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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최근에 몸이 너무 안 좋았는데 그 때 제 손에 있었던 책입니다. '그 때 장자를 만났다' 예전에 내용이 너무 난해해서 장자와 관련된 책을 읽다가 접었다를 2번 정도 반복했는데, 이 책은 장자 관련 에세이로 가볍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내 인생의 전환점, 그때 장자를 만났다 인간 역사를 통틀어 칭찬이라고는 들어본 적 없는 정치권을 굳이 언급할 것도 없다. 우리의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도 '나만 옳다'는 폭력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가는 길이 정답이라는 데, 내가 택한 길이 선이라는 데 추호의 의심도 없다. 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만 옳다면, 나와 다른 길을 가는 사람은 틀린게 되고 만다. 절대 선을 추구하는 사람은 절대 악에 빠지게 돼 있다. 절대 선은 절대 악을 잉태하기 마련이다. (서문 P.9) 공자의..
프로그래밍의 공부에는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프로그래밍 결과물만 나와도 좋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멋진 소프트웨어 구조로 유지보수가 정말 쉬운 프로그램을 짜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디자인 패턴이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들었었고 한번 공부한적도 있습니다만 지금와서 보니 머릿속에 남은 것이 없네요. 남들이 알아볼 수 없는 구조의 스파게티 소스코드를 만드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책도 샀겠다, 이번 기회에 정말 제대로 공부해야겠습니다. Head First Object-Oriented Analysis & Design (객체지향 분석, 디자인) 처음에 'Head First Object-Oriented Analysis Design'과 'Head First Design Patt..
일반 소설책처럼 문학책은 좀 늦게 읽는 편인데, 전공이라서 그런지 IT전공서적은 좀 빨리 보는 편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꼭 IT분야의 뭘 공부하기 전에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거나 많이 팔리는 책 중심으로 2~3권 정도 구입해서 읽어보고 그 분야의 감을 잡습니다. 이번에는 아두이노(Arduino)에 빠져 '아두이노 상상을 스케치하다', '레시피로 배우는 아두이노 쿡북'을 구입했습니다. 아두이노 상상을 스케치하다 VS 레시피로 배우는 아두이노 쿡북 같은 기술을 다루는 책 2권을 산다는 것은 어쩌면 과소비일 수도 있겠으나, 항상 가슴속에 '책사고 후회하지 말자!'라는 신조가 있어서 나름 견딜만 합니다. 실제로 이 책 2권도 상당히 겹치는 내용이 많지만, 또한 내용도 많다는 것이 함정! '아두이..
대학시절 때는 게임 프로그래밍에 미쳐 휴학까지 했었고, 지금은 어쩌다가 안드로이드를 중심으로 모바일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지만, 최근 저의 주된 관심사는 단연 웹(Web) 프로그래밍입니다. 멋진 웹페이지 화면을 보고 있으면 "이건 어떻게 만들었지?"라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예전에는 현란한 웹 화면은 거의 다 플래시로 만들었는데 요즘은 HTML5, CSS3, JavaScript라는 것으로도 잘 구현됩니다. 이렇게 관심이 생겼으니 서버쪽은 제껴두더라도 클라이언트쪽 웹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HTML, CSS부터 덤볐습니다. 웹표준 관련된 책을 포함해서 이 책, 저 책 안 가리고 많이 읽어보았지요.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책이 '모던 웹 디자인을 위한 HTML5 + CSS3 입문'으로, 웹에 대..
처음 안드로이드를 개발할 때 읽었던 책이 2개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이 책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입니다. 윈도우즈 API 정복의 저자 '김상형'님이 쓴 책이라서 대충보고 바로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윈도우 API도 그렇고 델파이, C, C++, C# 에서도 참 도움을 많이 받았던 저자입니다. 흠이라면 정복이라는 말이 어울리게 내용이 너무 많다는 거, 너무 자세하다는 거?!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정복 현재 안드로이드는 롤리팝까지 업그레이드가 된 상태인데, 이 책은 4.2 젤리빈을 기분으로 작성한 개정판입니다. 바로 바로 개정판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러려면 매년(아니 6개월 마다) 책을 내야할지도 모를 일이니... 그런 점에 요즘 한빛미디어에서 나오는 리얼타임 ebook이 슬슬 땡기기 시작합니다...
