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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토레이션랩 사운드코닉1 블루투스 스피커 리뷰 (RL SoundCornic1 with 커피스미스) 본문
IT기술에 관심이 많아서일까, 새로운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은 리스토레이션 랩(RESTORATION LAB)에서 만든 사운드코닉1(SoundCornic1)이라는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예전에는 무선으로 음악을 듣는 것을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네요.
리스토레이션랩 사운드코닉1 블루투스 스피커 개봉기 & 사용후기
사운드코닉1은 케이스부터 크고 고급스러운 것이,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랑 비교되네요.
바로 개봉을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운드 코닉1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커버를 들어내면 설명서와 USB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바로 보호 필름을 제거!
사운드코닉은 첫인상부터 깔끔한 것이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으로 보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제품에 Designed in Sweden라고 적혀있네요. 스웨덴식 디자인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딱 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기분 탓일까 리스토레이션 랩(RESTORATION LAB) 로고도 고급스럽게 보이네요.
블루투스 스피커 바디(몸체) 하단은 플라스직 제질로 되어 있는 반면, 바디 상단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이 음질에 주는 영향을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외관을 고급스럽게 만드는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운드 코닉1 하단을 보면 2개의 포트가 있는데, 하나는 음악을 저장해서 들을 수 있는 Micro SD카드 포트, 다른 하나는 충전할 때 사용하는 Micro USB포드입니다.
제품 위에는 스피커(4W)가 위치하고
하단에는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외관을 살펴보는 것은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전원을 켜보겠습니다. Micro USB 포트를 연결해서 충전을 시키고, 빨간 전원버튼을 누르면 사운드코닉1 블루투스 스피커이 작동을 시작합니다. (제품의 스팩을 보면 완충시간은 3시간이고 사용시간은 최대 9시간이라고 합니다.)
사운드 코닉1을 켜면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제품의 조작은 7개의 터치버튼으로 할 수 있습니다.
조명효과, 소리줄임, 앞으로, 재생/정지, 뒤로, 소리크게, 블루투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여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블루투스 페이링 작업을 해야하는데, 블루투스 제품을 한번이라도 사용해본 분이라면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아이폰6와 사운드코닉이 연결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참고로 사운드코닉1은 NFC Pairing도 지원합니다.)
사운드코닉1은 멋진 디자인 만큼이나 음질도 상당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봤는데 이런 사운드는 처음이네요. 음악 들을 맛이 납니다.
터치버튼도 삑~삑~ 소리와 함께 잘 작동합니다.
리스토레이션 랩의 사운드코닉1은 커피스미스(coffeesmith)와 함께하는 제품입니다. 아메리카노를 한잔하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듣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커피스미스와 리스토레이션랩 사운드코닉1 둘 다 모던한 이미지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아이패드 에어2에도 사운드코닉1을 연결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아이패드 에어2의 최고의 단점으로 볼 수 있는 스피커를 사운드코닉1 블루투스 스피커가 보완해주니, TV나 영화를 볼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과의 페이링 작업이 귀찮다면 그냥 Micro SD카드를 사용하여 포터블 스피커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Micro SD카드에 노래를 넣어 사운드코닉1 Micro SD카드 포트에 장착하면 끝.
기존에 있던 블루투스 스피커는 아이들 갖고 놀라고 주고, 최근에 사운드코닉1을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배터리가 오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볼륨을 최고로 높여도 사운드의 깨짐이 없어 시끄러운 야외활동에 어울릴 것 같네요. 리스토레이션랩 사운드코닉1 블루투스 스피커, 모던한 디자인에 깔끔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