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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205)
빌노트의 노트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서 밥을 먹고 다음 코스로 스타벅스 커피를 한잔하는데, 이날은 못 보던 주스 집이 있길래 한번 마셔봤습니다. 모히또바 인오션(MOJITO BAR IN OCEAN)라는 곳으로 대용량 모히또를 파는 가게입니다. 모히또라고 하길래 혹시 술이 들어났나 싶었는데 물어보니 술은 안들어 간다고 하네요. 모히또바 인오션 대용량 모히또 지금까지 모히또바 인오션에서 오렌지, 자몽, 라임, 딸기, 파인애플(PINA COLADA) 주스를 마셔봤습니다. 모든 음료가 5900원. 라임만 1000원 저렴한 4900원입니다. 아마도 라임에는 생과일이 안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맛의 선호도는 이렇습니다. 오렌지 > 자몽 > 라임 > 딸기 > 파인애플. 다른 주스는 다 아는 맛인데, 파인애플..
가끔은 일본 라멘(라면)도 먹을만 합니다.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에 일본 음식점이 생겨서 한번 다녀왔네요. 코코로(KOKORO, 코코로벤또)라는 곳인데 분위기가 깔끔하고 좋습니다. KOKORO 캐쥬얼일식 코코로 (센텀시티 홈플러스)홈플러스 식당가 입구에 코코로벤또 메뉴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뭐가 맛있는지 몰라 BEST라고 적힌 음식부터 먹어봤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등심돈카츠정식과 돈코츠라멘을 주문했습니다. 돈코츠라멘 7,500원일본식 라면하면 역시 느끼하면서 담백한 하얀 국물이 생각납니다. 이럴 때 주문하면 좋은 음식이 바로 이 돈코츠라멘. 불맛나는 돼지고기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더 풍미가 느껴집니다. 여기 돈코츠라멘은 느끼함보다는 칼칼하고 깔끔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등심돈카츠정식 7,500원돈가..
남포동 거인통닭에서 치맥 한잔하고 2차로 찾아간 곳은 맥주집 오마주(HOMMAGE). 호가든, 기네스 등을 생맥으로 즐길 수 있는 집입니다. 남포동 오마주 호가든, 기네스, 남포 필스너, 광복 에일 등을 생맥주로 즐길 수 있고 세계의 여러 병맥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제 먹어도 좋은 기네스 생맥주. 안주는 간단하게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주가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저런 병맥주도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 가격을 알기에 여기 맥주가격이 매우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분위기 가격이라 봐야겠지요. 기네스와 호가든이 층으로 분리된 Black & Tan. 보는 재미가 있을까봐 시킨 맥주입니다. 맛으로 따지면 그냥 기네스, 호가든을 따로 주문해서 먹는 게 나을 듯합니다. 남포..
진짜 오랜만에 남포동에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 근처 사는 친구의 안내에 따라 맛집을 투어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거인통닭이라는 곳으로 한번도 가본 적은 없지만 이름은 들어봤네요. 지하철 자갈치역에서 내려 한 10분정도 걸어간 것 같습니다. 저녁 6시 반에 도착했는데 대기하고 있는 팀이 2팀정도 있었네요. 10분을 조금 넘게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기다리는 손님 중에는 외국인들도 있었는데 이 거인통닭이 해외여행객의 귀에도 들어갔나 봅니다. 남포동 거인통닭 거인통닭은 항상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통닭을 튀기는 분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일단 기본으로 나오는 깍두기, 각무와 맥주 한잔! 이것이 바로 거인통닭의 양념반 후리이드반의 비주얼입니다. 거인통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양이 상당히 많은 ..
수영 오븐마루. 예전에 저렴하고 수영역에서 가까워 자주 갔던 집인데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가봤습니다. 수영 오븐마루 (수영역 치킨집)오븐마루는 치킨 테이크아웃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포장 손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는 다른 술집보다 기본 안주로 나오는 뻥튀기가 맛있습니다. 아주 바삭하고 달달해서 좋아요. 치킨 2마리에 칭따오 맥주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안주가 나오기전 빈속에 마시는 맥주는 언제나 좋습니다. 오븐마루에서 칭따오 병맥과 맥스 생맥을 마셨는데 둘 다 괜찮네요. 다들 뼈 발라 먹는게 귀찮았는지 다 순살로 주문을 했네요. 맛은 그냥 다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우리나라 치킨 맛이 거의 상위 평준화 되어서 정말 인기없는 집 말고는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도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얼마만에..
