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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스타벅스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 오늘의 커피

올 여름 스타벅스의 신메뉴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 요즘 이걸 자주 시켜먹습니다. 이런 음료는 좀 많이 느끼해서 빨리 질리는 편인데 아직까지는 먹을만하네요. 뻑뻑할 정도로 진한 코코아가 인상적인 음료로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진한 검정이 인상적입니다. 많이 달고 느끼하기 때문에 생크림을 제거하고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의 느낌함을 달래주는 오늘의 커피. 오늘의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맛이 좀 다릅니다.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만드는 아메리카노와는 달리 오늘의 커피는 뜨거운 물로 내려먹는 드립커피입니다. 그날 그날 내려먹는 원두의 종류가 달라지며 쓴맛, 탄맛(?!)보다는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끔은 아메리카노..
일상 2018. 5. 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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