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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205)
빌노트의 노트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좀 특별한 케이크를 먹고 싶다는 주문이 많아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타벅스(STARBUCKS)에서 케익를 주문을 해봤습니다.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익, 스트로베리 치즈 케익, 피넛버터 가나슈 케익, 블랙쿠키 크림치즈 케익이 있는데, 바로 초콜릿이 가득한 피넛버터 가나슈 케익으로 선택했습니다. 초콜릿을 너무 좋아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요. 마스카포네 생크림 케익도 먹을만 할 것 같은데 이건 다음에...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케익은 사전 예약을 해야 살 수 있고, 나중에 매장에 방문해서 계산하고 가져오면 됩니다. STARBUCKS Peanut Butter Ganache Cake 스타벅스(STARBUCKS) 피넛버터 가나슈 케익 후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타벅스에 직접 가서 ..
연산동에 있는 엉클비어(Uncle's Beer)에 한번 가봤습니다. 지나가다가 몇번 봤는데 직접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엉클비어 연산 2호점 후기 분위기를 보니 봉구비어, 춘자비어처럼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맥주집들이 그렇듯 여기 엉클비어도 크림 생맥주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안주가 저렴하네요. 배가 고파서 이번에는 닭강정에 크림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크림생맥주는 그냥 보통맛이였습니다. 요즘은 수입맥주를 접할 기회가 많아 그냥 이런 맥주는 그냥 그렇게 느껴지네요. 대학시절에 먹었다면 대박이었을 텐데. 안주로 시킨 닭강정인데 개인적으로 조금 별로. 역시 이런 곳에서 맥주마실 때는 감자튀김에 치즈스틱이 정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네요. 닭강정을 먹고나서..
예전에 자주 가던 추억 속의 술집이 하나쯤 있죠. 경성대, 부경대 앞에 있던 레지스탕스, 불잉걸, 프리존 등등... 거의 다 사라졌지만 반여동에 있는 이 불로만 숯불 바베큐만은 그대로네요. 대학 때 종종 갔었는데 그대로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반여동 불로만 숯불 바베큐 왕꼬치(닭꼬치)가 나오기 전에 기본 안주로 샐러드, 각무가 나옵니다. 맥주를 주문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되죠.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맥주맛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햄과 옥수수콘, 치즈(?!)를 넣고 볶아주는 안주도 예전 그대로네요. 불로만 바베큐에서는 왕꼬치만 시켜봐서 이날도 어김없이 이걸로 시켰죠. 너무 맵게 말고 그냥 보통으로 시켰는데도 참 매웠습니다. 매워도 맛는 정말 좋았네요. 양념과 라면사리의 조화도 굿. 맥주와 소주 등 주종을 가..
친구와 함께 찾아간 부산 시립미술관. 여기에 Toi&Moi(또아&모아)라는 까페가 있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들어가 봤네요. 부산시립미술관 카페 Toi&Moi 또아&모아 (허니브레드 + 아메리카노 2잔 세트) 점심을 먹지 않은 상태라 세트메뉴를 주문을 했습니다. 모짜렐라허니파니니, 햄치즈파니니, 허니브레드 중에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양이 많을 것 같은 허니브레드 + 아메리카노 2잔 세트로 선택했죠. 사실 파니니 맛을 잘 몰라 호기심에 주문하려다 그냥 익숙한 걸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는 500원의 추가요금이 붙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샷추가도 500원) 지금까지 엔제리너스에서 생크림이 올라간 허니브레드만 먹다가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것은 이번에 처음 먹어봤네요. 허니브..
오랜만에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었네요. 롯데리아에서 다른 버거는 다 먹어본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김상중이 TV에서 광고하는 새로운 신메뉴 모짜렐라 인더버거(해쉬브라운)를 도전해봤습니다. (참고로 감자튀김과 콜라가 포함된 모짜렐라 인더버거 세트 가격은 6100원입니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브라운) 이것이 바로 99.9% 자연 치즈로 만들었다는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햄버거 속에 빨간 양념은 찾아볼 수 없는 극한의 치즈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버거였네요. 버거 안에 다른 야채도 없고, 그냥 모짜렐라 치즈, 해쉬브라운 감자패티가 들어있는 것이 전부인데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TV광고에서 처럼 한입 먹었는데 모짜렐라 치즈가 쭉~ 늘어나는 것을..
