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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1 (11)
빌노트의 노트
게임을 만들거나 MFC로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할 때 C++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옵션들이 많아서 그만큼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성능을 중요시 여기는 프로그램에는 C언어나 C++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언어지만 사실 이 C++이라는 것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조금 어렵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C++을 빠르게 학습하기 위해서는 ‘Accelerated C++’이라는 책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 책이 새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다시 한번 읽어봤네요.‘Accelerated C++’의 가장 큰 장점은 C언어를 몰라도 된다는 것입니다. C언어에서 사용하는 것을 빼고, 순수 C++언어만 가지고 설명을 합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부모님 집에 있는 형광등이 노후화되어 이번에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런저런 제품을 보다 가장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은 '필립스 Slim LED 일자등'으로 5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1개당 7000원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금호전기 번개표 LED 일자형 등기구 30W 주광색 (형광등색) 사용후기금호전기 번개표 LED 전구 12W 후기 필립스 슬림 LED 일자등2400 lumen 30W보증기간 2년 색온도가 5700K이면 주광색으로 우리가 보통 사용하는 형광등색을 말합니다. 위 그림은 필립스 슬림 LED 일자등의 주요 기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이 있는 제품은 깜빡임이 덜해 눈이 덜 피로하다고 합니다. 필립스 Slim LED..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가습기를 찾다가 윤남텍 가습기를 발견하고 이걸 구매했었습니다. 간편세척이 주 목적인 윤남텍 가습기라 정말 관리하기가 편했습니다. 근데 좀 사용하다보니 이상한 얼룩이 생겼습니다.윤남텍 가습기 사용후기 (간편세척 가습기 추천) 이번에 얼룩을 제거하면서 안 사실인데 윤남텍 가습기의 손잡이 부분이 뚫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통을 청소할 때 여기 손잡이 부분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윤남텍 가습기의 손잡이 부분과 물을 담는 본체, 전원과 바람을 공급해주는 베이스 부분에 하얀 얼룩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곰팡이인 줄 알고 당황했는데 좀 알아보니 석회 물질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에 석회질이 들어있는데 가습기를 사용하다보면..
코스트코에서 스타벅스 텀블러를 구매했습니다. 코스트코에는 가끔 선물용 스타벅스 제품이 들어오는데 볼 때마다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별로 필요가 없어서 안 샀었는데 이 텀블러는 보자마자 바로 샀네요. 스타벅스 벤티 사이즈 텀블러 2개가 3만원도 안하는 가격이라 바로 질렀습니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 팔렸으니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 정확하게 말하면 이 구성에는 텀블러 2개, 비아 2개가 들어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코스트코 스타벅스 텀블러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스타벅스 비아(VIA) 인스턴트 커피가 2개 들어있습니다. 달콤한 아이스 커피네요. 코스트코 스타벅스 텀블러는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렴해서 큰 기대를 ..
맥주를 좋아해서 그런지 최근들어 맥주 전용잔 모으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모은 전용잔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바로 이 필스너 우르켈 전용잔. 홈플러스에서 '필스너 우르켈 전용잔 패키지'를 보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전용잔 패키지는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필스너 우르켈 전용잔 패키지에는 500ml 맥주 6캔과 500ml 전용잔이 들어있습니다. 필스너 우르켈 전용잔의 모습입니다. 500ml 전용잔이라 그런지 아주 묵직하고 큽니다. 모양도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확실히 코젤 다크 전용잔보다는 마음에 듭니다. 코젤 다크 전용잔 패키지 (체코 흑맥주) 필스너 우르켈은 체코 맥주입니다. 알콜 도수는 4.4%. 맛은 깔끔하며 좀 씁니다. 필스너 우르켈 프리미엄 맥..
홈플러스에서 '코젤 다크 전용잔 패키지'를 구매했습니다. 코젤 다크 500mL 맥주 6개와 500 전용잔 포함해서 14000원 정도. 보통 마트에서 세계맥주 500mL 4캔에 9400원하니까 이 '코젤 다크 전용잔 패키지'가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에 포함된 전용잔은 500mL 캔맥주를 한번에 따라 마실 수 있는 큰 맥주잔이라 더 마음에 듭니다. 코젤 다크 전용잔 패키지를 개봉했습니다. 맥주 6캔과 전용잔이 들어있네요. 코젤 다크 전용잔의 디자인은 참 특이합니다. 특히 손잡이 부분이 색다른데 딱 잡아보니 무겁고 어색한 것이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그래도 나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스너 우르켈 전용잔이 더 마음에 듭니다.) 가끔 사 마시는 체코 흑맥주 코젤 다크. 마실 때마다 달달하다고 생..