수영역에서 친구들을 만나 자주 술을 마십니다. 이날은 갑자기 뜨거운 매운탕 국물에 소주 한잔하고 싶어 횟집에 갔습니다. 수영 팔도시장에 있는 어촌횟집이라는 곳인데 포장전문이라고 적혀있지만 안에도 자리가 있어서 먹고 갈 수도 있습니다. 수영 팔도시장 어촌횟집 포장전문이라 그런지 어촌횟집 내부는 정말 아담합니다. 2층에서 한잔했는데 청장은 낮고 올라가는 계단이 매우 가파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먹는 우리는 괜찮은데 서빙하시는 아주머니가 힘들것 같았습니다. 협소한 공간이라 옆 테이블에서 말하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 회가 나오기 전에 기본 안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초밥을 먹고 새우도 까먹고... 굴하고 멍게는 생략. 최근 굴을 먹고 장염에 걸려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날 것은..
친구들이 수영 주변에 많이 살아서 수영역 근처에 있는 술집을 자주 갑니다. 보통 맥주를 즐겨 마시는데 이번에 새로운 맥주집에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뭐 찾아간 곳은 아니고 그냥 보이길래 갔습니다. 수영 비어웍스 BEER WORKS 수영 비어웍스(BEER WORKS)는 곰돌이 캐릭터가 매우 인상적이네요. 비어웍스(BEER WORKS)에서 파는 수제 맥주의 종류는 5가지. 크게 그냥 맥주, 쓴 맥주, 흑맥주 3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흑맥주를 좋아해서 해쉬태그 스타우트를 주문했습니다. 수제 맥주라 그런지 가격이 아주 착한편은 아닙니다. 수제 맥주를 먹고 가격 단가를 낮추기 위해 크림 생맥주를 마셔봤지만 이미 수제 맥주를 마셔서일까 별로였네요. 비어웍스 흑맥주는 매우 진합니다. 한 모금하면 흑맥 특유의 ..
해운대 장산 좌동재래시장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좌동 재래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퐁당이라는 곳인데 저는 주로 막걸리를 한잔하고 여기에 갑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안에 들어가서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해운대 장산역 좌동재래시장 커피퐁당 (장산역 커피숍) 시장에 있는 커피숍이라 그런지 가격이 무척 저렴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거 기준으로 아메리카노는 1000원이고 카페라떼를 포함한 나머지 음료는 모두 2000원입니다. 다양한 음료를 2000원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드네요. 다음에는 커피말고 유자차 같은 차를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커피퐁당에서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주로 먹지만 날씨가 춥고 힘이 없어서 카페모카를 한번 마셔봤습니다..
오랜만에 산을 좀 탔습니다. 벡스코역 6번 출구에서 시작해서 장산 정상에 오른 후 폭포사, 대천공원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는데 천천히 걸어서 3시간 정도 걸렸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좀 당황했습니다. 그만큼 배도 많이 고팠습니다. 꼬르륵 거리를 배를 움겨잡고 도착한 곳이 바로 해운대 장산 재래시장에 있는 시장막걸리(시장칼국수). 예전에 정말 많이 왔던 곳인데 오랜만에 온 것 같습니다. 작은 막걸리집이었는데 장사가 잘 되서 그런지 앞쪽에 멀티까지 뛴 것을 볼 수 있었네요. 여기는 산을 타고와도 좋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장산역에 내려서 4번출구로 걸어가면 됩니다. 장산 시장막걸리 시장칼국수 - 해운대 장산, 좌동 맛집 어중간한 평일 3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주문..
주례에서 점심(또는 아침)을 혼자 먹을 때가 많은데 이럴때마다 오는 곳이 바로 여기 콩다리. 콩나물국밥이 3800원 하는 곳으로 정말 가격대비 만족도가 뛰어난 곳입니다. 콩나물국밥 말고도 왕쭈꾸미 코다리찜도 파는데 아직은 안 먹어봤네요. 여기는 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차를 몰고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는 냉정역, 주례역 사이에 있는데 냉정역에서 조금 더 가깝습니다. 주례 콩다리 콩나물국밥콩다리에는 혼밥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용 자리가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혼자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주로 가장 저렴한 3800원짜리 콩나물 국밥을 주로 주문하고, 가끔 콩나물국밥이 지겨울 때 얼큰 해물순두부(4800원)도 먹습니다. 3800원짜리 콩다리 콩나물국밥의 비주얼입니다. 먹을 때마다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을 합니..