엔제리너스 오렌지필소굿 엔제리너스 카드에 오렌지필소굿 음료 쿠폰이 들어왔길래 한번 마셔봤습니다. 음... 예상은 했었지만 역시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커피에 뭔가 장난친 느낌이라고 할까요?! (카페라떼 + 오렌지 = 오렌지필소굿) 이번 여름에 엔제리너스에서 나왔던 아메리치노는 그래도 먹을만 했는데 이건 좀... 역시 커피는 그냥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주 이상한 맛은 아니니 오렌지를 좋아하거나 그냥 커피는 심심한 분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였지만 무료 쿠폰으로 새로운 음료를 즐기는 그 자체는 언제나 즐겁네요! [맛집] -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샷추가 Free Extra (엔제리너스 카드 혜택, 쿠폰) [맛집] - 송정 바닷가 컴포즈 커피 (COMP..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당일, 그냥 집에 있기 뭐해서 외식을 했습니다. 붐비지 않으면서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식당을 찾다가, 센텀시티 KNN방송국 쪽에 있는 세븐스프링스에 한번 가봤네요. 세븐스프링스 SEVENSPRINGS 센텀시티점 (KNN방송국 건물) 창가 자리는 예약이 많이 되어 있어서 그냥 아무데나 앉았습니다. 불꽃이 시작하면 창가에 가서 보면 된다는 마음으로. 생각보다 레스토랑이 한산해서 조용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빕스 가격을 알아서 그런지 세븐스프링스 가격이 그렇게 비싸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말 런치/디너 가격으로 23,900원.(아동은 6,800원을 받았습니다.) 근데 여기는 샐러드 중심이라 고기가 많이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인데, 개인적으로는 알아서 고기를 절제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데 이유는 바로 진하기(독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주변에 엔제리너스가 많아 접근성 때문에 자주가게 됩니다. 너무 자주 가다보니 별생각없이 엔제리너스 카드까지 만들게 되었네요. 엔제리너스 카드 혜택 - 아메리카노 샷추가 쿠폰 도장이나 찍을까 생각해서 만든 엔제리너스 카드. 근데 생각보다 혜택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한 잔 구매할 때마다 Free Extra라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것으로 샷추가, 시럽추가 등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스타벅스 카드도 같은 혜택이 있습니다.) 연해서 항상 불만이었던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에 샷추가를 할 수 있다니, 엔제리너스 카드를 더 빨리 만들걸 후회가 됩니다. 이제 부터는 무조건 샷 ..
저렴하고 양 많기로 유명한 더 벤티, 컴포즈 커피는 벌써 마셔봤는데 슈퍼 사이즈 커피는 이번에 처음 도전해봤습니다. 이디야 커피도 비싸게 만들어버리는 이런 커피전문점이 요즘 많이 생기고 있는데 주머니가 항상 가벼운 저로서는 참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기 백종원 얼굴이 보이는 빽다방은 다음 기회에...) 슈퍼 사이즈 커피 SUPER SIZE COFFEE (서면 카페) 이것이 바로 수퍼-사이즈 커피 카페라떼, 가격과 양이 거의 압도적입니다. 이름 그대로 슈퍼사이즈!!! (테이크 아웃 했을 때 아메리카노는 1500원, 카페라떼는 2000원) 이 집 카페라떼는 위에 거품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맛은 그냥 무난했습니다. (지나가다 보이면 또 사먹어도 괜찮을 맛) 너무 빨리 마셔서 그런지 다 먹고 나니 ..
호떡은 언제 먹어도 참 맛있는 음식입니다. 해운대 드라이브 중 호떡집(동그라미분식 깜돌이호떡)이 보여서 잠시 차를 세우고 호떡을 사먹었네요. (알고보니 여기는 주정차 단속 지역) 부산 지하철 해운대역 5번출구로 쭈욱 걸아가다보면 나옵니다. 동그라미분식 깜돌이호떡 (해운대 호떡집) 예전 3개 1000원하던 호떡들은 다 어디가고, 이제는 호떡도 고급화가 되어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꿀호떡이 500원, 씨앗호떡이 1000원인데 그래도 생각보다 비싼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먹거리가 워낙 비싸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 위해 씨앗호떡, 꿀호떡, 식혜 이렇게 주문을 했네요. 호떡 전문점이라 그런지 호떡맛은 좋은데 식혜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식혜컵에 뚜껑이 없어서 테이크아웃해 차에서 먹기에는..
