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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초콜릿을 참 좋아해서 그런지 새로운 초콜릿을 보면 꼭 사 먹어보게 됩니다. 몸에 썩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 일단 맛있으니까요. 이번에는 버릴스 티라미슈 아몬드 화이트 초콜릿을 한번 먹어 봤습니다. 버릴스 티라미슈 아몬드 화이트 초콜릿 티라레(tirare) 끌어 올리다 + 미(mi) 나를 + 수(su) 위로 복합된 이태리어로 나를 위로 끌어올리다. 즉, "기분이 좋아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빵집이나 커피숍에서 티라미수(Tiramisu) 케익을 먹으면서도 그 뜻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정말 티라미수의 달콤함은 기분을 들어 올리고도 남을 것 같네요. 버릴스 티라미슈 아몬드 화이트 초콜릿 상자를 열어보면 초콜릿 하나 하나 낱개 포장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귀족이 먹었던 디저트 티라미수(T..
아이가 5살이 넘었는데 아직 자전거가 없어서 하나 사줬습니다. 뭘 살까 한참을 고민하다 그냥 무난한 삼천리 자전거 하이킥(16인치)으로 선택했지요. 인터넷으로 살까 아니면 직접 매장가서 살까도 고민이 됐는데 매장 가격이 인터넷과 별차이가 없어서(만원 정도?) 그냥 직접 가서 구입하고 왔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직접 조립하는거보다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는 것이 더 안전하니까요. 아무리 싸게 사도 새거는 10만원이 훨씬 넘어갑니다. 중고를 사용해도 괜찮다면 아이들 자전거는 중고로 많이 나오니 중고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중고나라를 한번 살펴보니 5만원정도에 거래가 되는 것 같네요. 아이들은 금방 크는데 중고로 살껄 그랬나 싶네요. ㅋ 삼천리자전거 하이킥 달마시안 네발 자전거 (16인치) 후기 삼천리자전거 하이킥..
EBS에서 만화영화를 보다보면 중간 광고 타임이 있는데 장난감 광고를 무지 많이 합니다. 그걸 보다가 아이가 한번씩 이거 사줘 저거 사줘하는데 거의 무시해버립니다. 근데 시크릿 쥬쥬 치링치링 시크릿 패드는 좀 더 강하게 어필을 하더군요. 우리 딸아이만은 이런 공주, 핑크색 장난감을 안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이였는데 역시나...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요. 제가 사준건 아니지만 우리집에 시크릿 쥬쥬 치링치링 시크릿 패드가 생겼습니다. 시크릿 쥬쥬 치링치링 시크릿 패드 이것이 바로 딸아이가 그렇게 사고 싶어하던 시크릿 쥬쥬 치링치링 시크릿 패드입니다. 요술봉(터치팬)에는 수은건전지 같은 건전지가 들어있는데, 시크릿패드에는 건전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AA사이즈 건전지가 3개 들어가는데, 직접 구..
이번 어린이날 아들이 선물로 받은 꼬마버스 타요 말하는 중앙 차고지 놀이. 부모로서 뽀로로, 로보카 폴리, 꼬마버스 타요는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꼬마버스 타요 말하는 중앙 차고지 놀이 꼬마버스 타요 말하는 중앙 차고지 놀이 세트에는 차고지와 타요, 로기가 들어있습니다. 노란색 라니와 빨간 가니는 따로 구입을 해야한다고 하는군요. 따로 구입하기 귀찮은데, 같이 팔지 왜 이렇게 따로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차고지 내부가 경사를 이루고 있어서 문을 열면 버스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차고지에 AAA사이즈 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별매입니다. 건전지를 넣고 시계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음성멘트와 타요 주제곡이 나옵니다. 아들이 꼬마버스 타요 말하는 중앙 차고지 놀이을 갖고 노는 모습. 꼬마버스 타요 말하는 중앙 ..
아이와 함께 과자사러 GS25에 갔다가 정말 큰 요구르트가 보이길래 너무 신기해서 하나 샀습니다. 그다지 먹고 싶었던건 아닌데 그냥 한번 사보고 싶더군요. 우리 아이가 요구르트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 요구르트가 얼마나 큰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GS25 야쿠르트 그랜드 후기 정통 액상발효유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GS25 그랜드 야쿠르트... 1회 제공량이 80ml인데 그랜드 야쿠르트에는 280ml가 들어있습니다. 아이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울까봐 엄마와 아빠가 조금씩 거들었습니다. GS25 야쿠르트 그랜드의 맛은 그냥 이렇게 생긴 정통 요구르트의 맛이였습니다. 사실 맛이 형편없을까봐 걱정했었는데 무난해서 다행. 어릴적 요구르트를 먹다보면 양이 너무 작아 불만이었는데 이 그랜드 요구르트 ..
코카콜라(Coca Cola)를 샀는데 그냥 콜라는 아니고 100주년 기념 한정판 콜라라고 하네요. 물론 제가 산건 아니고 쇼핑을 사랑하는 와이프가 콜라를 좋아하는 저에게 선물해주려고 특별히 구입했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100주년 기념 헤리티지 한정판 코카콜라 100주년 기념 헤리티지 한정판을 1열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192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이렇게 10병이 들어있네요. 정말 그 시대에 마셨던 병이라면 더 의미가 있겠지만, 이렇게 프린팅 된 것도 나름 데코레이션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코카콜라하면 생각나는 동물이 북극곰인데 1990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1920년대에 나온 병을 보면 마치 커피광고를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안그래도 생활비가 모자란판에 이런 쓸데없는(?!) 코카콜라 한정판을 구..
조금 고리타분한 회사에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검정색 구두를 신으라고 다들 말합니다. 그래서 구두를 신어보았지만 발이 불편해 일도 안되고 해서 구두같은 운동화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눈치가 보여도 아무 검정색 운동화를 신었지만 이왕이면 구두와 비슷해보이는게 더 좋을까 싶어 매장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습니다. 구두같은 운동화 '아식스 GEL-GENFORD' 백화점, 신발가게를 여기저기 둘러보다 구두같은 운동화에 딱 어울리는 신발을 찾았네요. 아식스 GEL-GENFORD라는 신발인데 정말 구두같이 생겼습니다. 사실 그렇게 뛰어난 디자인은 아니고 그냥 무난합니다. 가격은 백화점에서 본 가격이 10만원이 조금 넘었었는데 와이프가 쇼핑신공으로 어린저런 쿠폰붙여서 7만원대로 구입했습니다. 그냥 만원정도 차..
홈플러스에서 장을 다 보고 꼭 한번 가보는 곳이 있습니다. 1000원짜리 과자를 쌓아두는 곳인데요. 이번에는 호주산 수입과자 팀탐(TimTam)이 1000원에 파는 것을 보고 바로 집어왔습니다. 호주에서는 꽤 유명한 과자라고 하는데 증명된 바가 없어서 초콜릿과 밀크 초코맛 각각 하나씩만 샀네요. 악마의 과자, 호주산 수입과자 팀탐(TimTam) - 초코맛, 밀크 초코맛 아무리 수입과자라고 해도 1000원짜리라 별다른 기대없이 개봉했습니다. 근데 과자의 비주얼이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은 것이 맛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팀탐 한입 우걱 우걱! 과연 맛도 괜찮네요. 제가 초콜릿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초코맛에 이어 이번에는 밀크 초코맛 팀탐을 먹어보았습니다. 예상은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