피너츠에서 맥주를 한잔 마시고 술이 부족해 들어간 일본식 술집 '쿄토마루' 수영 선술집 쿄토마루 사케는 그냥 무난한 마루를 시켰습니다. 딱 깔끔한 일본 사케 그 맛입니다. 이자카야에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사케의 가격은 참 비싼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봤던 가격 때문인가... 나가사키 짬뽕탕을 먹고 싶었지만 친구가 오뎅탕을 고집하여 이걸로 시켰네요. 가격이 비싼만큼 어묵의 질은 좋았습니다. 코스요리가 아닌 오뎅탕과 사케 한잔으로 이 술집을 평가하기는 좀... 아무튼 일본식 술집은 맛이 거의 평준화가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음에 오면 다른 것도 시켜 먹어봐야겠습니다. 배씨상회 수영점 스지어묵탕 왕꼬막 후기 (수영 맛집, 수영역 술집)긴타로 수영점 - 꼬치구이에 사케 한잔하기 좋은 일본식 선술집 (수영..
수영에서 시원한 맥주가 마시고 싶을 때 가는 집 '아이리쉬 펍 피너츠 PEANUTS'. 이 날도 가볍게 생맥주를 즐기기 위해 피너츠를 찾았습니다. 아이리쉬 펍 피너츠 PEANUTS (부산 지하철 수영역) 맥주 한 잔하기에 괜찮은 분위기 입니다. 에딩거 생맥주가 4+1하기에 이걸로 마셨습니다. 예전에는 에딩거가 없고 파울라너 생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없는 것 같네요. 사진을 보니 예전에 기네스 3잔을 마시고 기네스 전용잔을 받았던 기억도 납니다. 에딩거 맥주는 깔끔해서 언제 먹어도 좋습니다. 맥주 온도도 차가워서 기분좋게 마셨습니다. 한잔에 7000원하는 에딩거 맥주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여기는 레드락(4500원)이라는 저렴한 맥주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피너츠에서 안주로 가장 인기있는 황태포구이. 가..
순대마을에서 1차로 배부르게 먹고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기 위해 수영 비어101(B101)을 찾았습니다. 수영에서 수입 생맥주를 마시기위해 가끔 찾는 집입니다. 수영 비어101 (Beer 101) 기네스 3+1이라는 말에 첫 잔은 기네스 4잔으로 통일했습니다. 기네스 특유의 부드러운 흑맥주의 맛은 언제 먹어도 좋습니다. 탄산이 많은 톡쏘는 라거스타일 맥주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안주는 감자튀김과 쥐포. 맥주값에 비해 안주가 저렴한 느낌입니다. 비어101에서 3900원하는 저렴한 기본 맥주. 아주 차가운 맥주를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시원하지가 않아 별로였네요. 친구가 시킨 바이젠(밀맥주)보다 덜 시원하다니 믿을 수 없다... 역시 온도는 김치냉장고 속 맥주를 따라 올 수가 없네요. (맥주..
얼큰한 국물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나서 부산 지하철 수영역 근처에 있는 '순대마을'을 찾아 갔습니다. 수영에서 술을 자주 마셨지만 여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아마도 2층에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순대마을 순대 곱창 버섯전골 (수영역 맛집) 영업시간이 새벽 4시까지네요. 3차, 4차로 가기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3만원하는 순곱 버섯전골(순대 곱창 버섯전골) 中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2~3인이라고 하는데 남자 4명이서 1차로 먹기에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라면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어서 그런지 나중에는 배가 불러서 2차, 3차에서는 안주가 필요없을 정도였습니다. 다음에는 볶음밥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기본 안주로 편육이 나오네요. 순대와 곱창의 양은 적당합니다. 순대마을 순대 곱창 버섯전골. 얼큰하고 감칠맛 나..
양고기에 시원한 맥주를 마시러 '호우111'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부산 지하철 수영역에서 내려 지도를 보면서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수영 맛집 호우111 3차로 들어간 집이라 양고기 세트는 좀 부담스러워 그냥 양꼬치 8개(11,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에는 일찍와 세트를 시켜서 양갈비, 양등심도 맛보고 싶네요. 양꼬치엔 칭따오! 맥주는 칭따오와 하얼빈 맥주를 시켰습니다. 칭따오는 몇번 마셔봤는데 하얼빈은 여기 호우111에서 처음 마셔봤습니다. 가격은 칭따오 7000원, 하얼빈 6000원으로 칭따오가 조금 더 비싸 보이지만 맥주양이 많아서 서로 가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주문하면 됩니다. 양꼬치가 생각했던 것보다 큼직했습니다. 고기의 질도 좋아보이고... 다양한 소스, 반찬과 함께 양꼬치를 즐기면 ..