서면을 돌아 다니다 저렴하다고 해서 들어단 다함께 짜라짜짜. 짜장면 1900원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가격을 올리는 다른 요소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토핑! 다함께 짜라짜짜 국민짜장면 후기 (서면 중국집) 주문한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국민짜장면 1900 + 오징어링 토핑 2500 + 곱배기 1000 토핑 가격을 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도 맛있으면 상관이 없죠... 근데 이 오징어링 토핑이라는 것이 차갑고 질겨서 별로였네요. 짜장면 자체만 놓고 봐도 그렇게 맛있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다음에 오면 토핑없이 그냥 자장면을 먹던지 짬뽕, 탕수육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저렴한 짜장면에 토핑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중국집 짜라짜짜, 아무튼 신선했네요! [맛집] - 서면 ..
평소 이디야커피(EDIYA COFFEE)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오픈한 곳이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역시 새로 생긴 곳은 깨끗해서 좋네요. 이디야 커피 EDIYA COFFEE 아메리카노, 카페모카(카라멜 마끼아또였나?) 그리고 메이플 넛 브레드. 예전에는 이디야 커피가 저렴해서 좋았는데 이제는 더벤티, 컴포즈 커피같은 더 저렴한 곳이 많아서 가격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것 같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주변에 이디야 커피가 많이 생기는 걸보면 나름 장사가 되는 것 같네요. 다른 건 잘 모르겠고 여기 아메리카노의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보통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처럼 독한게 좋습니다. 진한 커피를 반쯤 마시고 얼음 리필해서 테이크아웃하는 것을 즐지기요^^) 근데..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을 돌아다니다가 녹차 아이스크림이 생각날 때 가끔 사 먹는 오설록 제주 녹차 아이스크림. 가격이 4500원으로 조금 비싸기 때문에 1+1 이벤트 할 때 주로 사먹습니다. 오설록 제주 녹차 아이스크림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아이스크림 하나가 4500원하면 좀 비싸게 느껴지지만 1+1 이벤트일때는 큰 부담없이 사 먹을 수 있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어쩌면 저렴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살살 녹는 오설록 녹차 롤케이크를 먹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아이스크림도 믿고 주문할 수 있었는데, 녹차맛이 많이 나서 참 좋았습니다. 음식을 먹고 입 안이 텁텁할 때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괜찮은 것이 녹차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싶네요. 다음에 오설록 지나가다 1..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에서 햄버거가 땡길 때 가끔 가는 자니로켓. 자니로켓 햄버거 (신세계 센텀시티) 맥도날드, 롯데리아 햄버거만 먹다가 자니로켓 햄버거를 먹으면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먹은건 '베이컨체다싱글'은 베이컨, 패티 고기를 씹는맛이 참 좋았습니다. 근데 가격이 11900원으로 좀 많이 비싸죠. 콜라도 3000원(참고로 콜라는 리필이 가능합니다)으로 따로 시켜야합니다. 15000원짜리 햄버거 세트를 먹는거죠. 소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2명이서 하나 시켜먹어도 괜찮을 만큼 양은 충분합니다. 최근에는 자니로켓말고 3개에 만원하는 '하나야끼'라는 것도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에서 자주 사먹는데 담백하면서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드립니다. 하나야끼는 조금 느끼하니 매운맛..
위치가 좋아서일까 주차가 편해서일까 송정에 있는 엔제리너스를 주로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색다르게 다른 곳을 한번 가봤습니다. 송정 바닷가에 위치한 컴포즈 커피라는 곳인데 인테리어가 깨끗한 것이 생긴지 얼마 안된 것 같네요. 송정 해변 컴포즈 커피 (COMPOSE COFFEE) 테이크 아웃(TAKE-OUT) 할 때 1000원 할인한다고 해서 테이크 아웃을 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있어서 그냥 안에서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녹차케이크를 먹었는데 녹차 케잌만 NG였고 커피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커피숍에서 비싼 돈주고 먹는 케이크에 이렇게 저렴한 생크림맛이 나다니... 역시 생크림 케잌은 증명된 곳에서 먹어야 하나 봅니다. 다음에는 커피만 주문해서 마셔야겠습니다. 더벤티(THE VENTI)처럼 컴포즈커..