기소야, 범내골역에 오거나 돈가스가 생각날 때 자주 가는 맛집입니다. 부산 지하철 범내골역 8번출구에 나와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데, 이번에 방문을 포함해서 아마 10번은 넘게 간 것 같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기소야' 김치우동정식 여기 '기소야'는 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이 하나로 이루어진 구조입니다. 정확한 건 아니지만, 식사 시간 때는 음식을 중심으로 팔다가 한가할 때는 커피를 주로 팔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오면 항상 주문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김치우동정식(가격표에 이렇게 나와있는데 돈가스김치우동정식일수도...)입니다. 돈가스와 김치우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인데 9000원입니다. 여기에다 1000원을 추가하면 식 후 아메리카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김치우동정식, 돈까스의 ..
일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만 하다 하드웨어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책이 바로 '스케치로 시작하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입니다. 예전 학창시절에는 고가의 장비로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소개하는 아두이노라는 것은 호환보드로 치면 15000원도 안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아두이노 보드를 실수로 태워먹어도 크게 타격이 없으니 이런 저런 도전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케치로 시작하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Programming Arduino Getting Started with Sketches 1장. 아두이노 소개 2장. 시작하기 3장. C 언어 기초 4장. 함수 5장. 배열과 문자열 6장. 입력과 출력 7장. 표준 아두이노 라이브러리 8장. 데이터 저장소 9장. ..
일반 다이어리에서 3P바인더로 갈아 탄 후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나의 분신 3P바인더(3P Binder)의 리필용 월간스케줄, 주간스케줄 속지를 구입하는 일입니다. 작년에 큼맘 먹고 산 3P바인더가 좀 비싼거라서 다른 다이어리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군요. 3P바인더(3P Binder) 리필용 월간스케줄, 주간스케줄 3P바인더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제 경우에는 다른 기능은 별로 안쓰고 일단 월간, 주간스케줄을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속지는 아직 남아있어서 이번에는 월간스케줄, 주간스케줄만 따로 구입했습니다. 딴건 잘 모르겠고 3P바인더는 주간스케줄이 압권입니다. 1주일을 그리고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법을 가졌다..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었네요. 퇴근하고 돌아오니 와이프가 빼빼로 데이라고 빼빼로 사놨다고 먹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안 먹고 밥만 기다리니까 계속 보채는 겁니다. 그래서 열어 보았더니 이렇게 되어 있네요. ㅎㅎ 빼빼로 데이 돈다발 빼빼로는 구석에 몇개만 있고 현금 10만원이 돌돌 말려서 들어 있었습니다. 요즘 돈 없다고 계속 징징거렸었는데 그렇게 한 보람이 있었네요. ㅋ 잘해주는 것도 없는데 이렇게 용돈까지 챙겨주는 와이프에게 충성을 맹세해야겠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아내에게 하고픈 말 "다음번에는 돌돌 안 말아도 좋으니까 오만원짜리로..." 솔직히 이렇게 돈으로 장난치는 것을 별로 좋아하는 바는 아니나 이건 잘 펴서 쓰면 돈에 큰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한국은행에서 돈 들여가며 찍어주는 소중한 돈인데 깨끗..
오랜만에 찾아온 지름신을 이길 수가 없어서 이렇게 지르고 말았습니다. 이번에 지른 것은 '입문자를 위한 아두이노 종결 키트'라는 것인데, 대학시절 비싼 돈주고 임베디드 프로그래밍하던 것을 이것으로 저렴하게 누릴 수 있을 것 같아 결행했습니다. 종결 키트라... 이름 한 번 잘 지은 것 같습니다. ㅋ http://mechasolution.com/shop/main/index.php 처음으로 아두이노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라, 인터넷으로 어디가 싼지 진짜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곳이 바로 '메카솔루션'이라는 업체인데 배송도 빠르고(2~3일 정도 걸린듯) 포장도 신문지와 뽁뽁이를 활용해서 안전하게 해주네요. 반면, 아두이노와 함께 다른 사이트에서 라즈베리파이라는 녀석도 주문을 했는데 이건 5일이 넘어도 소식이 없습..