처음부터 끝까지 입문자를 배려한 C# 입문서이것이 C#이다C언어로 개발을 시작했고, C++로 게임 개발을 즐겨했던 사람으로서 C#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그래서 예전에 C#을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이 언어를 안 쓰다 보니 감각을 다 잃어버렸네요. 다시 한 번 C#과 친해지기 위해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이것이 C#이다(한빛미디어)’라는 책으로 ‘뇌를 자극하는 C# 5.0’의 전면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책은 C# 7.2 버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JAVA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C#을 사용하는 빈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프로그래밍이나 게임 개발을 할 때는 C#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C#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꾸..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다 원두 할인을 보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빨간 봉지에 담긴 '폴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인데 한번도 먹어 본 적이 없어서 한번 사봤습니다. 5500원 할인해서 21490원에 샀네요. 코스트코에서는 주기적으로 가끔 원두를 할인하는데 쿠폰을 보니 다음 주 쯤에는 스타벅스 원두를 할인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할인을 할 때 안 먹어본 원두를 도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폴 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 풀 포텐셜브라질 60% / 에티오피아 40%카카오, 구운 아몬드, 복숭아, 쟈스민의향과 열대과일과 같은 산미의 조화 사실 저는 커피 원두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리뷰를 쓰다보니 공부가 조금은 되는 것 같네요. 어느 나라 원두가 제 입맛에 맞을지 하나하나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폴바셋 ..
다양한 생맥주를 마시기 좋은 곳. 수영 비어101(B101)을 갔습니다. 수영역 5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가면 됩니다. 수영 비어101의 맥주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비어101은 딱 맥주마시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수영 비어101에서 가장 저렴한 생맥주는 101필스너입니다. 싼 맛에 가끔 마시지만 다른 맥주와 맛이 너무 비교됩니다. 다음부터는 안 마셔야지... 기본 안주는 이겁니다. 맛은 그냥 그래요... 프린세스 바이젠 6500원 해리포터 흑맥주 6500원흑맥주는 좋아해서 이걸 주문했는데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이날은 기네스보다 이게 낫네요. 기네스 생맥주 9000원평소 자주 마시던 기네스지만 이날은 별로였어요. 안주는 소시지 & 칩스 7500원 안주가 부족해서 시킨 구운 쥐포 5000원 파울..
1차로 고기로 배를 채우고 2차로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하러 갔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전설의 노가리'라는 곳으로 수영 동원비스타2차 아파트 상가에 최근에 생긴 맥주집이네요. 수영 전설의노가리 매장은 아담하며, 전체적으로 올드한 복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메뉴판이 레코드판처럼 생겼네요. 생맥주는 카스, 레드락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노가리 안주가 있습니다. 아사히 병맥 8000원. 마트 가격을 알기에 저는 이런 곳에서 아시히 못 마셔요 ㅎㅎ 수영 전설의 노가리에서 가장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생맥주가 바로 이 레드락! 다른 맥주집에서도 저렴해서 자주 마시는 맥주입니다. 맛도 나름 좋아요. 이것도 비싸다면 카스 생맥주를 마시면 됩니다. 촉촉 노가리를 시켰는데... 조금 실망했습니다. 저랑 안..
최근 수영에서 고기를 자주 먹네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수영돼지갈비'라는 고깃집입니다. 부산 지하철 수영역 5번 출구로 나와 좀 걸어가야합니다. 이날은 일요일 저녁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았습니다. 남자 3명이서 생삼겹 3인분 먹은 후 돼지갈비를 2인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수영돼지갈비는 생삼겹, 돼지갈비 가격이 7000원으로 같네요. 역시 첫잔은 소맥으로... 수영돼지갈비 생삼겹 3인분의 모습입니다. 소주 안주로는 삼겹살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술집 어디를 가도 삼겹살 맛은 다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 수영돼지갈비 돼지갈비 2인분. 매장 이름이 수영돼지갈비라서 그런지 돼지갈비도 맛있네요. 모두가 아는 그맛이라 갈비의 맛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수영 고깃집 간판없는집 후기 (수영역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