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노트의 노트

세입자로서 전세를 살면서 이사를 가기전에 집을 원상복구를 해야할 의무가 있다. 우리나라는 오래 살다보면 도배, 장판 정도는 더러워도 집주인이 이해를 해주는 편인데, 외국의 경우에는 무조건 세입자가 이전 상태로 복구를 시켜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의 것만 돈을 들여 수리를 해준다. 그리고 이 집에 살면서 개인적으로 투자한 것이 있다면 이걸 챙겨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보통 도어락, 문손잡이 등을 좋을 걸로 교체해서 쓰다가 나중에 이사 나갈 때 떼어내는 구조다.이사와서 게이트맨 도어락(GATEMAN V20-FH)을 설치했었다. 설치를 해준 사람이 나중에 분리하기 힘드니 꼭 전문가에게 연락을 해서 분리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아무리봐도 단순한 구조인 것 같아 직접 분리를 하기로 마음을 ..

홈플러스를 돌아다니다 메탈랙(철제 선반)이 보이길래 하나 구입했습니다. 집에 수납공간이 많이 없어서 이런 제품을 알보고 있었는데 제 눈에 이 제품이 확 들어왔네요. 홈플러스 팬물산 기획 메탈랙 특대 4단가격은 49,900원으로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비슷한 제품을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가격이 비슷한 제품과 별 차이가 없길래, 문제가 생겼을 때 환불하기 편한 홈플러스에서 바로 샀습니다. 거의 충동 구매. 조립된 제품이 진열되어 있어서 믿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요리조리 흔들어봐도 튼튼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집 창고에 설치하여 이런저런 물건을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랙이 크고 튼튼한데다 키가 크고 4단이여서 많은 물건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홈플러스 팬물산 기획 메탈랙 특대 4단. 기대했던 것보다..

이사 당일에 있었던 일을 정리해 본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이사갈 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혹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간 순서대로 나열하며, 최대한 정확한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세 계약 진행 절차1. 일단 이사 갈 집을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네이버 부동산이나 주변 부동산(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괜찮은 전세, 월세 아파트를 알아본다.2. 좋은 물건(아파트, 주택 등)을 발견하면 안전한 물건인지 알아보고 가계약을 한다. (가계약금으로 500만원 정도 보냄)소중한 전세자금을 지키기 위해서는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여 근저당이 잡혀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물론 사기를 치자고 덤비면 이것도 불안하지만 사실 이것 이상의 일을 하기란 사실 어렵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을 참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