오랜만에 술안주로 중국요리가 먹고싶어 수영역 근처에 있는 중국집 연경에 갔습니다. 따로 알아보고 찾아간 것은 아니고 밖에 걸려있는 '오향장육 + 탕수육 + 계란탕 or 짬뽕탕 = 20,000원'이라는 문구를 보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수영 중국집 연경 (부산 지하철 수영역 술집) 연경 안주특선 A코스 20,000원오향장육 + 탕수육 + 계란탕 or 짬뽕탕 연경 안주특선 B코스 35,000원오향장육 + 류산슬 + 깐풍육 + 계란탕 or 짬뽕탕 밖에 걸려있는 20000원짜리 A코스를 먹고 싶었지만 4명이 왔다고 해서 B코스는 시켜줘야 한다기에 비록 배가 불렀지만 반항(?!)하지 않고 비싼 B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술은 소맥으로... 연경 오향장육 고기와 고추, 파를 함께 먹으니 좋네요. 소주 안주로 괜찮을 것 ..
부산 지하철 수영역 근처에 있는 700비어에 갔습니다. 보통은 2, 3차로 가는 집인데 이 날은 친구를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려고 들어갔습니다. 700비어 삿포로 맥주와 피자 (수영 술집) 700비어 수영점의 분위기는 대강 이렇습니다. 안주없이 그냥 간단하게 700비어 크림생맥주만 마실려고 했는데, 웬만하면 안주도 하나 주문해달라고 하셔서 맛있게 보이는 피자를 하나 시켰습니다. (부산도 서울처럼 안주를 시키는 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맥주도 3+1하는 삿포로 맥주(SAPPORO)를 주문했죠. 엄청 시원해 보이는 삿포로 맥주. 3+1이지만 한잔에 10000원이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한잔에 7500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1이 아니라면 먹기 부담스럽겠네요. 참고로 그냥 크림..
1차를 끝내고 간단하게 2차로 수제맥주집을 찾아갔습니다. 지하철 연산역, 시청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핑거크래프트라는 술집인데 연산역에서 천천히 걸어가니 10분정도 걸리네요. 번화가에 있는 술집이 아니라 주택가로 한참을 걸어가야 만날 수 있는 그런 술집입니다. 연산동 수제맥주 핑거크래프트 주택가에 있는 맥주집답게 주택을 개조해서 술집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냥 오래된 집에 조명을 달아 놓으니 나름 분위기가 특이하고 괜찮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고 노랗습니다. 해머(망치)로 마구 부순것 같은 벽의 구멍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공병출신 친구가 말하길... 대충 망치로 쳐서는 이런 모양이 안나온다고 하네요. 나름 정교하게 낸 구멍인 듯. 핑거맥주... 설명은 위와 같습니다. ㅎㅎ American Wh..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꿀잠을 자고 점심을 먹기 위해 주변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다른 맛집도 있었지만 날씨가 더워서 냉면을 잘한다는 갈마가든으로 가기로 결정. 저는 몰랐는데 이곳이 전국 10대 냉면 맛집으로 나름 유명한가봅니다.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갈마가든까지 자동차로 10분 정도 걸리네요. 수안보 맛집 갈마가든 여기가 바로 갈마가든입니다. 월요일 11시반쯤에 도착해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근데 먹고 있으니 손님이 하나 둘 몰려들더군요. 여행객들보다는 여기 주변 사람들이 많이 와서 먹는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기처럼 동네 사람이 와서 먹어야 진짜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마가든에서 해물만두전골과 칡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비빔냉면으로 주문을 했다가 물냉면으로..
롯데몰(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가서 밥을 먹을 때 주로 상국이네 김밥에서 간단하게 먹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곳을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나인로드 피제리아(NINE ROAD PIZZERIA)라는 곳인데 피자, 파스타, 볶음밥 등을 파는 곳입니다. 나인로드 피제리아 패밀리세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후기 창문에 붙어있는 나인로드 피제리아 패밀리세트를 보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나인로드 피제리아 패밀리세트에는 고르곤졸라, 빵 속 크림파스타, 볶음밥(3종류 중에 고를 수 있음), 레몬에이드가 포함되어 있고 가격은 33,900원입니다. 예전에는 아웃백이나 별차이 없는 가격이라 생각했는데 최근 아웃백 가격이 좀 올라서 이제 여기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해 보입니다. 나인로드 피제리아(NINE ROAD PIZZERI..
