내가 아이폰4S에서 아이폰6 플러스로 바꾸면서 집에 애플 신제품으로 가득합니다. 아이패드 에어2를 시작으로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까지 줄줄이 구입을 해버렸네요. 이렇게 새로운 제품을 사는 것은 참 좋지만 뭐든게 돈과 관련이 있다보니 쉽사리 구입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도 그런면에서 참 비싼 스마트폰입니다. 요금할인혜택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이폰4S를 쓸때는 요금이 3만원도 안 나왔었는데 이제는 (통화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해서) 7만원정도는 내야할 것 같습니다. 집에 인터넷, TV를 포함해서 한달에 통신비만 15만원정도는 들어가는 셈인데,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하나씩 장만하는 날이면, 정말로 통신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겠네요. 돈을 걱정한다고 해서 들어오는 것도 아니니 그냥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4S까지는 스마트폰 바디가 정말 튼튼해서(또는 무겁지만 예뻐서) 아이폰에 케이스를 씌우는 행위는 잡스를 향한 배신이라고 여겨지던 때가 있었으나, 어느 순간 아이폰도 케이스를 안 쓰면 불안한 제품들로 변모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아이폰6에서도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총 2개의 케이스가 있는데, 이름을 알 수 없는 젤리케이스와 이번에 소개할 아라소 뉴페이스 범퍼 케이스(ARASO New Face Bumper Case)가 그것입니다. 아이폰6 아라소 뉴페이스 범퍼 케이스 리뷰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예쁜 아이폰에 케이스를 씌우는 것은 몹쓸짓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크게 손상되는 것보다는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낫겠지요 . 아이폰6 아라소 뉴페이스 범퍼 케이스 (iPhone6 ARASO New F..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있는 화면을 그대로 컴퓨터 모니터로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크롬캐스트나 미라캐스트 같은 장비를 구입해도 되지만 HDMI단자가 없는 TV나 컴퓨터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HDMI도 필요없고, 별도의 장비없이 무료로 미러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있어 이렇게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시현할 때 사용했었는데 사용도 간편하고 참 편리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미러링 어플 - 모비즌 Mobizen 우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모비즌 Mobizen'을 검색한 후 앱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실행. 모비즌 어플을 실행하면, 안드로이드 폰에 설정되어 있는 이메일 목록이 뜨는데 사용할 것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처음 실행을..
요즘 취미가 집에서 아두이노(라즈베리파이까지) 보드 만지작 거리는 건데, 이번에 또 하나 질렀습니다. 이번에는 정품으로 하나 내렸는데 비싼 돈주고 구입한 게 아니라 중고나라에서 저렴하게 내렸지요. 아두이노 정품 가격이 20유로(이탈리아에서 만들기 때문에 가격이 유로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유로환율이 넉넉잡아 1400원이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28000원 해야 하나 시중에 팔리고 있는 가격은 보통 35,000원 이상으로 거래가 되더군요. 만원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호환보드도 있는데 정품을 돈 다주고 구입하기는 그래서 중고로 구입을 했는데 택배 포함해서 23,000원이었습니다. 아두이노 우노 R3만 거래한 것이 아니라 USB 케이블과 전원공급 어댑터도 준 것으로 보아 크게 손해보는 거래는 아니였네요. 아..
예전 아이폰4에서 아이폰5S로 옮길 때, 애플 아이튠즈에 있는 백업, 복원(복구) 기능을 사용했었는데 참 편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폰6로 바꿀 때도 똑같은 방법으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원했습니다. 근데 제대로 정리를 안해두니 그 방법이 헷갈리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제대로 정리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아이폰에 있는 데이터를 아이튠즈(컴퓨터)로 옮기기 아이튠즈는 버전에 따라 화면이 조금 달리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는 iTunes(12.0.1)을 사용하여 백원과 복원을 수행하였습니다. 백업을 수행할 아이폰을 연결하고 장비의 요약을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백업을 수행할 수 있는데 우선 '구입항목 전송'이라는 것을 먼저 해야 합니다. 아이폰에 있는 구입 항목을 ..
