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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책 (92)
빌노트의 노트
웹 프로그래밍을 하다 잠시 다른 쪽에 있었는데 다시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책을 한권 봤습니다. ‘모던 웹을 위한 HTML5+CSS3 바이블’인데 벌써 3판까지 나왔네요. 1판을 볼 때도 괜찮다고 느꼈는데 3판은 좀 더 다듬어져서 보기에 더 깔끔합니다. 이 책은 입문자에게도 좋지만 책 제목에 바이블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HTML5, CSS3의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단 자바스크립트는 다루지 않습니다. 자바스크립트도 HTML, CSS와 함께 공부하면 좋습니다. ‘모던 웹을 위한’ 시리즈 중에 자바스크립트 책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 책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HTML5+CSS3 기본, 레이아웃 구성, HTML5+CSS3 심화 순서로 공부를 하게 됩니다. 파트1, 파트2는 프론트엔트 개발..
이것이 MariaDB다. 책 표지에도 나온 것처럼 MariaDB(마리아 디비) 설치부터 PHP 연동까지 한번에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이론 중심의 지루한 책은 아니고, 쓸모 있는 기능들을 (3장에서) 먼저 써보고 하나하나 배워가는 책입니다. 실습 중심의 책이라서 내용이 빈약하다고 생각하면 오산. 쉬운 내용도 있지만 필요한 고급기능도 거의 다 설명하고 있어서 실습을 해야만 이해가 되는 내용도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실습한다면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파트, 총 13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MariaDB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이 너무 알차고 좋았습니다. 대학 다닐 때 이런 책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했으..
세상을 바꾼 컴퓨터 혁명의 영웅들 해커, 광기의 랩소디 (한빛미디어) 컴퓨터, 그중에서도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보통 해커들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혹은 뉴스에 나오는 나쁜 해커가 아니라 컴퓨터, 전자 분야에서 엄청난 몰입도로 엄청난 일을 하는 사람들을 해커라고 말합니다. 일로서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단지 재미로 밤을 새워 프로그래밍 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재미로 리눅스 운영체제를 만든 리누스 토발즈도 해커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해커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면 바로 이 책 ‘해커, 광기의 랩소디’를 읽으면 됩니다. ‘해커, 광기의 랩소디’는 초창기 해커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너무 내용이 해커스러워서 컴..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 2판 Web Scraping with Python 초간단 나만의 웹 크롤러로 원하는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법 구글 같은 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첫째, 수십억 달러를 모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세계 곳곳에 배치합니다. 둘째, 웹 크롤러를 만듭니다. 이 책은 이 의문에서 시작한다. 데이터센터는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제껴두고, (구글 정도는 아니지만) 간단한 웹 크롤러는 노력을 하면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웹 크롤러(웹 스크레이퍼)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그 의문을 해결해주는 책이 바로 이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Web Scraping with Python)'이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데이터를 잘 정리해서 쉽게 보여주는 사이트가 바로 구글, 네이버..
레트로의 유니티 게임 프로그래밍 에센스 후기 대학시절 컴퓨터 게임을 만들려고 1년 휴학을 한 적이 있다. 그만큼 게임을 좋아했다. 아주 오래전이라 개발환경까지 제대로 제공해주는 게임 엔진이 없어서 게임을 직접 DirectX, OpenGL과 같은 그래픽 라이브러리로 직접 코드를 작성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픽, UI는 물론이고 사운드, 충돌구현까지 직접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좀 더 현실감있는 게임을 위해 수학은 물론이고 타과 전공이었던 동역학까지 공부를 했었다.) 그래서 게임은 게임회사가 만들어야 하는 것으로 여기고 게임말고 다른 것을 개발하면서 살았다. (간혹 천재들은 혼자 이루어 내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일반인이라 버거웠다.) 근데 요즘에는 게임엔진이 좋아 잘하면 혼자서도 게임을 런칭할 수 있겠..
게임을 만들거나 MFC로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할 때 C++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옵션들이 많아서 그만큼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성능을 중요시 여기는 프로그램에는 C언어나 C++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언어지만 사실 이 C++이라는 것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조금 어렵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C++을 빠르게 학습하기 위해서는 ‘Accelerated C++’이라는 책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 책이 새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다시 한번 읽어봤네요.‘Accelerated C++’의 가장 큰 장점은 C언어를 몰라도 된다는 것입니다. C언어에서 사용하는 것을 빼고, 순수 C++언어만 가지고 설명을 합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입문자를 배려한 C# 입문서이것이 C#이다C언어로 개발을 시작했고, C++로 게임 개발을 즐겨했던 사람으로서 C#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그래서 예전에 C#을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이 언어를 안 쓰다 보니 감각을 다 잃어버렸네요. 다시 한 번 C#과 친해지기 위해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이것이 C#이다(한빛미디어)’라는 책으로 ‘뇌를 자극하는 C# 5.0’의 전면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책은 C# 7.2 버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JAVA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C#을 사용하는 빈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프로그래밍이나 게임 개발을 할 때는 C#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C#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꾸..