이번에 제가 사용한 제품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T Expo에서 처음 본 3DHolic이라는 제품인데, 이것만 있으면 자신이 갖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3D사진, 3D동영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3DHolic 스마트폰 3D안경 3D 스마트폰 솔루션, Full HD 3D 대응, 휴대성 용이, 충전없이 사용 등이 3DHolic 제품의 특징인데요.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스마트폰이라고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5.5인치 이하의 제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6인치가 넘는 제품도 많으니 사기 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3DHolic을 개봉하면 3D안경과 안경 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안경은 스마트폰에 끼워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케이스는 안경 렌즈닦기도 가능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영어도 확실하게 마스터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싶지 않았지만, 유치원에 가는 우리 딸이 1주일에 한 번 정도 중국어 수업이 있다는 말에 더 이상 중국어 공부를 미룰 수 없었습니다. 무슨 언어든 단어가 가장 기초가 되는 법! '중국어 필수단어 무작정 따라하기'에 나오는 일상에서 자주 쓰는 1800단어부터 확실하게 정복해야겠습니다. 중국어 필수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첫째마당.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들 둘째마당. 동작이나 행동을 나타태는 단어들 셋째마당.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들 넷째마당. 다른 단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단어들 다섯째마당. 초보 학습자가 알아야 할 접속사/전치사/조사/감탄사 이 책은 철저하게 단어 중심으로 공부를 하는 구조입니다. 꼭 알아야 하는 대명사, 사람, 동물, 의식..
뷔페가 쿠팡가로 11,900원에 떴다고 해서, 남자 3명이서 '호텔포레 Le Loft 브런치뷔페'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 돌잔치도 아니고 남자끼리 뷔페에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ㅎㅎ 해운대 지하철역에서 내려 5번 출구로 올라와 오른쪽으로 보면서 조금 걸으면 됩니다. 해운대 호텔포레 르로프트 브런치뷔페 (HOTEL FORET Le Loft) 해운대 호텔포레(HOTEL FORET)는 최근에 생긴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작아서 호텔과 모델의 중간 단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호텔 객실의 내부는 못봤으니 그냥 추측입니다.) 근데 여기 내부는 정말 깨끗하네요. 그리고 로비에 있는 iMac이 인상적입니다. 호기심에 마우스를 흔들... 오! 작동하는군요. 브런치뷔페 르로프트(Le Loft)는 엘리베이터를 ..
영덕에서 대게를 먹으면 좋겠지만, 지갑도 가볍고 그렇게 먹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이번에는 중국요리(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을 먹으러 중국집으로 갔습니다. 이번에 간 '호호차이나'는 대로변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이 중국집은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완전 대로변에 있습니다. 찾기 쉽고 접근성도 좋지만 한번 지나치면 아주 멀리(5Km) 가서 유턴을 해야합니다. ㅡㅡㅋ 그리고 다 먹고 나와서도 반대로 가기 위해서는 중국집 주변에서 바로 차를 돌려야 합니다. 영덕 중국집 '호호차이나' (Chinese Restarurant HoHoChina) 여기 호호차이나는 규모가 꽤 큰 중국집이더군요. 참고로 저희는 2층에서 먹었습니다. 다양하게 맛보기 위해 쟁반짜장, 꽃게짬뽕, 탕수육 이렇게 시켰죠. 대게짬뽕이..
영덕 놀러와펜션에서 하루를 묵고, 바로 부산에 내려가기 아쉬워 영덕을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어디갈지 고민하다 펜션에서 바로 보이는 '영덕 풍력발전소'로 네비를 찍고 달렸죠. 영덕 풍력발전소 영덕 풍력발전소에는 주차할 공간이 많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무료) 그나저나 풍차를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구경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풍력발전소가 지어진 이유가 있었습니다 ㅋ 영덕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 여기는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입니다. 원래 여행 계획에는 없었으나 이번에 공짜라고 하니 안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자전거 페달을 돌려 풍차를 돌리는 게임입니다. 모두들 신났습니다 ㅎㅎ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이거 '체험카드' 입니다...
