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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인포그래픽 - Infographic 인포그래픽! 정말 배워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책으로 만났네요. 차정인 기자가 진행하는 T-타임에서 처음으로 인포그래픽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죠. 웹사이트를 디자인하거나 프로그래밍 UI, UX를 적용하는데 사용하면 좋겠구나! 아무래도 디자이너가 인포그래픽을 더 배우기 쉽겠지만 저같은 무식한(?!) 공대생도 그래픽적 소양을 조금이라도 쌓으면 업무를 하는데 큰 무기가 되지 않을까해서 욕심이 났습니다. 말이 신조어라 어색해서 그렇지 인포그래픽(Infographic)이라는 것은 실생활에서 벌써부터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 스토리텔링 + 디자인 = 인포그래픽(Infographic) 많은 데이터를 단순히 시각..
공모전 무작정 따라하기 팀 만들기부터, 필수 마케팅 이론, 기획서 작성법, PPT, 발표 노하우까지! 지금까지 살면서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10권 넘게 읽어 본 것 같다. 이번 무작정 따라하기의 주제는 공모전인데 그냥 공모전을 단순하게 한번 지원해보는 이벤트로 여겼는데 아닌가 보다. 공모전을 준비하는데 어떤 노하우가 필요한지 한번 읽어보았다. [준비마당] 공모전, 정말 해볼 만한 도전일까? [D-60] 찰떡궁합 공모전, 이렇게 찾자! [D-30] 공모전 필수지식! 마케팅&기획 [D-20] 본격적인 공모전 기획서 만들기 [D-7] 매력만점 기획서로 업그레이드 [D-day] 발표 당일! 말 한마디로 천 냥 상금과 명예를! 이 책은 공모전 준비기간을 60일로 잡고 무엇부터 준비를 해야하는지 매우 자세하게 ..
하버드의 생각수업 책의 제목으로 봐선 하버드 대학교와 관련된 책인 것 같지만 아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가르치는 '생각하는 법'에 관한 책이다. 단순 암기와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것이 참 어려운데 이 책이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교양이 사고의 축을 만든다. 교양이 없는 사람으로서 이 말을 들으니 왠지 뜨끔하다. 대학시절 무식하게 전공서적만 파고 제대로 된 고전한번 읽은적이 없으니... 그래도 인문학이 최근들어 중요시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독서량이 늘어가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제1강 인식을 단련한다 - '나의 생각'은 무엇인가 제2강 국가를 이해한다 - 조직과 사회 안에서의 나를 생각하다 제3강 자유를 깨닫는다 - 우리는 자유로울 수 있을까 ..
처음 취직을 했을 때, 결혼생활을 시작했을 때 자주 읽는 책이 바로 재테크 서적이다. 이러한 책을 읽으면 그 때는 아하~ 그렇구나 생각하는데 바로 실천이 잘 안되는 것이 문제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을까'가 궁금해서 다시 책을 들었다.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소비습관 개조 프로젝트 이미 월급은 정해진 것! 문제는 소비다! 아무리 모아도 그대로인 내 통장잔고에 구멍이 났나?! 이젠 절약도 달라져야 한다! '아끼자'는 '현명한 소비'가 되었고 '오래 쓰자'는 '효율성 높게 쓰자'가 되었고 '다시 쓰자'는 '리폼'이 되었다. 이 글을 읽으니 정말 그런 것만 같다. 분명 우리는 예전보다 소비를 중요시 여기는 시대에 살고있다. 절약에 완전 몸에 배인 ..
예전에는 주식투자를 참 열심히(?!) 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시들해졌다. 손실이 매우 많이 난 것도, 수익이 많이 난 것도 아니다. 은행이자와 별로 차이도 안나는데 계속 노력하다보니 지쳤을까?! 솔직히 많은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면 할 수록 투자에 자신감이 떨어졌다. 우리나라 주식시장(또는 부동산까지)에 조금 비관적인 것도 이유일지도... 지금 중국 주식 천만원이면 10년 후 강남 아파트를 산다 제목이 매우 자극적이다. 정말 천만원으로 10년후 강남아파트 사는 것이 가능할까? 솔직히 이런 제목을 싫어하는 편인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대를 가지고 읽어보았다. 지금 당장, 중국에 투자하지 않으면 바보다! 저자는 도대체 무슨근거로 이런 말을 하는 것일까? 지금 현재 내가 바보라는 말인데... 설마... 1..