예전 이클립스 환경에서 자바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버그도 많았고 속도도 많이 느렸지요. 그러다 언젠가 안드로이드 전용 개발환경(IDE)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전용개발 환경이라 그런지 버전을 거듭할수록 속도도 빨라지고 기능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코틀린이라는 새로운 언어까지 사용되어 안드로이드 개발에 큰 변화가 다가왔습니다. 그냥 자바를 사용하면 되지 왜 코틀린까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구글이 안드로이드 개발 언어로 선택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코틀린은 오래전에 개발된 자바보다 안정적이고 간결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틀린은 자바 개발자들이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하니 겁먹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오준석의 안..
Django(장고)로 배우는 쉽고 빠른 웹 개발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재미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을 하려고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져봤지만 제대로 된 개발을 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뭔가를 만들기에 가장 편하고, 좋은 환경이 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파이썬으로 웹 개발을 하기 위해 책을 한권 봤습니다. ‘Django(장고)로 배우는 쉽고 빠른 웹 개발 파이썬 웹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인데 파이썬 기초를 배운 초보자가 접근하기에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파이썬에는 Django(장고) 말고도 다른 웹 프레임워크가 있지만 가장 인기가 있는 장고를 먼저 배우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책도 그렇고 사이트도 그렇고 파이썬 웹 개발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거의 다 사용하고,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가 대중화되면서 동영상을 편집할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글보다 보기 편한 것이 동영상이라 확산 속도가 엄청난 것 같네요. 간단한 앱으로도 동영상 편집을 할수도 있지만 역시 전문가같은 퀄리티를 위해서는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프리미어 프로가 아닐까 싶네요.이번에 본 책은 '맛있는 디자인 프리미어 프로 CC 2018'입니다. 포토샵, 일러스트는 조금 사용하는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맛있는 디자인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CC' 책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 프리미어 프로도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프리미어 프로 초보자를 중수로 만들어 준..
파이썬(Python)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저런 파이썬 책을 많이 봤다. 이번에 본 러닝 파이썬 (제5판)은 지금까지의 파이썬 책과는 차원이 다른 책이다. 일단 2권으로 되어 있어서 양이 엄청 많다. 초보자라면 일단 이 책을 권하지 않는다. 읽다가 지쳐 파이썬에 대한 흥미를 잃을까 두렵다. 파이썬 입문자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파이썬을 좀 써본 사람이 뭔가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상편PART 1 시작하기PART 2 타입과 연산PART 3 문과 구문PART 4 함수와 제너레이터PART 5 모듈과 패키지 하편PART 6 클래스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PART 7 예외와 도구PART 8 고급 주제 파이썬 GUI (그래픽, 윈도우), 네트워크, 웹 프로그래밍을 포..
파이썬 입문서 - 파이썬 정복 파이썬 정복은 파이썬이나 프로그래밍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다양한 파이썬 책을 봤지만 이 책은 윈도우즈 API 정복의 저자 김상형님의 책이라 믿고 읽었다. 역시 전반적인 내용이 깔끔하고 좋았다. 저자의 기존 책과는 달리 책이 조금 얇고 너무 쉬운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파이썬 정복은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진 책이다. 책의 거의 모든 부분을 파이썬 기초문법 설명에 할애를 하며, 뒤쪽에는 Tkinter, wxPython을 이용한 GUI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룬다.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 기초지식이 전혀 필요가 없다. 그만큼 저자가 파이썬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다루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변수, 타입, 연산자, 조건문, 반복문, 함수, 문자열, 리스트, 튜플..