일년에 한번씩 사촌계를 하는데 이번에는 경북 영덕으로 떠났습니다. 부산에서 차로 3시간 조금 더 걸리는 곳이라 부담이 없었죠. 아내와 저는 여행의 꽃을 숙소로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영덕에서 머물렀던 '놀러와펜션'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영덕 놀러와펜션 놀러와펜션의 위치는 네비게이션를 찍고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목적지가 가까워지면 시골길이 나와서, 여기가 맞나 싶은데 맞습니다. 그냥 네비에 몸을 맡기세요^^ 위에 첨부한 지도 스토어뷰에서는 펜션 내부도 볼 수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여기 2층 204호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기가 처음으로 멀리 여행을 와서 그런지 신났습니다. 204호에는 침대가 낮아서 아이가 굴러떨어져도 그러게 아프진 않겠네요. 그래서 이 방으로 주셨나?! ㅋ 주방 무난하고 화장..
USB메모리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요즘은 차별화를 위해 정말 다양한 형태의 USB메모리가 나옵니다. 디자인이 정말 캐릭터처럼 우수한 것도 있고, 스마트폰과 일반PC에서 다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도 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제품은 USB메모리에 터치펜 기능까지 더해졌네요. TOUCH OTG PEN - TG삼보 (USB메모리, OTG젠더, 터치펜 기능) 이 제품이 'TG삼보 TOUCH OTG PEN' 입니다. USB 메모리에 적힌 영어로 된 글자는 이 UBS메모리를 주문한 회사이름이니 신경을 꺼도 됩니다. 보통 이 메모리는 주문할 때 이렇게 회사로고를 넣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USB를 단체로 선물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TOUCH OTG PEN을 3단 분리 시켜보았습니다. 정전식 전자펜 + OT..
새로운 IT 기술이 없나 싶어서 몇일 전에 IT 엑스포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꼼꼼하게 보면 하루 종일 구경을 해야 하겠지만 여건상 관심있는 분야 중심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자신의 기술을 알리고 싶어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사장님이 시켜서일까 별 생각없이 멍하게 부스만 차지하고 있는 기업도 조금 있었습니다. IT 엑스포 부산 벡스코 (IT EXPO BUSAN, WORLD IT SHOW)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바로 여기였죠. ETRI (한국정자통신연구원) 노른자 자리인 만큼 구경할꺼리도 많았습니다. SK텔레콤이였던 것 같은데 구형 핸드폰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잘 찾아보면 예전에 사용했던 폰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임도 하고 상품도 타고... 부산 벡스코에서 ITU..
음악을 너무 많이 듣고 다녀서일까, 관리는 못해서일까 아이폰5S 이어폰이 벌써 상태가 별로네요. 그래서 가성비 좋은 이어폰을 고르다 '사운드매직 이어폰 ES18'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음질 따지는 친구들은 10만원... 아니 30만원이 넘는 이어폰을 잘도 사던데 저는 그럴 자신은 없고 그냥 저렴한 걸로, 그렇다고 1만원도 안 하는 건 아니고... 2만원 정도 합니다. 이어폰을 지하철이나 인터넷에서 아무거나 샀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운드매직 이어폰은 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 좋은 사운드매직(SoundMAGIC) 이어폰 ES-18 이것이 사운드매직 ES-18 이어폰 입니다. 자세한 명세는 사진을 참고하시고 바로 개봉을... 제품을 개봉을 하면서 느낀점인데 포장에도 나름 신경..
'Coms USB 전압 전류 테스터기'라는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USB포트를 이용한 충전 시 전압이 얼마인지, 전류는 얼마나 흐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USB포트를 사용해 자주 충전을 하게 되는데 전용 충전기에서는 왜 빨리 충전이 되고, 일반 컴퓨터 USB포트에서는 왜 느린지 이 충전기의 현재 전압은 얼마이며, 어느 제품에 전류가 많이 흐르는지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oms USB 전압 전류 테스터기 MV212 Coms USB 전압 전류 테스터기는 전압은 3V~5V 전류는 50mA~5A 까지 측정이 가능합니다. (오차 범위는 + - 5%) 그럼 이제 개봉을... 일반 USB 메모리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입니다. 앞면을..
