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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아주 오래된 이야기지만 주위에서 홈페이지, 웹사이트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무조건 PHP로 만들던 시절(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간단한 사이트를 만들기에는 PHP만한 언어가 없었다. 조금 복잡해지면 JSP, ASP를 사용했지만 회사 사이트가 아닌 개인 홈페이지 정도는 PHP로 커버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상황이 조금 달라졌다. PHP말고도 파이썬, 루비 그리고 Node.js를 사용하여 쉽게 웹서버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근데 이러한 언어(프레임워크)들은 워낙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코딩방식이나 보안이슈로 수정을 해야 할 일이 빈번하다.(사실 PHP도 많이 변하고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고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PHP에 눈길이 간..
맥북에어를 프로그램 개발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화면이 작고 해상도가 별로라서 답답합니다. 그래서 외부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기위해 맥북용 TV, 모니터 연결 어댑터를 구입했습니다. 애플 정품 어댑터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아래의 사이트에서 저렴한 걸로 샀습니다. 배송비가 아깝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쓰기위해 MDP-HDMI 케이블, MDP-HDMI 젠더 이렇게 2개 골랐습니다.http://11st.kr/QR/P/864918793 맥북용 Mini Display Port to HDMI Adapter 리뷰 이건 MDP-HDMI 젠더 타입 제품이고 이 제품은 MDP-HDMI 케이블 타입입니다. 젠더타입과 케이블타입 성능은 물론이고 가격도 거의 비슷합니다. MDP(Mini Display Port)-HDMI 케이블로..
윈도우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 개발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맥(Mac)은 남의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제가 맥북에어를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웹, 안드로이드, 아이폰 3종 세트를 개발하기 위해 맥북에어를 선택했는데 아직까지 잘한 일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개발자로서 지금까지 맥북에어를 사용하면서 느낌점을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맥구입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성격이 급하신 분은 맨 아래에 있는 장단점만 챙겨보시길.) 맥북에어 13인치로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느낀점 개발자가 맥북을 구입하는 강력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iOS 아이폰 어플 개발을 위해서입니다. 저도 이런 이유로 맥북에어를 구입했습니다. 오죽했으면 맥을 iOS 빌드 머신이라고 부르는 분들도 있더군요. 아이..
부모님께 블루투스 셀카봉 사용법을 설명하다 잘 안돼서 짜증이 났는데, 알고보니 블루투스 리모컨이 고장났었네요. 매번 블루투스 페이링을 해야 하고 만약에 배터리가 떨어지면 충전하거나 건전지를 교체해야하는 것이 참 번거롭게 느껴져서 이번 기회에 유선 셀카봉으로 갈아탔습니다. 별다른 고민없이 가격대비 성능 좋은 샤오미 셀카봉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샤오미 유선 셀카봉 리뷰 개봉을 하고 샤오미 셀카봉을 딱 잡으면서 느낌점이 '괜찮다'였습니다. 만원 정도하는 셀카봉이 이정도 퀄리티면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을 때는 이어폰 잭을 여기에 넣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샤오미 셀카봉 무게는 132g, 길이는 최장 70cm까지 늘어납니다. 아이폰6를 연결한 모습인데 좀 더 큰 아이폰6 플러스도 쉽게 장착..
연산역을 지나가다 우연히 만난 마피아주스 디톡스쥬스(표준말은 주스). 장시간 공복으로 예민해진 위를 달래기 위해 한번 사 먹어봤습니다. 점원이 추천해준 디톡스주스 D2를 주문했습니다. 파인애플, 케일, 오렌지가 들어가서 왠지 건강해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연산동 마피아주스(MAFIA JUICE) 디톡스주스 D2 달지 않은 건강한 맛에 한번 놀라고, 적은 용량에 한번 놀랐습니다. 간판만보고 양이 많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자세히 보니 M Size였네요. 다른 생과일 주스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건강을 산다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마셨습니다. 다음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미숫가루를 한번 마셔봐야겠어요. 약속 시간까지 잠시 시간이 있어서 연산동 연일시장 파리바게트에서 2차를 했습니다. 모카빵과 이름모를 다른빵과..
유선 이어폰의 선꼬임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어 이번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처음에는 애플 에어팟(Apple AirPods)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비교 리뷰 글, 동영상을 보면서 그냥 닥터드레 비츠X(beats x)로 선택했습니다. 애플 에어팟을 웬만하면 지르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금방 분실할 것만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에어팟 정도는 아니겠지만 비츠엑스도 애플이 인수한 닥터드레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폰, 아이패드에 최적화 된 것이 특징입니다. 애플 닥터드레 비츠X(beats x) 리뷰 비츠X의 배터리로는 최대 8시간의 무선 재생이 가능하고 5분 충전으로 2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기 상태에서도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는 리뷰를 본적이 있는데 저는 문제없..
샌디스크(SanDisk) Z410 SSD 리뷰 오래된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을 업그레이드할 일이 있어 SSD를 두 개 샀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가성비가 괜찮은 샌디스크(SanDisk) 제품으로 샀는데 역시 만족스럽네요. 예전에는 MLC가 좋고 TLC 별로라고 해서 MLC만 고집을 했었는데 요즘은 TLC 제품이 많고 성능도 많이 개선되었다기에 별로 신경 안쓰고 구입을 합니다. 샌디스크 Z410은 저렴한 TLC 제품이지만 제조사 말로는 충분히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SSD 수명은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SSD 수명이 다 하기전 다른 부품부터 고장이 난다는... 믿거나 말거나. HDD에 있는 내용을 SSD로 옮길 때는 무료 마이그레이션 툴인 Macrium Reflect Free을 사용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