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노트의 노트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사춘기는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말 잘 듣던 아이가 갑자기 반항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답답하네요 ㅎㅎ 중2병이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지는 것으로 봐선 보통일이 아닌가 봅니다. 제 경험으로 봤을 때에도 중학생들이 가장 위태위태합니다. 아이의 사춘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책에서 힌트를 얻고자 합니다. 사춘기 쇼크 (청소년 고민상담, 사춘기 해결법) 중2병도 두렵지 않은 사춘기 연착륙 프로젝트 사춘기 쇼크 그냥 사춘기를 넘어 이제는 쇼크라는 말까지 붙이게 되었네요. 부동산 시장도 아니고 사춘기도 꺾어 눌러버리는 경창륙이 아닌 서서히 연착륙을 시도해야 겠습니다. 1. 사춘기, 내 아이가 괴물이 되었다 2. 사춘기 아이와 대화하는 법 3. 사춘기 고민, 알면 답이 보인다 4. 어른들의 솔루션 ..

힐링이 필요할 때 글이 빼곡한 책보단 가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그림과 시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이 딱 그런 책입니다.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 - 힐링도서 허허당 인생 잠언록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 새가 날개를 펴면 허공이 놀이터이듯 사람은 마음을 펴면 천하가 놀이터이다. 과녁은 없다 나는 동안 행복하라 저자 허허당 법명 향훈. 출가 수행자이자 이름난 선화가禪畵家. 비학산 자락 산골마을의 단칸방 ‘휴유암(쉬고 노는 집)’에서 그림 그리는 일로 수행을 삼으며, 청정한 산속 명상에서 얻은 맑은 기운을 세상에 전해 사람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삶을 격려하고자 트위터에 시와 그림을 올린다. 열여덟 살 되던 1974년 해인사로 출가해 해은 스님을 은사로 향훈이라는 법명을 얻었다. 당대의 선승 향곡 선사 문..

핸드폰의 트랜드가 너무 빨리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이 대세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대학시절 초반에는 삐삐를 쓰다 휴대폰으로 갈아탔을 때 얼마나 편하던지 아마 그때 사용했던 폰이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G2폰'이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이런 핸드폰이 어떻게 발달해왔는지 알 수 있는 책이 나왔네요. 그동한 잊고지내던 초등학교 동창을 다시 만난다는 기분으로 설레이는 마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핸드폰 연대기 거의 모든 모바일의 역사 핸드폰 연대기! 처음에는 이런 책이 왜 필요하지 생각했었는데 읽다보니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자 오진욱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문화콘텐츠아카데미 교수. 아주대학교 미디어학 석사..

오랜만에 가방하나 장만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쇼핑하던 아내가 저렴한 노스가방 하나있다고 해서 충동 구매했습니다 ㅋ 출퇴근용 노트북 가방 '노스페이스 백팩 커뮤터 NFM84B73' 주문을 했더니 총알배송으로 왔네요 ㅎㅎ 예전 노스페이스 인기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놀쓰~ 가방 이름이 COMMUTER인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통학, 통근할 때 사용하기 좋게 만들어진 것 같네요 ㅎㅎ 등에는 메쉬 망으로 되어 있어서 땀이 잘 안나겠네요. 커뮤터답게 가방안에 노트북이 들어갈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맞은 편에는 마우스나 충전기를 넣고 다닐 공간도 있습니다. 제 노트북이 Z360인데 너무 작어서 공간이 남아도네요. 큼직한 것도 능히 들어갈 것으로 사료됩니다 ㅎㅎ 가격이 5만원선으로 저렴하고 심픈한 가방이라서 그런지 ..

오랫동안 사용하던 네비게이션이 고장나서 네비를 알아봤는데 요즘 네비게이션 트렌드가 차량에 내장하는 방식이라서 쓸만한 제품이 없더군요. 그래서 네비 구입을 포기하고 그냥 스마트폰을 네비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폰이 네이게이션의 역할을 잘하는지 몇번의 검증 후 마침내 거치대를 장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ㅎㅎ 스마트폰 거치대 대쉬크랩FX (DASH CRAB FX) 이것이 대쉬크랩FX 거치대입니다. 택배왔을 때 상자가 너무 가벼워서 놀랐는데 제대로 도착하네 맞네요 ㅎㅎ 케이스도 심플하지만 제품의 무게가 참 가볍습니다. 이 거치대는 차량뿐만 아니라 거실, 화장실, 책상위에도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개봉을... 거치대 위에 DASH CRAB 로고가 딱! 박스를 보고 외국제품인줄 알았는데 알고보고 순수 ..

