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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아이와 함께 양산에 있는 통도환타지아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날씨도 선선하고 참 놀기 좋네요. 평일에 가서 널널하게 놀다가 모처럼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좀 많네요. 사람이 너무 없을 때는 나 혼자 놀이기구 타기가 조금 눈치보이고, 너무 많을 때는 기다리는게 귀찮네요. 장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통도환타지아의 경치는 최고입니다. 사진을 대충 찍어도 잘나오네요. ㅎㅎ 사실 스마트폰을 아이폰6에서 아이폰8 플러스로 바꿔서 그런지 사진이 더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저 멀리 환자타아 성도 보이고 대관람차도 보이고... 통도환타지아에서 나름 스릴있는 롤러코스터(환타지아스페셜)을 타고 싶었지만 아이 키가 130cm가 안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롤러코스터말고도 다람쥐통도 130cm이 넘어야 탈 수 있네요. 이건 ..
미취학 아동 3명을 데리고 에버랜드에 다녀오는 모험을 강행했습니다. 부산에서 차를 타고 올라가 용인 에코그린타운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일찍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주말, 에버랜드 입구에서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기 위해서는 늦어도 8시반 전에는 도착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서둘러서 8시쯤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자리가 좀 많이 있었습니다.용인 에코그린타운 펜션 후기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통나무 펜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같은 경우에는 카드 현장할인 받기 귀찮아서 그냥 인터넷으로 조금 저렴한 티켓을 사서 들어갔습니다. 인터넷으로 스마트예약 할인을 받으려고 하니 카드 전월 실적이 모자라 안되더군요. 아무튼 가족 4명이 들어가는데 15만원 정도 썼던 것 같습니다. 36개월 갓 지난 ..
제가 아이들과 가장 많이 간 놀이동산은 바로 통도환타지아. 부산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사람이 많이없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주차장도 널널 합니다.) 통도환타지아 자유이용권은 조금만 노력하면 5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롯데월드와 비교하면 통도환타지아는 조금 초라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 점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놀이기구 하나를 탈 때 긴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어린이날 같은 경우라면 줄을 좀 서야겠지만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에도 오랫동안 기다릴 필요없이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이용권이 아깝지 않습니다. 비록 화끈한 놀이기구는 없지만 그럭저럭 놀기에는 그만입니다.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통도환타지아에서도 충분히 재밌게 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