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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Colgate 콜게이트 치약 구매 후기 본문
코스트코에서 생필품을 사는데 할인하는 제품이 있으면 이때다 싶어 구매를 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처음 사본 제품은 콜게이트 치약과 알페신 카페인 샴푸입니다.
미국에서 최초 판매된 치약 브랜드 Since 1806
콜게이트(Colgate)가 1806부터 판매됐다고 합니다. 나름 전통이 있는 브랜드네요. 참고로 콜게이트는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회사(CL, 콜게이트 팔모라이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ㅎㅎ
콜게이트 치약 개봉~
Maximum Cavity Protection. 충치 예방에 좋은가 봅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티알에스 콜게이트 플루오라이드 투스페이스트 그레이트레귤러플레이버'입니다. 과도한 영어 한글 표기로 그냥 '콜게이트 치약'으로 부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콜게이트에서 만든 다른 치약도 있으니 색상이나 디자인을 보고 잘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이 가장 무난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콜게이트 치약을 쓰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이 치약 뚜껑입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이런 뚜껑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안 보이네요. 뚜껑을 좀 더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고 절대 바닥에 떨어뜨리는 일은 없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잘 사용해서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콜게이트 치약을 오랄비 전동칫솔에 짠 모습. 파란 치약만 쓰다가 오랜만에 흰색 치약을 쓰네요. 정말 오랫동안 2080 치약만 써서 그런가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습니다. 근데 쓰다 보니 2080 치약이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특이한 맛은 아닙니다. 그냥 무난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아이들은 콜게이트 치약이 2080보다 덜 맵다고 합니다. 그래서 별말 없이 잘 사용하네요. 아이들이 뚜껑도 스스로 잘 열고 닫고 잘 산 것 같습니다. 정말 무난하고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라 저도 이 치약으로 정착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