부산 지하철 센텀시티역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백화점에 갈 때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사먹는데 이번에는 아리랑 수제 고로케를 먹어봤네요. 아리랑 수제고로케 리뷰 (신세계 센텀시티점) 아리랑 수제 고로케는 고로케만 파는 가게로 야채, 카레, 불고기, 모짜렐라, 단팥, 고추 고로케가 있습니다. 여기서 모짜렐라 고로케만 2500원으로 제일 비싸고 나머지 고로케는 다 2000원입니다. 예전 같았으면 정말 비싸다고 생각했을텐데 요즘 백화점에서 이것 저것 사 먹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이날은 불고기 고로케, 고추 고로케, 모짜렐라 고로케를 사서 먹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고로케의 모습. 아이 먹이기 위해 불고기 고로케를 골랐는데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고추 고로케는 갓 만..
가격면에서 집에서 고기 구워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 밖에서 고기를 먹기도 합니다. 외식일번가 라는 고깃집을 가기도 하지만 더 자주 가는 곳이 있는데 바로 재송동에 있는 태백산 참숯마을입니다. 아마도 최근 몇년간 가장 많이 간 고깃집이 아닌가 싶네요. 재송동 태백산 참숯마을 기본 세팅은 이정도 나옵니다. 밖에 나와서 고기를 먹으면 좋은 점이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추와 마늘, 파절이를 준비할 필요도 없고 말이죠. 계란찜을 바로 끓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태백산에서 나오는 국내산 생삼겹의 모습입니다. 3인분 정도 되는 양인 것 같은데 기억이 잘... 태백산 생삼겹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밥을 시키면 낙지가 들어있는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고기를 구워먹고 먹고 이런 칼칼한 된장..
센텀시티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을 자주 가는 편인데, 지하 1층에 있는 푸드 코너는 사람이 너무 많아 잘 가지 않습니다. 가더라도 구경만하고 먹지는 않았죠. 근데 최근 리모델링 후 맛있는 가게가 많이 보여 도저히 그냥 지나 갈 수가 없었습니다. 전에 한번 사먹었던 고로케가 너무 맛있어, 이번에는 크로와상 타이야끼(Croissant Taiyaki)라는 일본 정통 도미빵에 도전해봤습니다. 크로와상 타이야끼 Croissant Taiyaki (신세계 센텀시티점) 크로와상 타이야끼 2개를 샀는데 개당 2800원 하더군요.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생각했지만 요즘 괜찮은 베어커리 가서 빵을 사도 이 정도 가격은 한다고 생각하니 나름 참을만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크로와상 타이야끼'입니다. 일반 길가에서 사 먹는 붕어빵..
스타벅스에 혼자가면 무조건 커피만 시키지만 아이들과 함께가면 어쩔수없이 비싼(?!) 돈주고 케익이나 빵도 같이 사야합니다. 그래야 잠시나마 조용히 보낼 수 있으니까요. ㅋ 이번에 스타벅스 갔을 때는 처음보는 케익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와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를 주문해봤습니다. 스타벅스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 스타벅스에 있는 다른 빵, 케이크와는 달리 생크림 카스텔라는 사이즈가 좀 커서 나름 오랫동안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급 케익전문점에서 파는 생크림 롤빵처럼 엄청 부드러운 것은 아니었지만(꼭 어제만든 케익같은 느낌?! 조금만 더 부드러웠음 좋았겠네요.) 그래도 나름 먹을만 했네요. 사실 케익보다 사진 오른쪽 위에 잠깐 보이는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가 더 맛있었습니다. 너무 달아..
아이와 함께 밖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하니 먹을만한게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본죽을 찾았습니다. 평소 죽을 무척 싫어하지만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몸보신해주려고 갔죠. 아이는 그냥 무난한 쇠고기야채죽을 시키고 저는 한참을 고민하다 메뉴판에 인기, 추천 마크가 되어있는 낙지김치죽을 주문했습니다. 본죽 낙지김치죽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낙지김치죽, 그 맛은 김치국밥과 비슷했습니다. 매운 음식만 먹으면 땀을 뻘뻘 흘리는 편인데, 이걸 먹고도 땀이 안 나는 걸로 봐선 그렇게 매운편은 아닌가 봅니다. 가끔 낙지가 오독오독 씹히는 것이 괜찮네요. 근데 낙지의 크기가 너무 작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금만 더 큰 낙지를 썼으면 좋았을 것을. 주문한 쇠고기야채죽, 낙지김치죽 각각 8000원으로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
송정에 드라이브를 자주 가는데, 가끔 근처에 있는 기장 동부산 롯데아울렛(롯데몰)에도 종종 갑니다. 최근 정관 신세계 아울렛 등 다양한 아울렛에 가봤지만 저는 여기 동부산 롯데아울렛이 가장 괜찮은 것 같네요. (롯데몰에는 극장도 있어서 편안하게 주차해놓고 영화 한 프로하기 좋습니다.) 동부산 롯데아울렛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참 깔끔합니다. 쇼핑의 관점에서 뭐가 있고 뭐가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모차를 몰고 가족 나들이 하기에는 여기 동부산 롯데아울렛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일요일인데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편안하게 쇼핑하고 나들이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으면 유모차는 물론이고 아이 손잡고 걷기도 힘든데 여기서는 그런 걱정은 없었네요. 동부산 롯데아울렛 제이엠 커피 로스..
