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노트의 노트

요즘 오전에 시간이 많아서 와이프랑 심심하면 영화를 보러 옵니다. 예전에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CGV를 주로 이용했는데 걸어가기 조금 더 가깝다는 이유로 정말 정말 오랜만에 롯데시네마를 방문했습니다. 롯데시네마(LOTTE CINEMA) 센텀시티 롯데백화점 한참을 영화와 담을 쌓고 살다가 최근에 몰아서 관람을 했습니다. '퍼시잭슨과 괴물들의 바다', '관상' 오늘은 따뜻따뜻한 신작 '프리즈너스'를 감상하고 왔죠. 3편 모두 나름 재미있게 보고 나왔습니다. 프리즈너스는 러닝타임이 2시간30분 덜덜... 다음영화는 공포영화 '컨저링'이 될 듯 (쏘우, 인시디어스 감독이 만들어서 완전 기대됨!) 영화를 자주봐서 영화 감상평도 블로그에 적고 싶지만 글솜씨가 별로고 영화 이해도도 많이 떨어져서 ㅡㅡㅋ 아무..

부산에서 무료 영화 시사회 보는 법 - 부산교통공사(휴메트로)와 함께하는 영화 시사회 이벤트 고유가 시대라서 평소 출퇴근을 지하철(도시철도)로 하는데 항상 대합실이나 승강장에 영화 시사회 이벤트 포스터가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심심해서 신청해 봤는데 생각보다 자주 당첨이 되더라구요 ㅎㅎ 오늘은 가는 길에 톰 크루즈가 주연인 오블리비언이 떴네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서는 지하철에서 이런 이벤트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여기는 부산이라는 점~ 아마 제가 보기에는 CGV 와 롯데시네마 서면점이랑 부산지하철(부산교통공사)와 서로 협약이 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주 영화 시사회 포스터가 붙어있는거겠죠. 오블리비언 예고편 보니 진짜 잼있겠던데 당첨되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