친구들과 수영에서 만나 찾아간 통닭집 삐뽀치킨. 수영역에서 한참을 걸어가서야 '삐뽀'라는 간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기있는 술집 분위기가 아니고 그냥 동내 통닭집 느낌이 강합니다. 원래 진정한 맛집이란 이런 법이지요. ㅋ 지도로 보니 삐뽀치킨이 지하철 수영역, 망미역 사이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삐뽀치킨에 들어가자마자 스모크 까르보나라 치킨, 마초 치킨 그리고 맥주 500 4잔을 시켰습니다. 수영 삐뽀치킨 - 스모크 까르보나라 치킨, 마초 치킨 (수영 맛집, 맥주안주) 삐뽀치킨 스모크 까르보나라 치킨 16000원평소 느끼한 음식을 좋아해 까르보나라를 즐겨먹는데 치킨을 이렇게 즐겨본 것은 삐뽀치킨이 처음이였네요. 크림소스를 싫어하는 친구도 나름 잘 먹는걸보니 크림, 치즈, 닭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연산역을 지나가다 우연히 만난 마피아주스 디톡스쥬스(표준말은 주스). 장시간 공복으로 예민해진 위를 달래기 위해 한번 사 먹어봤습니다. 점원이 추천해준 디톡스주스 D2를 주문했습니다. 파인애플, 케일, 오렌지가 들어가서 왠지 건강해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연산동 마피아주스(MAFIA JUICE) 디톡스주스 D2 달지 않은 건강한 맛에 한번 놀라고, 적은 용량에 한번 놀랐습니다. 간판만보고 양이 많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자세히 보니 M Size였네요. 다른 생과일 주스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건강을 산다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마셨습니다. 다음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숫가루를 한번 마셔봐야겠어요. 약속 시간까지 잠시 시간이 있어서 연산동 연일시장 파리바게트에서 2차를 했습니다. 모카빵과 이름모를 다른빵과..
고품격커피공장 아메리카노 해운대나 센텀시티 쪽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을 할 때 더벤티나 컴포즈커피를 주로 이용합니다. 근데 센텀 더벤티를 이용할 때 마다 옆에 있는 고품격커피공장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을 보고 이번에 한번 도전해봤네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각각 한잔씩 사 마셨습니다. 더벤티, 컴포즈 커피 아메리카노가 1500원인데 여기 고품격커피공장의 아메리카노는 2000원으로 500원이 더 비쌉니다. 컵의 사이즈도 다른 빅사이즈 커피숍보다 조금 작습니다. 그럼 차별화될 것은 맛인데... 아주 환상적인 맛은 아니지만 괜찮네요. 조금만 더 진했음 90점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벤티, 고품격커피공장 중에 어디를 주로 이용할지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라떼는 가격이 3000원이고 맛은 ..
시간은 좀 지났지만 지리산에 놀러갔을 때 간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지리산 산청에 위치한 무릉도원이라는 곳으로 여기는 산 닭을 바로 잡아 요리한다고 하네요 . 지리산 무릉도원 한적한 시골길에 위치한 식당으로 주차는 식당 앞에 하면됩니다. 여기 더덕 동동주의 맛이 일품이라 사서 집에서도 마셨습니다. 캬~! 또 마시고 싶네요. 도토리묵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반찬 퀄리티가 아주 좋았습니다. 지리산에서 재배한 식자재로 바로 만들어 나와서 그런지 완전 건강한 밥상이었습니다. 지리산 무릉도원의 토종닭 한방백숙인데 닭의 퀄리티가 끝내줍니다. 뼈가 하얀 것이 집에서 시켜먹는 통닭과는 비교를 할 수 없네요. (참고로 냉동닭은 뼈가 검은색을 띤다고 합니다.) 집에서 토종닭으로 백숙을 하면 간혹 고기가 질길 때도 많았는데..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9층에는 식당이 많이 있죠. 근데 여기 식당가에서 가는 곳은 단 두 곳 금수복국 아니면 여기 미타니야. 이 날은 영화를 보기전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기 위해 미타니야를 갔습니다. 안심 돈까스정식과 안심 돈까스덮밥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메뉴당 1만원 정도) 등심보다는 안심이 부드럽기에 이걸 선호하죠. 겨자를 푼 소스에 돈까스를 찍어먹으면 꿀맛. 예전에 더울 때는 냉우동 이런 것도 시켜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역시 여기 키친 미타니야 요리는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맛은 맛있는 돈까스집 돈까스 그맛. 아는 맛이 무섭죠. 단 성인 남자가 배부르게 먹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신세계 센텀시티 미타니야. 점심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피해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금..
