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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해수욕장 컴포즈 커피 COMPOSE COFFEE 아메리카노 송정 해수욕장 바닷가에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등등 커피숍이 즐비하고 있어 입맛대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앉아서 오랫동안 이야기 나누기에는 비싼 커피숍도 괜찮지만 간단하게 커피를 즐기기에는 저렴한게 좋죠. 그래서 저는 컴포즈 커피(COMPOSE COFFEE)를 자주 애용합니다. 딴건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고 아메리카노, 라떼는 그냥 먹을만 합니다. 일단 양이 많기 때문에 둘이서 하나를 나눠 먹어도 될 것 같네요. 여름 성수기만 아니면 해변가에 주차가 무료라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에는 송정만큼 좋은 곳도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여기 컴포즈 커피말고 저렴하면서 맛있는 커피숍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이것..
송정에 가면 엔제리너스(또는 스타벅스)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JUST COFFEE 1+1(저스트 커피)라는 곳을 한번 가봤습니다. 예전 카페원플러스원이 있던 자리인데 왠지 상호와 간판만 변경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송정 저스트 커피 JUST COFFEE 1+1 바닷가라 분위기는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테이크 아웃을 하면 1500원에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잠깐 쉬고 싶어 앉아서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마셨습니다.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라떼 6000원(아이스 커피라 500원이 비쌈)인데 비싼 라떼 가격으로 1+1이 적용됩니다. 근데 누가봐도 납득하기 힘든 가격.(그래도 스타벅스, 투썸, 엔제리너스보다는 저렴) 싱거울정도로 연한 아메리카노에 그리 퀄리티가 높지 않은 라떼가 이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