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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3 (5)
빌노트의 노트
좀 오래된 컴퓨터라 그런지 USB3.0 포트가 컴퓨터 본체 뒤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장형 하드나 USB 메모리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몸을 많이 움직여야만 했죠. 그게 귀찮아 USB 3.0 연장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강원전자 넷메이트(NETmate) USB 3.0 연장 케이블로 그냥 무난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스펙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케이블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요. 강원전자 NETmate USB 3.0 연장 케이블. 2m가 넘는 케이블도 있지만 USB3.0 속도가 느려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냥 무난한 1m 케이블을 샀습니다. 좀 더 멀리까지 연장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더 긴 것을 구매하면 될 것 같네요. 아무튼 이 연장케이블을 설치하고 나니 참 편합니다. 진작 살 걸 그랬네요. ..
기타를 그렇게 오래 방치한 것도 아닌데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해서 그런지) 헤드머신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이 산화되어 끈적끈적해졌습니다. (마치 우산 손잡이 플라스틱 부분이 그렇게 되는 것처럼) 그냥 사용할까 싶었지만 손에 검은색 물질이 묻어 쓸 수가 없네요. 그래서 통기타를 바꿀까 생각하던 중, 이 헤드머신 부분만 따로 교체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전! 인터넷에 '기타 헤드머신'으로 검색을 해서 저렴한 제품으로 하나 내렸습니다. 기타를 잘 아는 전문가라면, 또는 비싸고 좋은 기타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좀 더 좋은 헤드머신을 사야겠지만 기타 초보인 저로서는 이 제품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또 다시 산화되는 것을 막기위해 헤드머신 손잡이가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으로된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냥 연주를 할 때를 필요없지만, 기타를 치면서 서서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어깨에 걸 수 있는 기타 스트랩이 필요합니다. 처음 기타를 구입할 때 받았던 스트랩을 잃어버려서 이번에 저렴한걸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S&B 기타 스트랩으로 가격은 2500원 정도 합니다. 자주 서서 공연을 한다면 더 좋은 걸 사야겠지만, 가끔 사용하는 경우라면 이 S&B 기타 스트랩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S&B 스트랩에는 피크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피크 주머니가 있습니다. 기타 헤드 부분에 스트랩을 연결하고 기타 바닥 엔드핀에 스트랩을 연결했습니다. 통기타에 S&B 기타 스트랩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아주 고급스러운 제품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Muztek 뮤즈텍 블랙스퀘어 프리미엄 클립 튜너 (기타, ..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서 밥을 먹고 다음 코스로 스타벅스 커피를 한잔하는데, 이날은 못 보던 주스 집이 있길래 한번 마셔봤습니다. 모히또바 인오션(MOJITO BAR IN OCEAN)라는 곳으로 대용량 모히또를 파는 가게입니다. 모히또라고 하길래 혹시 술이 들어났나 싶었는데 물어보니 술은 안들어 간다고 하네요. 모히또바 인오션 대용량 모히또 지금까지 모히또바 인오션에서 오렌지, 자몽, 라임, 딸기, 파인애플(PINA COLADA) 주스를 마셔봤습니다. 모든 음료가 5900원. 라임만 1000원 저렴한 4900원입니다. 아마도 라임에는 생과일이 안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맛의 선호도는 이렇습니다. 오렌지 > 자몽 > 라임 > 딸기 > 파인애플. 다른 주스는 다 아는 맛인데, 파인애플..
가끔 아침을 간단히 떼우기 위해 컵밥을 먹습니다. 이번에는 동원 양반 컵밥 장터국밥을 먹었는데 국물까지 함께 먹어서 그런지 전에 먹었던 찜닭 덮밥보다는 뱃속이 든든했습니다.동원 양반 컵밥 찜닭 덮밥 후기 (양반 찰진 흰쌀밥, 즉석밥) 컵밥은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만 있으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합니다. 동원 양반 장터 국밥을 조리해서 밥 한술 뜬 모습인데 생각보다 비주얼은 별로입니다. 그래도 맛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아주 맛있다는 아닙니다.) 아침부터 뜨끈한 국물과 밥으로 속을 채우니 기분이 좋았네요. 찜닭 덮밥보다는 마음에 듭니다. 그래도 인스턴드 음식이니 매일 달아서 먹기는 좀 그렇고 가끔 급할 때 먹을 생각입니다.컵밥은 CJ, 오뚜기, 양반 등에서 만드는데, 집에 동원 양반 컵밥만 있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