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노트의 노트

중고책을 사거나 팔 때 멀리 서면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갔어야 했는데 이제는 알라딘 중고서점 부산센텀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알라딘에서 책 구입시 1시간 무료라고 하니 주차증을 달라고 하세요. 아니면 앞에있는 홈플러스가 30분 무료주차인데 1만원 이상 구매시 영수증이 있으면 3시간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알라딘 중고서점 부산 센텀점 역시 새로 생긴 서점이라 그런지 깔끔합니다. 지하에 있는 서면 알라딘은 어딘가 모르게 분위기가 누렇고 답답했는데 이 센텀시티 알라딘은 지상 2층이라 그런지 햇빛도 들어오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책상)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책이 많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동내 헌책방에 중고책을 팔아 본 적은 있었지만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처음 중고책을 팔아보았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예전 동내 헌책방에서는 가격을 주인 아저씨와 흥정을 했다면 여기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정확한 가격을 알고 매매할 수 있습니다. 내가 보유한 중고책의 가격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aladin.co.kr 사이트 접속 후 '중고샵'을 클릭 (맨 상단 파란띠 메뉴) '알라딘에 중고팔기' 클릭 (빨간 글씨로 되어 있음) 여기서 팔 책을 검색해보면 중고책의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을 알고 팔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근데 조심해야 할 것은 팔 책은 빨리 팔 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팔려고 검색했을 때는 5000원 정도였는데 오늘..

서면에서 별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가 좋은 곳을 발견했네요. 여기가 어디냐면 알라딘 중고서점입니다. 예전에는 모든 약속을 서면 동보서적에서 만났었는데 서면 동보서적이 사라진 후로 친구를 기다리면서 시간때울 곳이 없었는데 이제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약속장소로 정해서 만나면 되겠네요 ㅋ 알라딘 중고서점 (지하철 서면역 대현지하상가) 지하철 서면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쪽 대현지하상가로 가서 지상으로 올라갈 필요없이 그냥 지하상가로 조금 걸어가다보면 오른쪽편에 있습니다. 서면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은 초대형 규모 서점은 아니지만 나름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점입구 근처에는 고객이 방금 팔고 간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남이 버린 돌덩이가 나에게는 황금이 될수도... 차근차근 보물찾기를 해봅니다^^ 인터넷 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