양산에 있는 부산대학병원에 병문안을 왔다가 너무 피곤해서 커피를 한잔하러 갔습니다. 카페띠아모라고 처음 보는 커피집인데 가격은 그냥 일반 커피전문점이랑 비슷하더군요.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고민하다 그냥 카페라떼를 시켰고 와이프와 아이가 마실 딸기 생과일주스도 함께 주문했죠. 카페띠아모(caffe TIAMO) 양산부산대병원점 - 카페라떼 & 딸기생과일주스 카페띠아모 양산부산대병원점의 카페라떼와 딸기 생과일주스의 모습입니다. 라떼야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한데 딸기 생과일주스는 제가 지금껏 마셨던 어떠한 생과일주스보다 별로였습니다. 보통 길에 파는 1000원짜리 생과일주스를 사도 과일이 나름 많이 들어가서 걸죽한데 이건 그냥 딸기가 조금 들어간 물 같았습니다. 혹시나 우리 생과일주스만 그런가싶어 주위를 둘러보니 ..
항상 자주 보이는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이런 빵집만 가다가 오랜만에 건강해보이는 빵집을 찾아보았습니다. 센텀시티에 있는 '이흥용 과자점'인데 간판부터 뭔가 맛있어 보입니다. 지하철 센텀시티역 4번출구로 나와 트럼프월드를 지나 신호등을 하나 건너면 대우월드마트 상가가 나오는데 거기에 이흥용 빵집이 있습니다. (신호등건너 오른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모서리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센텀시티 이흥용 과자점 이흥용과자점은 시식용으로 잘라놓은 빵들이 많아 이것저것 맛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직원분이 아이 입에도 빵을 쏙쏙 넣어주기도 하고. 이렇게 시식을 많이 하다보니 뭔가 사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행복한 느림보가 드리는 베이커리 이야기 - 이흥용 과자점 평소 빵집에 가면 식빵이나 몇 개 사오는데, 이 ..
요즘 자주가는 커피전문점이 있어서 글을 한번 써봅니다. 더벤티(THE VENTI)라는 커피숍인데 요즘 부산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네요. (서울이나 다른 지방은 잘 모르겠네요.) 위 사진에 있는 더벤티는 해운대에 있는 매장인데, 소고기국밥 한그릇하고 먹고 한잔하기에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커피전문점 '더벤티 THE VENTI' (해운대) 더벤티(THE VENTI)라는 이름을 듣고 바로 스타벅스 커피사이즈 벤티가 연상되더군요. 그래서일까 더벤티에서 커피를 시키면 다른 매장보다 조금 큰 컵에 커피가 나옵니다. 컵이 크다고 해서 가격까지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더벤티는 테이크아웃을 할 때 가격이 참 저렴한데 아메리카노가 1500원, 카페라떼가 2000원으로 다른 커피전문점보다 2배이상 저렴한 것을..
갑자기 막국수가 먹고 싶어서 면옥향천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메밀소바와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 자주 왔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찾아오는거 같네요. 시립미술관역 6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오른쪽편에 '면옥향천'이 나옵니다. 시립미술관역(해운대구 우동) 맛집 '면옥향천' 면옥향천, 오랜만에 왔지만 메뉴판은 거의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나름 단골이었기에 큰 고민없이 바로 주문을 했지요. 막국수, 돈까스 정식, 카레고로케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유부초밥도 시켰는데 다 떨어졌다고 하네요. 모리소바도 먹고싶었지만 막국수와 스타일이 겹치는 관계로 다음 기회에... 날씨가 추워서일까, 배가 덜 고파서일까 아님 양념 조절에 실패해서일까 막국수의 맛이 예전보다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절대 맛없다는 뜻은 아님!) 돈..
