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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레고 3in1 시리즈를 정말 좋아합니다. 하나를 사면 3가지를 만들 수 있어서 한번 만들고 마는 그냥 레고와는 달리 아이가 분해하고 만들기를 반복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건 레고 31090 크리에이터 수중 로봇. 별 기대를 안하고 샀는데 다 만들고 나니 생각보다 괜찮네요. 마음에 듭니다. 레고 크리에이터 31058 (티라노 공룡 레고 LEGO) 레고 크리에이터 31073 신비한 드래곤 (LEGO CREATOR 3in1) 미니언즈 레고 75551 (LEGO minions) 레고 31090는 3가지 수중 로봇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조립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유치원 다니는 6~7살 아이가 만들기에 적당한 난이도라 생각합니다. 제품 퀄리티가 나름 괜찮아요. 박스를 개봉하니 서비스 레고(작은 자동차)가 하..
최근 홉 하우스 13과 더불어 자주 마시는 맥주가 구스아일랜드 312 맥주입니다. 밀맥주, IPA 두 종류가 있는데 둘다 괜찮습니다. 홈플러스 같은 마트에도 있고 편의점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홉 하우스 13 아일랜드 라거 맥주 (Hop House 13) 칭따오 맥주, 밀맥주, 스타우트(흑맥주) 기네스 오리지널 흑맥주 이건 마트에서 구매한 전용잔 패키지입니다. 역시 맥주는 전용잔에 마셔야 기분이 좋습니다. 잔의 퀄리티가 좋은건 아니지만 구스 이미지는 사람을 기분좋게 만들기 충분합니다. 구스 밀맥주(WHEAT ALE)는 알콜 도수가 4.2%로 순하네요. 이건 편의점에서 구매한 구스 IPA 구스아일랜드 IPA는 알콜 도수가 5.9%로 생각보다 높네요. 밀맥주(4.2%)와 알콜 차이가 큽니다. 구스아..
Black&Decker DC Air Circulator BXEF1803-A 코스트코 온라인에서 블랙앤데커 선풍기가 세일을 하기에 하나 샀습니다. 가격은 6만원대. 정확한 명칭은 블랙앤데커 DC 공기순환기 BXEF1803-A입니다. 고성능, 고효율 DC모터. 9단 조절 바람세기. 심플한 LED 디스플레이. 자동 회전 기능. 편리한 리모컨 사용. 제품을 개봉해보면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딱 봐도 조립하기 쉽게 생겼네요. 블랙앤데커 Black&Decker 일렉트로닉 팬 Air Electric Fan BXEF1803-A 설명서에 조립하는 방법이 있는데 너무 간단해서 안보고 그냥 조립하면 됩니다. 망을 조립할 때 연결 부분만 잘 맞추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참고로 선풍기 날개는 7개고 일반 14인치 선풍기보다 크기..
한 1년전부터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보이기 시작한 홉 하우스 13 (Hop House 13) 라거 맥주. 개인적으로 맥주맛이 거기서 거기라 추천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이건 처음 딱 마셔보고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후로 편의점, 마트에서 홉 하우스13이 보이면 바로 삽니다. 이건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홉 하우스 13 세트. 요즘은 잘 안보이네요. 원산지는 아일랜드로 기네스와 동일합니다. 알고보니 기네스에서 만든 맥주라고 하네요. 어쩐지 좋더라... 알콜 함량은 5% 맥주를 잔에 따라보면 약간 붉은색을 띱니다. 맛은 IPA처럼 쓴맛이 나는데 적당히 써서 마시기 불편함이 없습니다. 수입 생맥주를 파는 곳에도 홉 하우스 13이 있네요. 가격은 420cc에 8000원. 맥주는 생맥, 병맥, 캔맥 순으로 맛있다고..
아이가 미니언즈(minions)를 너무 좋아해 이번에 레고(LEGO)에서 미니언즈가 나왔다길래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레고 75551 (미니언들과 숨겨진 방) 제품으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근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걸로는 미니언즈 로봇을 2개 밖에 못 만든다는것. 케빈&스튜어트를 만들지 밥&스튜어트를 만들지 선택을 해야합니다. 레고가 이런 식으로 장사를 하다니... 레고를 모으는 사람이라면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 어쩔수없이 살 때 2 박스를 주문했습니다. (만족도가 높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케빈(kevin), 스튜어트(stuart), 밥(bob)을 모두 가지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케빈과 밥을 동시에 갖고 싶다면 꼭 2개를 사야합..
