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토닉워터 TONIC WATER 진토닉 후기

코스트코에서 진로 토닉워터를 한 박스 구매했습니다. 예전 비행기에서 마셨던 진토닉이 생각나 카트에 바로 담아버렸네요. 진로 토닉워터 300ml 18병이 9,990원입니다. 가끔 할인도 합니다.

 

하이트진로에서 나온 진로 토닉워터

소주를 더 맛있고 가볍게!

한국형 토닉문화 '소토닉' ...이라고 박스에 적혀있습니다.

 

소주, 진, 보드카와 어울리는 제품같습니다. 진토닉을 만들려면 드라이진이 필요한데 집에는 보드카 밖에 없어서 그걸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소토닉 레시피

소주1 + 토닉워터1 + 얼금

집에 소주가 없어서 무슨 맛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강 느낌은 옵니다. 아무래도 저는 소주는 그냥 마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다음에 한번 도전할 생각입니다.

 

이게 바로 진로토닉워터~

 

정제수, 과당, 설탕, 탄산가스...

자세한 정보는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앱솔루트 보드카와 진로 토닉워터를 섞어서 마셔봤습니다. 음... 예전에 마셨던 진토닉이 이런맛이였나?! 맛은 괜찮은데 술이 달달하니 좀 어석하네요. 토닉워터만 그냥 마셔보면 약간 사이다 맛이 납니다. 술과 얼금을 넣어 섞어 마시는 음료라 그런지 약간 걸죽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그냥 마시는 것보다는 술하고 섞어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이 약하거나 달달한 칵테일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진로 토닉워터 도전해보세요. 근데 한 박스를 구매하니 양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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