Hello Coding 개념부터 처음 배우는 프로그래밍 후기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이들에게도 코딩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다. 직접 가르쳐볼까 생각했지만 역시 무리. 그러다 우연히 포프TV에서 프로그래밍 입문책 소개 영상을 봤다. ‘Hello Coding 개념부터 처음 배우는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인데 포프님이 직접 쓴 책이다. 학교에서 프로그래밍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분이라 믿고 읽었다. Hello Coding 개념부터 처음 배우는 프로그래밍 책 YouTube 포프TV ‘Hello Coding 개념부터 처음 배우는 프로그래밍’은 어느 프로그래밍 언어에 종속된 책이 아니다. 모든 언어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프로그래밍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출력문, 상수, 변수, 연산, 키보드..
사물인터넷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정확히 말하면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같은 초소형 컴퓨터로 이런 저런 물건을 만들기를 좋아한다. 아두이노(Arduino)는 정말 간단하게 전자회로를 구성해 나만의 전자제품을 만들기에 편하지만 다른 컴퓨터와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등 다른 모듈이 필요하다.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는 일반 컴퓨터 수준이라 거의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전력 소비가 많은 편이다. 간단한 회로를 구성해서 가볍게 인터넷을 이용하고 싶을 때는 뭘 선택해야할까 망설여지는데 이럴 때 사용할 만한 것이 최근에 알게 된 ESP8266이다. ESP8266은 마이크로컨트롤러라고도 할 수 있고 와이파이 모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제품이다.ESP8266이라는 칩..
25가지 기발한 실습 예제로 배우는 아두이노 입문 두근두근 아두이노 공작소 아두이노에 관심이 많아 관련책을 많이 읽어봤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실습하기 좋은 책은 잘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에 읽은 '두근두근 아두이노 공작소'라는 책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일단 책이 많이 이쁘다. 디자인이며 폰트며 아이와 함께 보며 실습하기에 좋아보인다.두근두근 아두이노 공작소는 실습위주의 책이다. 이론 설명만으로도 지치는 그런 책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하나 따라하면서 이론을 다져나가는 구조라고 할 수 있다. 회로나 프로그래밍을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한다. 복잡한 설명보다는 일단 해보자식의 학습방법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두근두근 아두이노 공작소' 책의 부제는 '25가지 기발한 실습 예제로 배우..
타입과 문법, 스코프와 클로저 YOU DON'T KNOW JS 요즘 Node.js라는 것을 사용하면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는 더 이상 예전 웹 브라우저에서만 돌아가는 언어가 아니다. 고정된 HTML 문서에 동적인 뭔가를 작업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 사용이 필수였는데 그때는 인터넷이나 책에 굴러다니는 소스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웹에서 윈도우 프로그램 같은 고차원적인 UI를 제공하고 Node.js로 서버 프로그래밍까지 하게 되면서 자바스크립트는 더 이상 예전 자바스크립트가 아니다. 그냥 생각없이 가져다 쓰는 코드를 넘어 이제는 정말 제대로 알고 써야하는 시점이 온 것이다. 이럴 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찾아보다 ‘YOU DON'T KNOW JS’을 읽었다. 읽으면서 ..
개발자를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인프라 기초 처음 배우는 인공지능 바둑에서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기면서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인터넷, TV, 신문, 책 등 주변에서 자주 들린다. 적어도 바둑 분야에서는 사람만큼 충분히 똑똑해진 컴퓨터라 앞으로 인공지능의 행보가 기대되는데, 다음 목표가 스타크래프트 게임이라는 말이 있다. 만약 실시간 전략 수행능력 테스트가 가능한 스타크래프트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이기게 된다면 실제 전쟁에서도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뛰어날지도 모른다. 사람들을 건전지로 전락시켜버리는 영화 매트릭스 세상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편리하면서도 무시무시한 인공지능이 도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인공지능 > 머신러닝 > 딥러닝인공지능이 모두를 포함하는 가장 큰 개념이다.딥..
아두이노(arduino),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가 인기를 끌면서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취미삼아 하드웨어를 제어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는 나름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센서나 액츄에이터를 이용하여 회로를 구성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전자회로를 따로 배우게 되는데 따라하기식 공부를 벗어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비전공자로서 처음 전자회로를 공부한 책이 바로 '짜릿짜릿 전자회로 DIY'인데 이 책의 저자인 찰스 플랫이 이번에는 '전자부품 백과사전 시리즈' 책을 썼다. 이번에 읽어본 책은 마지막 버전인 '전자부품 백과사전 vol.3 감지장치'다. 전자부품 백과사전 vol.3 감지장치 후기 전자부품 백과사전 vol.1 전력 전원 및 변환전자부품 백과..
