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노트의 노트

백수 복서와 고양이의 기묘한 동거를 그린 만화책 '쳇, 고양이 따위가 뭐라고!' - 스기사쿠 글, 그림 드래곤볼, 슬램덩크 이후 만화책은 거의 안보다가 오랜만에 풋풋한 감수성이 느껴지는 만화책을 한 권 읽었다. 전직 프로복서인 만화가가 직접 고양이를 키운 경험담을 담은 '쳇, 고양이 따위가 뭐라고!'라는 작품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다. 글로 설명하는 것 보다 우선 소개하는 동영상을 보면서 어떤 만화인지 감상해 보자. 추운 겨울 주인공인 용태씨의 만화가 형은 길을 가던 중 길냥이 두마리(레오와 꼬미)를 주워온다. 이것을 발단으로 용태씨는 어느순간 고양이들과 가족이 되어버린다. "쳇, 고양이 따위가 뭐라고!"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생기는 백수 복서의 좌충우돌 애묘 분투기를 그린 만화다. 단순히 고양이..

영어말하기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배준일의 토익스피킹 필살기' (TOEIC SPEAKING) 공대생들은 영어보다는 전공공부가 중요하다는 교수님의 꼬임에 넘어가 고등학교 졸업 후 전공서적을 제외한 영어공부는 거의 한적이 없다.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 하기 전 두달 동안 토익공부한 것이 전부다. 개인적으로 단어는 많이 알고 있어서 독해는 잘하는데... 항상 문제인 것이 듣기와 말하기! 토익스피킹 책 '배준일의 토익스피킹 필살기'가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기대된다. '배준일의 토익스피킹 필살기'의 저자 배준일(Justin Bae) 초등학교 시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에 빠져 영어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중, 고등학교 재학 당시 또래 친구들이 영단어장 들고 암기할 때 팝송, 강연, 스피치 등에 심취해 본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