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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공대생 만화 책 리뷰

빌노트 2019. 3. 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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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공대생 만화

'야밤의 공대생 만화'를 봤다. 정말로 나도 공대생이라 그런지 야밤에 다 읽어버렸다. 평소 수학, 과학에 관심이 많아서일까 너무 재밌게 읽었다.

 

야밤의 공대생 만화

아이작 뉴턴, 라이프니츠에서 빌게이츠까지 공대생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듯한 이름이 이 책에는 많이 나온다. 어떻게 해서 트랜지스터가 나오게 됐는지, 진정한 미적분학의 아버지는 누구인지, 이상한 과학자의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수학, 과학에서 나오는 수많은 공식을 만든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왜 이딴 걸 만들었는지도 알 수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전문 만화가가 아닌 공대생이 그려서 그런지 만화가 다소 빈약해 보일 수도 있지만 보다보면 정이 드는 만화라고 생각한다. 캐릭터도 나름 정이가고. 그림은 그렇다치고 이 책은 내용이 너무 좋다. 저자는 공대생만이 느끼는 그런 개그 포인트를 잘 아는 사람이다.

 

야밤의 공대생 만화

빌게이츠는 역시 천재다. 아니 여기 나오는 모든 수학자, 과학자들이 천재다. 성격에 결함이 있고, 약간의 장애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국에는 모두가 천재다. 그중에서 하나만 고르라면 폰 노이만이 짱인 듯

 

각 만화는 카톡 대화로 마무리 된다. 유명한 학자들과 메시지 톡을 나누는 형식이다.

야밤의 공대생 만화(줄여서 야공만). 과학 기술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나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만화책이다. 특히 공대생이라면 재미삼아 한번 읽어 볼 것을 권한다. 무슨 공부든 관심이 있어야 의욕이 생기는 법. 이 책을 읽고 멋진 과학자들이 많이 나오길 기다려본다. 그리고 야밤의 공대생 만화 2권도 기다려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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