롯데리아 착한점심 최근에 점심으로 롯데리아 햄버거를 참 많이 먹었습니다. 착한점심 가격으로. 밥 대신 햄버거를 즐기는 편은 아닌데 한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갔네요. 롯데리아라고 해서 다 버거 퀄리티가 좋은건 아닙니다. 다른 곳은 잘 모르겠고, 부산 지하철 시립미술관역 2번 출구쪽에 있는 롯데리아는 참 마음에 듭니다.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모짜렐라인더버거 더블콤보를 한 두번 정도 사 먹었네요. 치즈를 좋아하거나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먹어볼 만한것 같습니다. 맛이 없는건 아닌데 기존 햄버거와 나무 다른 맛이라 당분간은 안 먹는걸로. 점심시간 조금 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었네요. 덕분에 편안하게 먹고 쉴 수 있었습니다. 버거킹은 콜라리필이 안 되지만 롯데리아는 콜라..
아이와 함께 서면을 돌아다니다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서면 NC백화점(구 밀리오레) 6층에 있는 모뉴망이라는 곳인데 숲골 우유로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간판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맛은 초콜릿, 밀크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밀크맛으로 선택했습니다. 모뉴망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밀크 (서면 NC백화점 6층) 이것이 바로 2900원짜리 모뉴망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한입을 딱 먹었을 때 우유향이 쫙 퍼지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이 정도 퀄리티라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글자가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참 맛있게 먹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다음에 서면 NC백화점에 올 일이 있으면 초코맛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베스킨라빈스31보다..
노트북 하나들고 무작정 나가서 작업하는걸 좋아하다보니 커피숍에 종종 가게되네요. 한 곳에서 작업하다 집중이 안되면 다른 곳으로 옮기다 보니 저렴한 커피전문점을 자주 찾습니다. 1000원짜리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테이크아웃이 아닌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에반하다. 정말 반할 것만 같은 장소네요. 센텀시티 커피에반하다 아메리카노가 1000원이라도 쉽표는 느긋하게 충전하고 갈것... 이라고 말하지만 여기에는 자리가 별로없어서 좀 오래 앉아있다 보면 괜히 눈치가 보입니다. ㅋ 길어도 1시간에서 2시간이 적당할 듯하네요. 작정하고 일할거면 스타벅스나 옆에 있는 커피빈으로 고고. 커반 앱으로도 결제가 가능한가 봅니다. 이 날은 작업이 많아 특별히 500원 더 주고 큰직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답니다. 커피에 반..
시립미술관역 주변에 저렴한 커피전문점이 없어서 별로였는데 드디어 컴포즈커피가 생겼네요. 나름 저렴한 이디야커피가 있지만 가격이 1500원 정도하는 더벤티, 컴포즈커피, 커피에반하다 같은 매장이 많아지면서 이제는 커피가 2000원만 넘어도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옆에 있는 롯데리아에는 햄버거의 퀄리티가 좋아요. 반면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에 있는 롯데리아는 좀... ) 지하철 시립미술관역 2번출구 농협, 센텀아동병원 건물에 있습니다. 시립미술관역 컴포즈커피 컴포즈 커피에서는 아메리카노가 크고 맛도 괜찮으면서 1500원(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동일, 테이크아웃 가격)이기 때문에 두잔을 사도 단돈 3000원. 정말 착한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남는거보면 스타벅스같은 매장에서 얼마나 큰 돈을 남기..
날씨가 너무 더워 서면 로타리(서면역 6번 출구쪽)에 있는 퀸즈브라운 서면역점에서 주스를 한잔 사 마셨습니다. 전에 오픈 이벤트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도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아메리카노가 1500원이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퀸즈브라운 서면역점 오늘의 주스 - 자몽주스 바로 이 오늘의 주스 간판을 보고 바로 퀸즈브라운 서면역점으로 들어갔지요. 이 날은 특히 제가 좋아하는 자몽주스고 가격도 1900원(테이크아웃 가격)으로 저렴해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설탕, 시럽, 착향료가 들어가지 않은 총각네 명품과일로 갈았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을 듯.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 진동벨을 들고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근데 주스 만드는 속도가 빨라 금방 받을 수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