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노트의 노트

한 달에 못해도 4권 이상의 책을 보고 있지만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다. 책에 있는 활자는 보고 있는데 머릿속에 남는 것이라곤 ‘내가 이 책을 읽었구나’ 하는 생각뿐이다. ‘얼마나 많은 정보를 받아 들이고 사는데 책의 내용을 모두 기억하겠는가’라고 변명하며 기억만 못할 뿐이지 나의 삶속에 지식이 녹아 들었다고 생각하면서 그냥 살았다. 가끔 갑자기 예전에 읽었던 책이 내용이 생각 나는 것은 사실이나 너무 효율이 떨어진다. 이런 나에게 딱 필요한 책이 바로 이다.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 본깨적 - 이 책은 저자인 박상배님은 자신의 인생에서 큰 위기를 독서로 극복한 사람으로 독서경연 컨설턴트이다. 그래서 그런지 독서의 중요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안정적인 직장도 접고 독서 전도사로 전향한 것 같다..

서피스RT(Surface RT)를 구입한지 어느덧 2달이 흘렀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윈도우 태블릿이라고 하지만 저는 나름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가형 ARM기반의 서피스RT 제품이라서 일반 윈도우 프로그램과 ActiveX가 설치 안되는 것이 정말 단점이네요 ㅡㅡㅋ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어서 익숙한데 MS 윈도우8의 메크로 UI는 아직도 어색하기만 합니다. 서피스를 문서작업, 인터넷 검색용으로 구입을 했기 때문에 다른 기능은 사용을 잘 안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좋은 윈도우 어플이 나왔을까 하는 마음에 스토어를 클릭해 보았는데... 대박! 무료 Windows 8.1 업데이트가 떴군요. 덜덜~ 서피스RT(Surface RT) 윈도우 RT..

최근 블로그 글을 모두 수정하는 노가다를 감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쓴 글을 모두 수정하자니 정말 힘들더군요. 이렇게 고생을 하면서 글을 수정한 이유는 애드센스 광고 때문입니다. 제가 애드센스 정책위반에 걸렸냐구요? "No!" 그렇다면 왜 수정을 했을까요... 블로그 최고의 친구 -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는 블로그(티스토리 등)를 하는 분이라면 거의 필수로 설치하는 광고 서비스입니다. 물론 저도 상단에 2개, 하단에 1개를 배치하고 있구요. 우리나라 기업도 애드센스와 비슷한 광고를 제공하고 있지만(리얼센스, 네오애드...) 아직은 CPC광고 서비스에서는 클릭당 단가도 그렇고 애드센스만한게 없는 현실입니다. 그런데 구글 애드센스는 엄격합니다. 자신..

그냥 블로그에 내가 좋아하는 글을 쓰면서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심심찮게 들어오는 애드센스 광고수익은 블로깅을 더욱 더 열심히 운영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왕에 광고를 배치하는 것이라면 많은 수익을 위해 최적화를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런 차원에서 이번에도 과감하게 도전! 제 블로그 제목 옆 타이틀에 728x90크기의 애드센스 광고를 배치했습니다.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왔을까요 ㅎㅎ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 타이틀 옆에 애드센스(728x90)광고 배치하기 우선 위 사진처럼 블로그 상단에 있는 타이틀(블로그 제목) 옆에 728x90 애드센스 광고를 배치하는 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 관리화면으로 가서 HTML/CSS 편집 메뉴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skin.html 파일을 아래와 같이 수정..

와이프가 큰 대접에 나오는 칼국수가 먹고싶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던 중 송정에 있는 '가재는 게편'이라는 칼국수 집을 찾았습니다. 송정해수욕장에 놀러가면서 간판은 본 것 같은데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전복해물칼국수로 유명한 가재는 게편 (송정해수욕장 맛집) 칼국수 집이니 전복해물칼국수는 당연히 시켰고 뭔가 더 먹고 싶다고 해서 해물파전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막걸리집이 아니면 해물파전은 절대 안시킵니다! 특히 이런 곳에서 먹으면 좀 많이 비싸서 ㅎㅎ 오늘은 예외 ㅡㅡㅋ 음식이 나오기 전에 깔끔한 깍두기와 김치가 나왔습니다. 반찬이 깔끔하고 맛있어서 칼국수를 다 먹을 때까지 계속 더 달라고 했는데 일하시는 분들의 표정이... 조금만 더 상냥하게 해주셨다면 단골할텐데 ㅡㅡㅋ 큰 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동내 헌책방에 중고책을 팔아 본 적은 있었지만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처음 중고책을 팔아보았습니다. 다른점이 있다면 예전 동내 헌책방에서는 가격을 주인 아저씨와 흥정을 했다면 여기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는 정확한 가격을 알고 매매할 수 있습니다. 내가 보유한 중고책의 가격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aladin.co.kr 사이트 접속 후 '중고샵'을 클릭 (맨 상단 파란띠 메뉴) '알라딘에 중고팔기' 클릭 (빨간 글씨로 되어 있음) 여기서 팔 책을 검색해보면 중고책의 가격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을 알고 팔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근데 조심해야 할 것은 팔 책은 빨리 팔 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팔려고 검색했을 때는 5000원 정도였는데 오늘..

