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델의 마음이 행복한 오늘
- RURBANlife
- 지후대디의 Favorite
- 화영의 인생교향곡
- Never Say Never
-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 봉리브르
- 핑구야 날자의 IT와 일상
- IT로 보는 세상
- hCard 1.0.1 XMDP profile
- | Life is, Travel | enjoiyou…
- 잉여토기의 블로그
- 응답할래? 2016
- 랄랄라 라오니스
- SoulSky의 캐나다 생활일기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childc
- 천추의 IT 이야기
- 사진과 여유
- 위드코딩 withcoding.com #####
- Soft Latte
- 사진은 권력이다
- 팔만대잡담
- 페르소나 persona
- 달리는 프로그래머
- Hood Rabbit의 맥(Mac) 갤러리
- 공상제작소
- ★ Another Side & Story
- :: Back to the Mac 블로그
- 제이펍의 참 똑똑한 2비트 책 이야기
- Programmer J
- linuxism
- kkamagui의 작업실
- SBH[ Programmer & Hacker ] Lab…
- Keep the Faith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영문법
- 엑셀강좌
- 엑셀강의
- 수영 술집
- 시트
- 코스트코
- english grammar
- 엑셀공부
- 영어사이트
- 엑셀기초
- 엑셀 2007
- 한빛미디어
- 영어책추천
- 아메리카노
- 기초영어
- 흐름출판
- 엑셀
- CELL
- Sheet
- 영어회화
- 맥주
- 엑셀사이트
- 워크시트
- 영어
- 무료영어사이트
- 스타벅스
- 셀
- 영어공부
- 스프레드시트
- Excel
- Today
- Total
빌노트의 노트
차이니지(Chineasy) 책 리뷰 - 샤오란 지음, 노마바 그림 (왕초보 중국어 입문서, 한자공부법) 본문
외국어에 욕심이 많아서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에도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영어 다음으로 신경써서 공부하는 언어가 중국어인데 생각보다 공부가 재미가 없었네요. 그래서 중국어 공부를 그냥 포기해볼까 생각했었는데, 차이니지(Chineasy)라는 책 때문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도전해보게 되었습니다. 표지만 봐도 재미가 느껴지는 그런 책이라고 할까요?!
차이니지(Chineasy) 학습 후기
많은 양의 정보를 딱딱한 텍스트로만 전달하는 다른 책과는 달리, 차이니지는 정말 비주얼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책을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근데 눈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내용도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한데, 꼭 필요한 핵심 한자를 중심으로 공부할 분량을 줄여준 것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공부를 하다가 지쳐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우선 여기에 있는 내용만 확실히 정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천천히 공부를 한다면 중국어 기초만큼은 확실하게 다질 수 있다고 봅니다.
차이니지(Chineasy)는 Chinese와 easy를 더해서 만든 말로 쉽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일단 먼저 기본형 한자를 공부하고 이것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국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기본형 한자가 모여 또 다른 한자가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복합형 한자라고 하고
이러한 한자들이 모여 단어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본형 한자를 토대로 다른 한자와 단어를 만들어보니 한자를 단순 암기할 때보다 훨씬 기억이 잘 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비주얼한 일러스트가 있어서 그런지 나중에 한자를 기억해 내는데 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 책의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이 꽃은 얼마입니까?"와 같은 응용표현 문장이 있어서, 중국어 초보도 쉽게 문장을 만들고 따라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모든 언어가 그러하듯 중국어 또한 발음이 중요한데 이 책은 MP3 파일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쉽게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기노트라는 것도 제공하는데 필요하다면 출력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피터와 늑대 이야기라는 동화도 수록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한자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기본 한자를 열심히 공부했다면 동화를 읽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좀 짧긴 하지만 중국어 동화까지 스스로 읽었다고 생각하니 조금 뿌듯하네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기본형 한자를 다시 정리해놨는데 나중에 복습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이니지(Chineasy)는 그림도 많고 내용이 부담이 없기 때문에 정말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빠르게 2번 봤는데 머릿속에 중국어 한자가 많이 남아 있는 기분이 듭니다. 이제는 MP3와 함께 반복 숙달해서 발음 공부도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차이니지, 지금까지 봤던 중국어 책중에 가장 쉽고 가장 예쁜 책으로 아이들은 물론 중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어른들이 보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중국에 놀러가서 중국인과 프리토킹하는 그날까지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