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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 기초를 전혀 모르는 아두이노 입문자를 위한 책 '스케치로 시작하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Programming Arduino Getting Started with Sketches' 본문
C언어 기초를 전혀 모르는 아두이노 입문자를 위한 책 '스케치로 시작하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Programming Arduino Getting Started with Sketches'
빌노트 2014. 11. 20. 09:05
일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만 하다 하드웨어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책이 바로 '스케치로 시작하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입니다. 예전 학창시절에는 고가의 장비로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소개하는 아두이노라는 것은 호환보드로 치면 15000원도 안하는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아두이노 보드를 실수로 태워먹어도 크게 타격이 없으니 이런 저런 도전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케치로 시작하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Programming Arduino Getting Started with Sketches
1장. 아두이노 소개
2장. 시작하기
3장. C 언어 기초
4장. 함수
5장. 배열과 문자열
6장. 입력과 출력
7장. 표준 아두이노 라이브러리
8장. 데이터 저장소
9장. LCD 디스플레이
10장. 아두이노 이더넷 프로그래밍
11장. C++와 라이브러리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 아! 쉽다.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아서일까 C언어를 다루는 부분은 그냥 소스코드만 대충 보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6장부터 나오는 입력과 출력, 표준 아두이노 라이브러리, 데이터 자장소 부분은 조금 생소해서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하드웨어(아두이노)를 다루기 위한 소프트웨어(C언어 프로그래밍) 기초책'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아두이노는 전자기기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담아 놓은 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이다.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오픈 소스로 설계되었기에 전자기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P.19)
라즈베리파이는 전에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아두이노(Arduino)라는 존재는 이번에 이 책으로 처음 알았습니다. 라즈베리파이는 리눅스OS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반면, 이 아두이노라는 것은 마이크로컨트롤러 칩에 바로 스케치라는 프로그램 심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뭐든 제대로 하려면 힘들겠지만 일단 기초라 많이 쉽네요.
마이크로컨트롤러 ATmega328
작동 전압 5V
입력 전압(권장) 7~12V
입력 전압(허용) 6~20V
디지털I/O 핀 14개, 이 중에서 6개가 PWM 출력 제공
아날로그 입력 핀 6개
I/O 핀의 DC 전류 40mA
3.3V 핀의 DC 전류 50mA
플래시 메모리 32KB(ATmega328), 이 중에서 0.5KB를 부트로더에서 사용
SRAM 2KB(ATmega328)
EEPROM 1KB(ATmega328)
클럭 속도 16MHz
C언어를 배우는 파트는 정말 이런 것도 설명하나 싶을 정도로 눈높이를 낮춰서 설명을 합니다. 진짜 이정도면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배울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C언어 책이 아니라 엄연히 아두이노 책이기 때문에, C언어에 대해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고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할 때 필요한 필수기능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만 알아두고 나중에 공부하다가 막히면 그때가서 C, C++문법은 차근 차근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두이노 제품에는 쉴드라는 것이 있는데 기존 아두이노 보드에 없는 기능을 보충할 때 쓰이는 제품입니다. 여기서는 아두이노 LCD 쉴드와 아두이노 이더넷 쉴드를 가지고 하는 실습이 있는데, 아직 보유하고 있는 쉴드가 없어서 그냥 대충 이런게 가능하구나 살펴만 봤습니다. 이런 장난감 같은 아두이노 보드로 웹서버까지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스케치로 시작하는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은 C언어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전혀 모르는 완전 왕초보를 위한 아두이노 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솔직히 저에게는 너무 가벼운 책이였습니다. 컴퓨터와 IT제품에 관심이 많은 조카에게 선물해줘야겠습니다. 200페이지 분량이라 아이들이 부담없이 아두이노와 C언어 둘 다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이 책은 소프트웨어(아두이노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C언어) 책입니다. 전기전자 기초나 하드웨어를 공부하려면 다른책을 고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고 난 후, 아두이노로 뭔가 만들어보려고 메카솔루션이라는 사이트에서 '입문자를 위한 아두이노 종결 키트', '빵빵한 아두이노 센서 키트', '블루투스 모듈 HC-06 Slave 보드'를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아두이노 덕분에 당분간 집에서 심심할 날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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