예전부터 차량용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까말까 고민만하다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이어폰, 해드셋은 블루투스가 대세인데 저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주변에서 사용하는 모습은 자주 봤는데 얼마나 편리할지 기대가됩니다. VISVI BT-M1 LIGHT 블루투스 핸즈프리 작은 블루투스 제품인데 박스는 아주 큼직하네요. 바로 개봉하겠습니다^^ 박스안에도 이렇게 튼튼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가 정말 견고하네요. VISVI Bluetooth Headset 플라스틱 케이스 바닥을 떼고 제품을 꺼냅니다. 처음에 어떻게 열어야할지 몰라 한참을 헤맸습니다. 드디어 'VISVI BT-M1 라이트' 블루투스 이어폰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ㅎㅎ 그럼 꼼꼼하게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작은 구멍에서는 LED불빛이 ..

어느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평생 공부를 해야하는 프로그래머라면 더욱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한참을 변방에서 생활을 하다 다시 프로그램 개발을 해야 하다니...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닐터 답답한 마음에 잃어버린 열정도 찾을겸해서 책을 들었습니다.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이 책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는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네요. 앞으로 프로그래머로써 어떻게 생활을 해야하는지 조언이 간절합니다. 예전에 사서 한번 읽었는데 다시 읽으니 또 새롭네요 ㅋㅋ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이라... 이 책은 훌륭한 프로그래머의 길도, 오래 전 마스터(장인)가 제자를 교육하는 것에 비유합니다. 장인이 되기위해 험난한 견습과정을 거쳐 숙련공, 마침..

C, C++로 프로그래밍만 하던 때 타과 전공으로 처음 접했던 파이썬 프로그램. C++에 STL이란 것이 존재했지만 그래도 항상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골머리를 쓰던 저에게 파이썬의 단순함은 완전 신세계였죠. 한 10년은 된 것 같은데 최근 프로그래밍을 다시 시작하면서 살짝 만져보았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커서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보이면 가장 먼저 보여줄 언어인것 같네요 ㅋ 파이썬 프로그래밍 (Python Programming) 우선 파이썬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합니다. http://www.python.org/ 위 사이트에가서 왼쪽에 있는 다운로드(Download)를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최근에 Python 3.3.4까지 나왔네요. (Python2와 Python3와의 차이는 거의 없으니 처음 배운..

병문안 가는데 빈손으로 갈 수 없어 서면지하철 대합실 고구마명가에서 선물세트하나 샀습니다. 지나가다 커피는 자주 사먹었는데 고구마빵은 처음이네요 ㅋ 고구마로 만든 맛있는 빵 '고구마명가' 여기가 제가 간 서면역 고구마명가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커피는 가격대비 나름 먹을만 했는데 간판에 있는 버블티는 먹어본 친구가 별로라고 하데요 ㅡㅡㅋ 고구마명가 선물세트입니다. 가격은 만오천원 정도한것 같은데... 기억이 잘 ㅡㅡㅋ 짜잔! 빛깔이 예술이네요 ㅎㅎ 이걸 고구마로 만들었다니 기대이상입니다^^ 병문안 핑계로 사봤지만 제가 거의 다 먹어버렸습니다 ㅋㅋㅋ 살 때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맛을 보니 돈이 전혀 아깝지 않네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이 빵이라서 고소하고... 종류가 다양하면 하나 정도는 맛이 ..

요즘들어 아내와 대화중에 싸움이 잦다. TV보고 있을 때 뭐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 관심이 없어서일까 무슨 대화를 나눈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때가 많다. 평생 대화관련 책은 보지도 않았는데 이번에 한번 읽어보았다. 대화의 비밀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착한 대화법 상처받지 않고 관계가 행복해지는 대화의 비밀 오... 제목이 지금 나에게 딱 필요한 것 같다. 도대체 내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한번 읽어봤다. 저자 천호림 가장 핫한 스피치 컨설턴트다. 유명 대기업, 은행, 각 대학교의 섭외 1순위 강사로 청중을 사로잡는 스피치 기술과 대화를 통해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있으며 연예인과 CEO 등 개인의 스피치 또한 컨설팅하고 있다. 그의 강의는 솔직 담백하고 유쾌하며 많은 사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