아주 오래된 이야기지만 주위에서 홈페이지, 웹사이트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무조건 PHP로 만들던 시절(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간단한 사이트를 만들기에는 PHP만한 언어가 없었다. 조금 복잡해지면 JSP, ASP를 사용했지만 회사 사이트가 아닌 개인 홈페이지 정도는 PHP로 커버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PHP말고도 파이썬, 루비 그리고 Node.js를 사용하여 쉽게 웹서버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근데 이러한 언어(프레임워크)들은 워낙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코딩방식이나 보안이슈로 수정을 해야 할 일이 빈번하다.(사실 PHP도 많이 변하고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PHP에 눈길이 간..
3D프린터에 관심이 참 많다. 진정한 메이커(Maker)로 거듭나기 위해서 마지막 관문으로 남겨두고 있는 것이 바로 이 3D프린터인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책부터 읽었는데 그 책이 바로 '3D 프린터 101'이다. 기초부터 활용까지, 3D 프린터의 모든 것 3D 프린터 101 이 책은 3D 프린터와 관련된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저자가 3D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정리한 것으로 '3D 프린터 101'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PART 01. 3D 프린터 입문하기Chapter 01. 3D 프린터 입문하기Chapter 02. 3D 프린터 선택 가이드 PART 02. 3D 프린터 해부하기Chapter 03. 3D 프린터 해부하..
오픈 하드웨어를 이용한 인류 생존 가이드 좀비 아포칼립스. 워킹데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게 다가왔습니다. 좀비가 세상을 지배했을 때는 싸움이든 뭐든 잘해야 살아남는 법인데 이 책을 통해서 뭔가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꼼꼼하게 읽어봤습니다.이 책의 저자인 사이먼 몽크가 지은 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입문서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항상 내용이 너무 쉬워서 아쉬웠는데 이 책에 있는 여러 프로젝트가 이런 갈증을 조금은 해결해준 것 같네요. 오픈 하드웨어를 이용한 인류 생존 가이드 좀비 아포칼립스 책의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이 책은 좀비 아포칼립스 이후를 대비해 만든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공부에 좀비 스토리를 입혀서 그런지 책이 참 흥미롭습니다. 책의 초반은 거의 좀비 개론..
저에게 간단한 전자제품을 만들고 수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짜릿짜릿 전자회로 DIY(Make: Electronics). 이번에 이 책 2판이 새로 나와서 다시 한 번 복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한번 봤던 책을 다시 보는 편이 아닌데 이 책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고 저에게 멋진 취미까지 만들어준 책이기에 안 읽어볼 수가 없었네요. 짜릿짜릿 전자회로 DIY 2판 (Make: Electronics) 1판에 나오는 실습을 거의 다 해봤기 때문에 2판은 가벼운 마음으로 눈으로만 읽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전자회로를 전혀 모르는 초보라 책에서 시키는 대로 하나하나 실습을 진행했었는데, 사전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쉬운 내용은 머릿속으로 실험을 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읽어보다..
사물인터넷 빅뱅 (IoT Big Bang) 바둑계의 알파고 열풍이 우리나라 인공지능 투자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함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는 단어가 바로 사물인터넷(IoT). 이러한 사물인터넷이 어디까지 발전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면 사물인터넷 빅뱅 (IoT Big Bang)이라는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사물인터넷 강자 구글, 애플의 전략뿐만 아니라 삼성, LG등의 제조사의 현실, 미래 그리고 중국 기업의 빠른 도약까지 볼 수 있습니다.(어쩌면 지금 우리나라를 능가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기업의 전략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카, 스마트홈의 가까운 미래도 엿볼 수 있지요. 사물인터넷 빅뱅은 전문 IT기술을 다..
프로그래머라 그런지 아이들에게 어서 빨리 코딩을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에 이런 저런 책을 많이 봤습니다. 주로 미국에서 만든 스크래치(Scratch) 관련 책과 자료가 많았는데 이번에 읽은 책 '엔트리'은 한국에서 만든 엔트리(Entry)를 중심으로 프로그래밍을 설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크래치가 전 세계적으로 자료도 많고 많이 쓰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만들어서 그런지 구조적으로 엔트리가 더 잘 만들어진 언어라 생각합니다.)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첫걸음 꼬마 해커의 작업실, 수프 엔트리 Entry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본을 익히고, 프로젝트를 하는 순서입니다. http://www.yes24.com/24/Goods/24935841?Acode=101 '1부 기초 블록 ..