가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지나 갈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런 건물 주변 1층에 카페나 하나 차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카페아이엠티(cafe imt)라는 다소 생소한 카페가 생기더니 조금 있으니 카페드롭탑(cafe droptop)까지 들어왔네요. 커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큰 건물에 커피숍이 빠질 수 없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근처에 있는 '카페아이엠티 cafe imt' 아메리카노 카페드롭탑과 cafe imt 둘 중 어디서 아메리카노를 한잔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cafe imt로 들어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금융단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다들 한잔씩 하고 있네요. 아메리카노 2800원, 카페라떼가 3200원으로 이디야 ..
동래통닭에서 간단하게 맥주한잔하고 2차로 찾아온 일본식 선술집 긴타로. 수영역 주변에 놀러왔다가 자주 봤었는데 직접 찾아가 본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영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긴타로 수영점 간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꼬치구이 + 사케 = 긴타로 수영점 안주는 꼬치 10종세트로 선택! 꼬치구이 10종을 직접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 그냥 알아서 맛있는걸로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몇번 먹다보면 뭐가 맛있는지 알겠지요. 쥰마이 가라구치 잇콘, 사케를 좋아하는 친구가 알아서 시켜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근데 가격이 40,000원 덜덜덜... 아무리 생각해도 사케는 참 비싼 것 같습니다. 사케를 보니 갑자기 아버지가 좋아하시는(그래서 명절 때마다 구입하는) 경주법주가 생각나네요 ㅋ 날씨가 추워서 ..
술을 마시는 것은 좋은데 항상 술집을 찾는 일이 참 힘듭니다. 수영역 주변을 한참을 돌아다니며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이번에도 별 계획없이 아무집이나 들어갔습니다. 동래통닭이라는 곳인데 요즘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네요. 동래통닭 - 수영역 주변 치맥하기 좋은 닭집 들어가자 마자 통닭과 맥주 500cc를 주문했습니다. 바로 맥주가 나왔는데 맛이 좀... 약했습니다. 톡쏘는 맛이 약하다고 해야할까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친구도 그렇다고 하네요. 다음번에 와서 한번 마셔보고 그래도 맛이 약하면 그냥 하이트, 카스 병맥을 주문해서 마셔야할 것 같습니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과자가 바삭하고 맛있네요. 양파향도 나고. 샐러드, 감자튀김과 함께 동래통닭의 오리지널(?!) 치킨이 나왔습니다. 후라이드와 한참으로 고민하다..
흐린날 오전시간, 딸아이와 롯데리아에서 착한아침을 먹어보았습니다. 롯데리아 착한아침 후기 와이프를 기다리면서 그냥 커피나 한잔할까 싶었지만 아메리카노 커피가 2200원이라서 그냥 3200원 주고 롯데리아 착한아침을 먹기로 했습니다. 3200원에 햄치즈라이스, 해쉬브라운(감자튀김같은거)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주니 정말 착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햄치즈라이스와 해쉬브라운, 따뜻할 때 먹으니 좋네요. 롯데리아 착한아침 선택메뉴로, 밥으로 된 햄치즈라이스보다 햄에그머핀(사진에는 없지만)같이 빵으로 된 것이 더 담백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를 건강에 해로운 정크푸드라 부르지만 가끔 먹으면 맛있고 기분도 좋아지는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주말이면 송정 해수욕장 쪽에 자주 놀러가는데 드라이브하다가 못 보던 식당이 있어 호기심에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고기도 땡기고 배가 많이 고파서 한우불고기라는 글자만 보고 바로 맘보식당으로 고고. 송정 맘보식당은 엔제리너스, 할리스 커피, 거북선 근처에 있습니다. 지도를 참고하세요. 한우불고기가 맛있는 송정맛집 맘보식당 한우불고기 2인분(1인분에 15000원)을 주문하고 공기밥은 별도라 따로 시켰습니다. 공기밥이 여기는 1500원으로 다른 곳보다 500원이 비싼데 그래서 그런지 밥맛은 좋았습니다. 공기밥 없이 한우불고기만 먹는 사람은 거의 없을텐데 공기밥이 별도라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기밥 별도는 어딜가나 싫습니다. ㅋ 개업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식당이 상당히 깨끗합니다. 나름 분위기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