요즘 오전에 시간이 많아서 와이프랑 심심하면 영화를 보러 옵니다. 예전에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CGV를 주로 이용했는데 걸어가기 조금 더 가깝다는 이유로 정말 정말 오랜만에 롯데시네마를 방문했습니다. 롯데시네마(LOTTE CINEMA) 센텀시티 롯데백화점 한참을 영화와 담을 쌓고 살다가 최근에 몰아서 관람을 했습니다. '퍼시잭슨과 괴물들의 바다', '관상' 오늘은 따뜻따뜻한 신작 '프리즈너스'를 감상하고 왔죠. 3편 모두 나름 재미있게 보고 나왔습니다. 프리즈너스는 러닝타임이 2시간30분 덜덜... 다음영화는 공포영화 '컨저링'이 될 듯 (쏘우, 인시디어스 감독이 만들어서 완전 기대됨!) 영화를 자주봐서 영화 감상평도 블로그에 적고 싶지만 글솜씨가 별로고 영화 이해도도 많이 떨어져서 ㅡㅡㅋ 아무..

예전에는 시간이 아까워서 TV를 안보려고 나름 노력도 하고 했었는데 요즘은 완전 드라마에 정복당해버렸습니다. 불멸의 이순신을 끝으로 완벽하게 챙겨보던 드라마가 없었는데... 최근에는 '주군의 태양'과 '굿닥터'를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죠 ㅋ 집에서는 그냥 편안하게 TV로 보면 되는데 회사에서 당직근무를 할 때나 지하철, 버스로 이동중에는 스마트폰 어플 '올레 티비 모바일(olleh tv mobile)'을 이용합니다. (기존 'olleh tv now'가 'olleh tv mobile'로 브랜드 변경되면서 서비스가 더 다양해졌네요.) 올레TV나 올레모바일을 사용하고 있다면 공짜나 정말 저렴하게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올레 티비 모바일(olleh tv mobile) 가장 좋은 장점을 말하지면 다른 통신사 어플..

엑셀(Excel)에서 매크로(Macro)라는 고급기능이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할 복잡한 작업이 있다면 매크로의 사용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아직도 매크로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엑셀 매크로(Excel Macro) 사용법 (매크로 기록, 실행, 삭제, 파일 저장하기) 엑셀(Excel) 개발도구 탭 추가하기 (리본메뉴에 개발도구 탭 표시) 엑셀에서 매크로가 포함되어 있는 문서는 'Excel 매크로 사용 통합 문서' 로 저장해야 합니다. 다른 엑셀파일과는 다르게 'Excel 매크로 사용 통합 문서' 는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매크로가 포함된 엑셀문서를 더블클릭하여 열어보겠습니다. 'Excel 매크로 사용 통합 문서'를 열어보면 리본메뉴 아래에 "보안 경고 -..

서면에서 별생각없이 돌아다니다가 좋은 곳을 발견했네요. 여기가 어디냐면 알라딘 중고서점입니다. 예전에는 모든 약속을 서면 동보서적에서 만났었는데 서면 동보서적이 사라진 후로 친구를 기다리면서 시간때울 곳이 없었는데 이제는 알라딘 중고서점을 약속장소로 정해서 만나면 되겠네요 ㅋ 알라딘 중고서점 (지하철 서면역 대현지하상가) 지하철 서면역에서 내려서 1번출구쪽 대현지하상가로 가서 지상으로 올라갈 필요없이 그냥 지하상가로 조금 걸어가다보면 오른쪽편에 있습니다. 서면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은 초대형 규모 서점은 아니지만 나름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서점입구 근처에는 고객이 방금 팔고 간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남이 버린 돌덩이가 나에게는 황금이 될수도... 차근차근 보물찾기를 해봅니다^^ 인터넷 서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