항상 서면이나 수영에서 술을 한잔하다 연산동에 사는 친구를 벼려하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연산동에서 뭉쳤네요. 1차는 '후발대'라는 고깃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좀 많이 걸어서 찾아간 순대집이 바로 여기입니다. 연산동 오소리순대 지하철 연산동역 5번출구로 나와 쭈욱 걸어가다보면 위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약간 허름한 술집을 좋아라 합니다. 왠지 조금 싸보이고 돈없던 대학시절 버릇이 몸에 배인듯 ㅋ 지도를 찾다가 안 사실인데 오소리순대가 부산에 꽤 많이 있군요. 범일동, 부전동, 구서동, 장전동 그리고 여기 연산동까지... 오~ 제법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물김치와 겉절이가 처음에 나오고 고추, 마늘, 세우젓, 된장 이렇게 셋팅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오소리순대에서 파는 스페셜세트인데 가격이 제 기..
나에게 우리나라에서 정말 존경하는 위인을 뽑으라면 세종대왕과 이순신이다. 역사드라마도 세종대왕과 이순신을 주제한 것이라면 모조리 챙겨본다. (최근에는 정도전도 매우, 많이, 억수로 재미있다 ㅎㅎ) 그 중에서도 '불멸의 이순신'이 단연 최고였다. 드라마(or EPL)만 안 챙겨봤어도 더 좋은 직장에 취직했을 거이라고 주변에서 말하지만 난 단연코 아니라고 말했다. 드마라 속 이순신 장군님이 전장속에서도 난중일기를 쓰시는 모습이 새벽부터 집을 나서 독서실에 끈덕지게 앉아있게 만드는 힘들준다고 말하며... 진심진력 眞心盡力 삶의 전장에서 이순신을 만나다 진심진력 마음을 다하면 위태롭지 않다! 진심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야 '지지 않는 삶'이다 불패의 리더 이순신에게 배우는 '진進 진眞 진盡' 인생병법 저..
회사를 다고 있는 입장이라 아직 1인 기업은 아닌데 블로그를 운영을 하다보니 점점 1인 기업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가기 시작하고 있다. 아직은 생각만 하고 있지만, 나도 언젠가는 1인 기업을 운영하게 되지 않을까?! 인간의 수명은 늘어만가는데 정년은 많아야 60이니 멀리보고 준비를 해야겠다. 자유로운 영혼들을 위한 '1인 기업 실무지침서' 20대를 만나면 "들어갈 직장이 없다"고 하고, 30대를 만나면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40대를 만나면 "직장 다닐 날이 며칠 안 남았다"고 하고 50대는 "아직 더 일할 수 있다"고 한다. (P.5) 정말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수명은 나날이 늘어만 가는데 50대까지만 돈을 벌 수 있다면 남아있는 인생의 50%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인 기업이 해법은..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사춘기는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말 잘 듣던 아이가 갑자기 반항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답답하네요 ㅎㅎ 중2병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지는 것으로 봐선 보통일이 아닌가 봅니다. 제 경험으로 봤을 때에도 중학생들이 가장 위태위태합니다. 아이의 사춘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책에서 힌트를 얻고자 합니다. 사춘기 쇼크 (청소년 고민상담, 사춘기 해결법) 중2병도 두렵지 않은 사춘기 연착륙 프로젝트 사춘기 쇼크 그냥 사춘기를 넘어 이제는 쇼크라는 말까지 붙이게 되었네요. 부동산 시장도 아니고 사춘기도 꺾어 눌러버리는 경창륙이 아닌 서서히 연착륙을 시도해야 겠습니다. 1. 사춘기, 내 아이가 괴물이 되었다 2.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 3. 사춘기 고민, 알면 답이 보인다 4. 어른들의 솔루션 ..
힐링이 필요할 때 글이 빼곡한 책보단 가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그림과 시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이 딱 그런 책입니다.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 - 힐링도서 허허당 인생 잠언록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 새가 날개를 펴면 허공이 놀이터이듯 사람은 마음을 펴면 천하가 놀이터이다. 과녁은 없다 나는 동안 행복하라 저자 허허당 법명 향훈. 출가 수행자이자 이름난 선화가禪畵家. 비학산 자락 산골마을의 단칸방 ‘휴유암(쉬고 노는 집)’에서 그림 그리는 일로 수행을 삼으며, 청정한 산속 명상에서 얻은 맑은 기운을 세상에 전해 사람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삶을 격려하고자 트위터에 시와 그림을 올린다. 열여덟 살 되던 1974년 해인사로 출가해 해은 스님을 은사로 향훈이라는 법명을 얻었다. 당대의 선승 향곡 선사 문..
핸드폰의 트랜드가 너무 빨리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대세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대학시절 초반에는 삐삐를 쓰다 휴대폰으로 갈아탔을 때 얼마나 편하던지 아마 그때 사용했던 폰이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G2폰'이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이런 핸드폰이 어떻게 발달해왔는지 알 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그동한 잊고지내던 초등학교 동창을 다시 만난다는 기분으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핸드폰 연대기 거의 모든 모바일의 역사 핸드폰 연대기! 처음에는 이런 책이 왜 필요하지 생각했었는데 읽다보니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자 오진욱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아카데미 교수. 아주대학교 미디어학 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