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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S6 MaxV 설치 사용 후기 (Roborock 샤오미 로봇청소기) 본문
로봇청소기에 대한 불신이 있어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샤오미 로보락(Roborock) 이모님이 멍청해도 청소를 그렇게 열심히 한다기에 속는 셈 치고 한번 사봤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로보락 S6 MaxV로 가장 최근에 많이 팔리는 제품입니다. 60만원 이상에 팔리는 제품인데 가끔 싸게 팔 때 구매하면 50만원 초중반으로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벤트로 물걸레 청소포, 가방까지 줄 때 구매를 했습니다.
모델명 Roborock S6 MaxV, 제품 무게 6kg로 생각보다 무게가 좀 나가는 제품입니다.
박스 안에 또 박스
True Visual AI, 지능형 내비게이션, 개선된 청소 기능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봇청소기인데 사용해보니 아직 완벽하지는 않았습니다.
개봉을 했을 때 보이는 투명한 플라스틱 판은 방습 매트로 물걸레가 바닥 손상하는 걸 막습니다.
이건 물걸레 모듈
처음 사용해보는 로봇청소기라 설명서를 한번 쭈욱 정독하고 제품을 설치, 사용했습니다.
필터 여분과 전원 케이블
드디어 로봇청소기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충전기와 로봇청소기
제품 설명서가 꼼꼼하게 되어있어서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제품 구성을 보고 없는 게 있는지 잘 확인하세요.
설치도 설명서를 보면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벌거 없어요.
roborock 로고가 딱~
로보락에는 3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특정 구역만 청소하는 스팟청소 버튼, 전원버튼겸 청소시작 버튼, 충전기로 돌아가기 버튼이 그것입니다.
로보락 바닥은 대강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격 전력 66W
'ReactiveAI는 주변 이미지를 캡처하여 기기가 장애물을 피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장애물 인식을 위해 ReactiveAI가 생성한 이미지들을 청소기 내부에서만 처리되고,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사용 후에 즉시 삭제됩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청소기 상판을 들어보면 먼지통과 청소 브러시가 들어있습니다.
먼지통 모듈에 필터가 있어서 가끔 청소가 필요해 보입니다.
물걸레 청소 시 사용되는 물을 보충하는 물통입니다.
로보락(Roborack) 앱을 다운받아 제품을 등록 후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를 제거하면 로봇청소기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센서가 나타납니다.
로봇청소기 충전기에 전원을 연결한 모습
바닥에 스티커가 있어서 움직이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습 매트까지 이렇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로보락 본체의 전원 버튼을 꾸욱 누르면 제품이 켜집니다.
로봇청소기를 충전기 위에 올리면 '충전 중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충전이 시작됩니다. 충전 시 충전기 위에 있는 LED는 꺼지고 청소기 버튼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청소기 버튼에 있는 LED 빛이 약해 밝은 날 확인하기 위해서는 가까이 가서 잘 봐야 합니다. 조금만 더 밝았으면...)
앱으로 청소 시작을 하니 이렇게 로보락이 알아서 집을 돌아다니며 청소합니다.
가끔 멍청하게 길을 찾지만 나름 알아서 잘 청소하는 것 같습니다. 청소하기 전에 바닥에 있는 물건은 싹 다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공기청정기 전선이나 바닥에 있는 걸레, 화장실 문턱, 슬리퍼, 싱크대 절수 페달 등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화장실 문턱을 넘고 절수 페달을 밟아 물을 트는 경우도 있습니다.
청소를 한 경로는 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게 참 신기하네요.
청소를 마치고 주차하러 가는 로보락 이모님~
청소 완료 후 맵을 보니 거의 빠짐없이 다~ 청소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대단하네요. 청소를 1시간 넘게했는데 일반 사람이 하기에는 귀찮고 어려운 일이죠.
로보락 S6 MaxV. 지금까지 5번 정도 청소를 했는데 1번은 청소를 제대로 못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나머지는 아주 만족스럽게 청소를 해줬습니다. 다이슨 같은 무선청소기로는 놓치기 쉬운 탁자, 의자 밑을 청소해주는 모습을 보면 많이 뿌듯합니다.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는 상호 보완적인 제품이 아닐까 싶네요. 완벽하진 않아도 아주 완성도가 높은 청소기라 생각합니다. 가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좀 더 똑똑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