책이 너무 많이 나오는 시대에 살아서 그런지 내공이 있는 책을 찾기가 참 힘듭니다. 컴퓨터 분야도 마찬가지인데 이번에 포스가 느껴지는 책을 찾았네요. ‘다양한 언어로 배우는 정규표현식’이란 책인데 정규표현식을 하나하나 파헤쳐서 제대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처럼 루비,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자바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해서 설명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최신 엔진 구현과 이론적 배경을 배우다 다양한 언어로 배우는 정규표현식 정규표현식(Regular Expression)을 PHP 웹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처음 만나, 지금은 좀 복잡한 문자열을 처리하는 곳에(로그 등 텍스트 파일에서 원하는 정보 추출, 입력데이터 유효성 검증 등) 종종 사용하고 있는데 그냥 사용만 했지 그 돌아가는 메커니즘은 잘 몰랐습니다. ..
최근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즈베리파이 입문자를 위한 책에서부터 그냥 따라하기식의 라즈베리파이를 활용서, C언어로 직접 하드웨어 제어해보는 책까지 다양합니다. 이번에 본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라즈베리파이 프로그래밍’은 초보자가 파이썬과 라즈베리파이를(약간의 리눅스 명령어까지)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제2판은 라즈베리파이2에 맞춰 개정된 책인데 최근 라즈베리파이3까지 발표된 상태네요. 근데 CPU 속도 말고는 2, 3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책을 보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라즈베리파이 프로그래밍 라즈베리파이의 ‘파이’라는 글자에서 보듯 라즈베리파이를 입문하기 위한 언어로는 파..
리눅스, 프로그래밍 언어(파이썬, C언어 등), 하드웨어, 서버 공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컴퓨터를 골라달라고 한다면 저는 바로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공부를 한 수 있다는 장점에 비해 초소형 컴퓨터 라즈베리파이의 가격은 단돈 35달러로 초라하기 짝이 없죠. 그럼 이 라즈베리파이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사물인터넷을 품은 라즈베리파이’라는 책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물인터넷 프로그래밍의 모든 것 사물인터넷을 품은 라즈베리파이 ‘사물인터넷을 품은 라즈베리파이’라는 제목에서처럼 라즈베리파이라는 컴퓨터를 가지고 사물인터넷 구축을 위해 이런 저런 작업을 해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라즈베리파이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리눅..
사물인터넷을 품은 아두이노 사물인터넷에 필요한 연결의 모든 것 아두이노(Arduino)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책은 거의 다 찾아 읽어봤습니다. 이번에 읽어본 ‘사물인터넷을 품은 아두이노’라는 책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에 중점을 두고 설명을 해서일까, 아두이노를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로 저자의 다른 책인 ‘아두이노 상상을 스케치하다’가 아두이노 기초, C언어, 센서 사용법 중심이었다면, 이 책은 아두이노-주변장치 연결, 아두이노-컴퓨터 연결, 아두이노-아두이노 연결, 아두이노-스마트폰 연결, 아두이노-인터넷 연결이 핵심입니다. 두 책이 다 초보를 위한 책이지만 구성이 다르다고 봐야죠. 이번 ‘사물인터넷을 품은 아두이노’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쓴..
아두이노(Arduino)에 관심이 많아 이런 저런 책을 많이 읽어봤는데, ‘아두이노를 활용한 고등학교 과학실험 하이스쿨 아두이노’처럼 학생들에게 바로 도움이 될 만한 아두이노 책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고 무시하면 곤란, 어른들이 보기에도 만만치 않은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은 책답게 이두이노를 과학에 접목하는 수준이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오랫동안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손을 놓았던 (저를 포함) 어른이라면 이 책을 보고 다시 예전 교과서를 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이 책에도 실험에 필요한 과학이론은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고등학교 과학실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물화생지) 하이스쿨 아두이노 중..
C언어와 같은 절차지향 프로그래밍에서 C++, 자바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으로 넘어 간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라는 숙제가 뚝 떨어졌네요. 아직 우리나라 실무에서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언제 또 분위기가 바뀔지 모르니 미리 미리 공부해 두는 편이 좋을 것 같아 관련 책을 한권 읽어봤습니다. 하스켈로 배우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라는 책인데 생각보다 쉬운 책은 아니네요. 간결하고 올바른 코드 사용법을 배운다 함수형 언어의 설계방법과 사고방식, 다른 언어와 함수형 언어의 비교 대조 하스켈로 배우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이 책은 하스켈(Haskell)이라는 언어의 기초문법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함수형 프로그래밍 스타일이 뭔지, 절차지향 또는 객체지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