살다보면 참 힘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전부 다 때려치우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죠. 그렇다고 마냥 쓰러질 수는 없는 노릇이고... 이럴 때는 이러한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에게 비법을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가 좋을까... 고민하지 말고, 바로 공자님에게 여쭈어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검증된 멘토니까요. 불멸의 인생 멘토 공자, 내 안의 지혜를 깨우다! 어떻게 원하는 삶을 살 것인가 제1장. 현실과 꿈을 조화시키는 법 제2장. 지식의 가치를 높이는 지혜 제3장. 내 삶의 중심을 잃지 않는 자세 제4장. 조화를 이루되 다르게 사는 비결 제5장. 난관과 좌절을 기꺼이 견디는 즐거움 제6장. 내가 원하는 삶을 찾는 방안 제7장. 상대의 진실된 마음을 얻는 전략 제8장. 자기판단의 오류를 없애..
요즘 10대들이 책은 멀라하고 스마트폰에 빠져서 있는 모습을 보며 솔직히 한심하는 생각을 좀 했었습니다. (나의 과거는 모른체...) 근데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김경훈님이 쓴 책 '모모세대가 몰려온다'를 읽고나니 제 생각이 조금 성급했구나... 싶습니다. 10대들은 그렇게 봐야할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생산하고 소비하고 창조하는 새로운 10대의 등장 모모세대가 몰려온다 1장. 모모세대와 세대혁신 : 10대를 보는 관점의 변화 2장. 모모세대의 지적 능력 : 두 개의 뇌로 살아가는 아이들 3장. 모모세대의 생산자 감성 : 일상을 기록하고 기획하고 생산한다 4장. 모모세대의 소비문화 : 안목 높은 평판 전문가 5장. 모모세대의 감각극장 : 외모 가꾸기에 숨은 감각적 재능 6장. 모모세대의 문제해결 : 공유하고..
약 1년 전부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으로 투자를 잠시 쉬고 있습니다. 해외투자에 익숙하다면 이것 저것 다양하게 매매를 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네요. 우리나라의 경제가 앞으로 급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아 이제는 눈을 해외로 돌릴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에 대해서도 잘 모르면서 해외주식까지 손을 대는 것이 조금 위험해 보이지만 그 대상국가가 미국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것 같습니다. START, 미국 주식도 직구가 대세다! 5년 후 포르쉐 타고 싶다면 미국 주식 지금 당장 올라타라 1장. 왜 지금, 미국 주식에 올라타야 하는가? 2장. 미국 주식 투자 원칙, 이것만은 반드시 기억하자! 3장. 미국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트렌드와 리더 기업들 4장. ETF 시장을 알면 돈이 ..
아웃라이어 노트 -> 빌노트의 노트 처음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할 때 아무 생각없이 '아웃라이어의 노트 (1만시간의 법칙)'으로 블로그 이름을 정했었죠. 아웃라이어는 필명은 말콤 글래드웰이 지은 책에서 따왔는데 '보통 사람의 범주를 넘어선 성공을 거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 같아 '빌노트'라는 필명으로 과감하게 변경하려고 합니다. 빌노트라고 해서 딴 뜻은 없고 그냥 영어이름 'Bill'에 'Note'를 추가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냥 '빌'이라고 하니 좀 썰렁해서요^^ 블로그 이름도 그냥 '빌노트의 노트' 일부러 가볍게 쓰는 노트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노트'를 재귀적으로 사용해보았습니다. ㅋ '빌노트'라는 어울리는 옷을 입고 편안하게 블로깅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이프가 이유식 만든다고 첫째 때 열심히 사용하다가 2년 동안 찬장에 모셔둔 이유식 만드는 기계를 청소해달라고 해서 분해를 해보았습니다. 고장나면 새 걸로 한 개 산다는 각오로... '필립스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가 바로 그 기계인데 생각보다 분해하고 청소하는 것이 쉬웠습니다. 필립스 아벤트 이유식 마스터기 분해 리뷰 요즘은 신형이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분해한 제품은 바로 요~ 제품이 되겠습니다. PHILIPS AVENT 마크가 선명하네요. 그럼 분해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이유식 마스터기 하단에 있는 고무로된 발판을 손톱으로 제거해야 하는데 가장자리를 손톱으로 제끼면 쉽게 떨어집니다. 고무로 된 부분을 제거하고 나면 안에 볼트가 보이는데 십자 드라이버로 살살 돌려서 풀면 됩니다. 볼트 4개를 다 ..
