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 케이스 (Raspberry Pi Case) 사용후기 (라즈베리파이2, B+ 호환)

취미로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와 아두이노(Arduino)를 갖고 노는 걸 좋아하는데 요즘 다른데 정신이 팔려 여기에 많이 소홀했네요.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 자주 만지고 놀텐데... 라고 생각하다가 라즈베리파이 케이스를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갖고 다니면 자주 사용하지 않을까요?! 그냥 라즈베리파이만 가지고 다녀도 되는데 혹시나 정전기에 손상될까 싶어 케이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라즈베리파이2 케이스 (Raspberry Pi 2 Case) 리뷰

이것이 바로 라즈베리파이 케이스. 배송료가 아까워 디바이스마트에서 다른 부품과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1만원 정도 하는데 정품 케이스라 그런지 기대했던 것보다 퀄리티가 좋고 예쁘네요.

 

element14에서 파는 정품 Raspberry Pi Case

 

산딸기 모양이 로고가 참 마음에 드네요.

 

외부에서 전원 케이블, HDMI 케이블,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Micro SD 카드를 넣고 LED 불빛을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네요.

 

케이스를 분해한 모습

 

라즈베리파이2를 케이스에 작착해 보겠습니다.

 

정품이라 그런지 포트 부분이 딱 들어맞네요.

 

케이스 뚜껑을 닫은 모습입니다. 이것으로 케이스에 라즈베리파이2 장착 완료.

 

장착해본 결과, 라즈베리파이 케이스 이상 없음!

 

이 정도 케이스라면 라즈베라피이를 휴대할 맛이 날 것 같습니다. (집에서 서버로 사용하는 라즈베리파이는 본죽통을 케이스로 사용하고 있고, 다른 것들은 과일 플라스틱 상자에 보관하기도 합니다.)

 

라즈베리파이 케이스(Raspberry Pi Case)는 이번에 나온 라즈베리파이2 뿐만 아니라 이전 버전 라즈베리파이B+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걱정 말고 구입하시길. 사실 케이스까지 구입하는 건 좋은데 웹브라우저로 인터넷 검색하는 것도 버벅거리는 초소형컴퓨터이기 때문에 사실 일반 사용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냥 리눅스 공부용으로 사용하기에 딱이죠. 사물인터넷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고. 라즈베리파이는 아두이노보다 진입장벽이 높지만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니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이스를 구입했으니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해서 들고 다니는 IoT 서버로 활용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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