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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영문판 영어 원서 8권 전집 세트 후기 본문
예전부터 해리포터 영어 원서를 사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 이번에 저렴한 가격을 보고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2만원 초반에 해리포터 시리즈 영문판 8권 전집 세트를 팔기에 더 이상 미룰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글로 된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 사면 거의 20만 원 하는데 가격 차이가 심해도 너무 심하네요. 제가 어렸을 때는 원서가 항상 더 비쌌는데 이제는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J.K. ROWLING
HARRY POTTER
The Complete Collection
박스 케이스에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그림이 있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영문판 영어 원서 8권 전집 세트
1. Harry Potter and Philosopher's Stone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2. Chamber of Secrets 비밀의 방
3. Prisoner of Azkaban 아즈카반의 죄수
4. Goblet of Fire 불의 잔
5. Order of the Pheonix 불사조 기사단
6. Half-Blood Prince 혼혈왕자
7. Deathly Hallows 죽음의 성물
8. Cursed Child 저주 받은 아이 (연극 대본)
해리포터 시리즈 완결 7권과 연극 대본이 포함된 세트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영어 원서도 영국판, 미국판 2가지가 있는데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읽다 보니 영국판인 것 같네요. 영국판에서는 center를 centre라고 적는 등 단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좀 더 편안하게 읽으려면 미국판이 나을 것 같습니다. 사실 별 차이가 없어서 그냥 저렴한 걸로 구매하면 되고 가격이 같으면 그냥 미국판으로 구매하셔서 편안하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해리포터 덕후라 저자 J.K. 롤링이 적은 그대로 읽고 싶다면 영국판을 사야겠죠.
책이 너무 저렴해서 하자가 있는 제품은 아닌가 걱정을 했었는데 박스만 조금 찌그러지고 책은 완전 양품이라 다행입니다. 제가 뽑기를 잘한 건지는 몰라도 이 정도라면 믿고 구매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 전집. 보고만 있어도 뿌듯한 구성입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의 퀄리티라니. 생각보다 괜찮은 퀄리티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우리나라 책은 괜히 좋은 종이 사용하고 그래서 두꺼워지니 분권도 하고 그래서 가격도 올리고. 가격 차이가 심해도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 영어 원서는 폰트가 생각보다 작아서 책이 얇아도 내용이 알찬 걸 볼 수 있습니다. 한 권을 다 읽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네요. 가장 두꺼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아주 부담스러운 분량이지요. 올해 안에 이 7권을 다 보는 게 목표인데 될지 모르겠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영문판 영어 원서 8권 전집 세트. 저렴하게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해리포터 영문판, 미국판, 영어 원서 등으로 검색하면 저렴한 제품이 뜨는데 그걸로 그냥 구매하면 됩니다. 판매자들이 보통 음원도 주는데 그것도 잘 챙기시고. 저는 까먹고 신청을 안 했네요. 어떤 루트로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중고서점에서도 이것보다 비싸게 팔던데. 이 해리포터 말고도 다른 원서도 생각보다 저렴하게 파는 곳이 많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았습니다. 아이들 영어책을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하나씩 보고 싶은 거 사줬는데 가격만 본다면 이렇게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게 더 저렴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해리포터 전집은 안 읽더라도 관상용으로도 좋아요. 뭔가 있어 보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