우리집 책장에 괴테가 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책이 오래전부터 꽂혀있습니다만 아직도 그 책을 다 안 읽어 본 것으로 봐선, 제가 진정한 문학소년(?!)은 아닌가 봅니다. 너무 철이없던 시절에 읽어서일까 진짜 재미가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괴테가 유명한건 알고 있습니다. 괴테가 직접 쓴 책을 읽어보는 것이 정도에 맞으나 좀 더 빨리 괴테의 깊은 뜻을 알고 싶은 마음에 '괴테가 읽어주는 인생'으로 입문을 하려고 합니다. 지금 내 삶에 중요한 것을 찾아서 괴테가 읽어주는 인생 chapter 1. 관계, 그 끌림 속에서 chapter 2.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chapter 3. 성공에 필요한 지혜 chapter 4. 유쾌한 사회를 위하여 chapter 5.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하는 것들 chapte..
요즘 들어 컴퓨터 앞에 너무 오랫동안 앉아 있어서일까 자꾸만 허리가 찌릿찌릿하네요. (디스크의 징조인가?!) 그렇다고 프로그래머가 컴퓨터를 안 할 수도 없고...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중 '자세부터 잡고 갑시다'라는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잘나가는 사람들의 최강 컨디션의 비밀 자세부터 잡고 갑시다! chapter1. 당신의 자세는 정상인가 chapter2. 왜 다리를 한쪽으로만 꼬고 앉을까 chapter3. 업무환경이 당신의 자세를 만든다 chapter4. 바른 자세를 위한 1분 오피스 운동법 chapter5. 하루 10분, 21일 리프레시 자세 교정운동법 chapter6. 내 몸에 맞춘 1대1 자세 트레이닝 어디에 통증이 있는가에 따라서 간단한 문제해결법과 운동을 찾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목,..
부산에서 서울로 갈 때는 KTX를 예약을 해서 편안하게 갈 수 있었는데 서울에서 부산 내려오는건 금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KTX표를 예약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버스를 타야한다는 소리인데...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부산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 도착하니까 해운대까지 가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버스로 4시간반이 걸리고 또 노포동에서 내려 해운대까지 순수 지하철 거리만 1시간 가량이 걸리게 됩니다. (총 5:30) 그래서 해운대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없나 찾아보던 중 '동서울종합터미널'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 강변역으로 고고! 서울 일정이 빡빡해서일까 부산에 있는 가족생각에 최대한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죠. 그래서 강변역으로 가는 지하철에서 ..
인터넷을 하다가 뽐뿌 컴퓨터 게시판에 SSD가 저렴하게 떠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SanDisk X110 128GB SSD를 6만원 초반에 구입했는데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저렴해졌네요. 구형컴퓨터 SSD 사용후기 (SanDisk X110 128GB 리뷰) 처음에 택배를 딱 받았을 때 너무 가벼워서 놀랐는데 예전 무직한 HDD와 비교하면 SDD는 정말 장난감 수준이네요. SSD 드라이브와 함께 들어있는 틀은 컴퓨터 본체에 연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예전 HDD를 연결하는 곳에 SSD를 달기위해 필요한 것이죠. 위 사진은 SSD와 틀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준비는 끝났으니 오래된 구형컴퓨터에 한번 연결해보겠습니다. SSD 설치법이라는 말이 부끄럽게 그냥 SATA 케이블과 전원을 연결하면 ..
정말 오랜만에 서울에 놀라가서일까 친한 형님 한분이 맛난거 사준다고 하면서 메뉴를 고르라고 했죠. 1. 고기 2. 회 3. 양갈비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0분) 4. 문어숙회 (서울역에서 10분) 5. 중국집 (신촌연대앞) 6. 칼국수 & 보쌈 7. 양대창 (여의도국회의사당역) 답이 4개만 되도 고민이 되는데 무려 7중에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 회와 문어숙회는 부산사니까 제끼고 고기, 중국집, 보쌈도 다~ 흔하니까 제끼고 잘 안먹는 양갈비와 양대창 중에 한참을 고민하다 양갈비로 선택을 했습니다^^ 선택을 하니 형님이 말합니다. "홍대입구역에서 보자!" 라무진 - 양고기 전문점 다음지도를 보니 홍대입구역 근처에 라무진 2곳이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 간데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