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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컴퓨터 SATA 케이블 구매 본문
주변 사람들의 컴퓨터를 만들어주고 수리를 하는 과정에서 SATA(사타) 케이블 고장과 불량을 보게 됩니다. 갑자기 하드디스크가 안될 때 100% 하드의 문제로 여기기 쉬운데 아주 가끔 SATA 케이블만 교체해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이런 경우를 만났는데 교체하는 김에 오래된 SATA 케이블을 다 교체하기로 마음을 먹고 SATA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SATA 케이블을 1~2개 구매할 때는 배송비가 아깝기 때문에 가까운 컴퓨터 수리점을 방문해서 구매를 해도 되지만 수량이 좀 된다면 인터넷 쇼핑을 추천합니다. 가격이 많이 저렴하거든요. 참고로 저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llshopping/products/2167840605
일자(ㅡ) 0.3M, 0.5M SATA 케이블과 기역자(ㄱ) 0.5M SATA 케이블을 샀습니다.
상품을 선택할 때 옵션을 보면, 전송속도가 빠르다고 알려진 조금 더 비싼 SATA3 케이블이 있습니다. SATA3를 지원하는 최신형 컴퓨터(메인보드)에 SSD를 연결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본 SATA 케이블을 이용해도 충분합니다.
상품평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0.3M SATA 케이블은 너무 짧아서 조금만 거리가 있어도 연결하기가 힘듭니다. 적어도 0.5M 이상을 구매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만약 거리가 짧다면 0.3M 선을 사도 됩니다. 무슨 케이블이든 짧을수록 안정적이니까요.
가끔은 ㄱ자 SATA 케이블도 필요합니다.
컴퓨터 수리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SATA 케이블은 인터넷으로 대량 구매하세요. 마음이 든든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