코스트코에서 할인을 하길래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츄로스'를 사봤습니다. 알러지 물질로 밀, 대두가 들었으나 우유, 계란은 없네요. 다행. 자세한 정보는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열어보고 엄청 큰 봉지가 두개 들었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양도 상당하네요. 집에서 다 먹으려면 한참 걸릴듯.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츄로스. 맛은 그냥 무난하며 맥주 안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시중에서 사 먹을 수 있는 츄러스 과자 맛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심심하면 달라고 합니다. 이번에도 느꼈지만 코스트코 과자는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지 생가해보고 구매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한참을 먹었는데 아직 한 봉지가 남았네요.
아이가 알러지가 있어 코스트코에서 우유, 계란이 없는 과자가 보이면 바로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산 과자는 코다이 라이스모찌 두부칩(KODAI RICE-MOCHI TOFU CHIPS)입니다. 과자봉지를 보며 칼로리가 꽤 높다는 생각을 하던 중 재료에 JAPANESE WHITE RICE가 보이네요... 헐... 보는 순간 잘못샀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없이 산걸 후회중... '코다이 라이스모찌'라는 말을 봤다면 카트에 담지 않았을텐데... (몇개 먹었는데 부디 제가 생각하는 그곳의 재료는 아니길 바랍니다.) 그래도 맛은 알려드려야할 것 같네요. 부분 부분 소금이 있는 부분에 짠맛이 나며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납니다. 크네 나쁘지 않은데 찾아서 먹을 정도는 아니네요. 이상 코다이 ..
'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은 코틀린으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기에 괜찮은 책입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한 경험으로 쓴 책이라 검증되고 우리나라 저자라 술술 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보자의 눈높이로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약간의 끈기만 있다면 끝까지 완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책은 우선 이것부터 설치하고 설명합니다. 예전 안드로이드은 자바로만 개발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코틀린(Kotlin)이라는 새로운 언어, 새로운 옵션이 있어서 선택이 폭이 넓습니다. 자바에 익숙하기 않다면 안드로이드 개발에 최적화된 코틀린으로 입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코틀린은 자바와는 달리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로 조금 다른 생각..
아이가 연필, 지우개를 사용하면서 책상이 엉망입니다. 참다 참다 못해 지우개 가루 청소기를 하나 구매했네요. 리락쿠마 미니 미니 고급 청소기로 책상 위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 같습니다. 가격은 택포 8천원 정도. 제품 사양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저소음, 파워 모터, 강력한 흡입력이라고 광고하는데 아주 틀린 말은 아닙니다. 리락쿠마 미니 미니 고급 청소기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청소기 바닥에 솔이 있어서 책상에 붙어있는 지우개똥도 말끔이 청소가 됩니다. 설명서가 있으나 워낙 단순한 제품이라 그냥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사용하기 전에 뚜껑을 열어 AA 사이즈 건전지 2개를 넣어야합니다. 전원 스위치는 측면에 있습니다. 아이가 쓰기에는 조금 뻑뻑한 감이 있지만 쓰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
코스트코에서 처음 보는 맥주가 있어 하나 가져왔습니다. 이네딧 담 INEDIT Damm 맥주인데 6캔에 15000원 정도로 싸지는 않고 그냥 무난한 가격입니다. 이네딧 담 (INEDIT Damm)은 스페인 맥주로 알콜도수 4.8% 밀맥주입니다. 이네딧 담 INEDIT Damm 캔맥주의 모습 (별표가 있어서 그럴까 마치 베트남 맥주 같음) 이네딧 담 INEDIT Damm 전용잔이 없어서 칼스버그 전용잔에 따른 모습입니다. (매즈 미켈슨 '조금 더 부드럽게~'광고를 보고 바로 구매한 전용잔인데 요즘 가장 선호하는 전용잔입니다. 다른 잔은 거의 안써요.) 색은 탁한 노란색으로 일반 밀맥주와 동일합니다. 잔에 따라보니 비주얼이 상당히 아름답네요. 맛은 진하진 않고 중간 정도의 농도에 탄산도 잘느껴지는 밸런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