하이마트에 아이패드 에어2를 구입하러 갔다가 아이폰6까지 구매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이폰5S가 아직 쓸만해서, 처음에는 전혀 바꿀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연말이라 제가 미쳤나봅니다. 아이폰6 (iPhone6) 개봉기 아이폰5S에서는 골드 모델을 사용했었는데, 이번 아이폰6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같이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2가 실버색이라 이걸로 선택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뭐 열어보니 아이폰6 스마트폰 말고는 아이폰5S와 구성이 동일합니다. 이어폰이며, 충전기며 똑같네요. 아이폰6 앞면 아이폰6 뒷면 다시봐도 봐도 뒷면의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톡 튀어나온 후면 카메라가 특이한데, 케이스 없이 사용했다가는 카메라 렌즈가 무사..
집에 있는 서피스RT의 상태가 안 좋아서, 서피스 온라인 서비스 센터에서 제품 교환을 신청했었죠. 전에도 리퍼를 한번 받은 적이 있어서 거절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쿨하게 처리되었습니다. 역시 MS는 관대하군요. https://myservice.surface.com/ko-KR/Pages/Welcome.aspx 다시 받은 서피스RT(Surface RT) 리퍼 전에도 서피스를 리퍼를 받은 적이 있어서 그냥 담담하게 열어보았습니다. 역시 전에 받았던 것처럼 외관은 완전 새제품입니다. 속은 어떨지 모르지만. 초기화 된 채로 오기 때문에 세팅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합니다. 보증기간 전에 서피스RT를 다시 리퍼받았다는 기쁨도 잠시, 곧 바로 큰 시련이 닥칩니다. 그건 바로 와이파이 접속 장애인데 완전 미쳐버리겠습..
홈플러스(Homeplus)에서 장을 보다 할인코너에서 만난 녀석, 커널스 팝콘. 너무 맛있게 생겨서 한번 사봤습니다. 가격이 천원이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 가물... 커널스팝콘(KERNELS POPCORN) in 홈플러스 CGV 영화관 팝콘의 맛을 기대하면서 바로 개봉을 했습니다. 버터피넛, 초코피넛, 카라멜, 딸기맛이 있는데 그리 인상적이지는 못합니다. 그냥 팝콘이네요. 데이트 할 때 자주 먹던 달달한 CGV 카라멜 팝콘이 참 좋았는데! 1000원짜리 팝콘에 너무 큰 기대를 했나 봅니다. 그래도 우리 딸 아이는 빨간색이 좋은지, 딸기맛이 좋은지 계속 이것만 골라 먹더군요. 아이가 좋아해서 그나마 다행. 믹서리(Mixery) 독일맥주?! 이 날은 먹을 복이 지지리도 없었나 봅니다. 독일술이라 나름 기..
집에 서피스RT가 2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를 정리하고 아이패드를 하나 질렀습니다. 예전부터 아이패드를 참 갖고 싶었는데 드디어 구입하게 되었네요. 솔직히 태블릿의 용도가 애매해서 웬만하면 참으려고 했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아이패드 에어2에 대한 호평에 조금 흔들리던 중, 와이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50만원 지원해준다는 소리에 맘편하게 샀습니다. 최대한 저럼하고 사고 싶어, 여기저기 싼 곳을 기웃 기웃 거리다가(직구도 생각해보고, 올레샵에서 별포인트로 살까도 고민해봤습니다.) 그냥 하이마트에서 샀습니다. 아이패드 에어2 64G 판매가 72만원을 다 받는 대신, 하이마트 포인트 5만점을 적립해 주고, 거기에 엔제리너스 커피쿠폰 2장을 제공하더군요. 대충 포인트를 현금이라고 생각하고 계산해보면 72 - 5 ..
요즘 참 사는 게 힘이 듭니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회사일이 힘든가 봅니다. 대학시절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했고, 나름 어울리는 직장에 들어갔지만, 하는 일이 그렇게 낭만적이지 않습니다. 설득이 안 되는 직장 상사와 대화를 하고 있자니 미치겠더군요. 아직은 상황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쌓이면 아마 큰일이 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독서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공자, 장자와 같은 옛 성현들의 좋은 말씀이 필요한 순간이지요. 천년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들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바로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실용적입니다. 불멸의 인생 멘토 공자, 내 안의 지혜를 깨우다!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살면서 지금까지 공자, 논어와 관련된 책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