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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하수구 배관 커버 설치 후기 (하수구 냄새 악취 제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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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배관에 커버가 없어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하수구 배관 커버'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제품 중 하나를 샀습니다. 베란다, 발코니 하수구에 배관 커버가 없으면 악취가 날 수도 있고 바퀴벌레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웬만하면 커버를 설치합니다.
하수구 배관 커버를 주문이면 이런 제품이 배송됩니다. 이런 커버들은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보시고 디자인 무난하고 후기 좋은 걸로 구매하세요. 저는 사이즈 100파이(둘레 36cm) 고급형으로 샀습니다.
배수관을 연결할 수 있는 구멍이 있는데 쓸 일이 없으면 노란 마개로 막아두면 됩니다.
고무 패킹이 둥글게 연결되어 있는데 배관에 끼우기 위해서는 고무링을 가위로 잘라야 합니다.
고무를 하수구 배관에 연결한 모습
설치를 해보니 위 사진처럼 먼저 플라스틱 커버를 고무 패킹에 끼운 후 배관에 설치하는 게 편합니다.
나머지 반쪽 커버를 고무패킹에 끼웁니다.
마지막으로 하수구 배관 커버를 나사로 조여주면 끝.
이런 작업은 전동드릴이 있으면 무척 편합니다.
BOSCH 보쉬 10.8V 리튬이온 충전 해머드릴 (코스트코 보쉬 전동드릴)
깔끔하게 하수구 배관 커버 설치 끝. 다 하고 나니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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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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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 2020.12.11 22:40 신고 네 맞습니다. 베란다는 배관은 깨끗한 물을 보내는 것이 맞습니다. 근데 요즘 여기 애완동물 배변처리를 하는 분이 많아서 냄새가 한번씩 올라오네요. 그래서 그냥 막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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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0.12.10 18:22 저걸 안막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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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 2020.12.11 22:41 신고 여기서 물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안 막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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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12.11 07:51 효과 없이 냄새가 지속적으로 올라 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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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 2020.12.11 22:41 신고 앗 정말인가요... 흠... 그럼 걱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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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처리 2020.12.11 18:37 저건 물 나가라고 한건데 막아 버리네. ㅎㅎ. 발코니 물 안쓰면 막아도 되겠지만 서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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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 2020.12.11 22:42 신고 네 저는 물을 잘 안써서 막았습니다. 만약 물을 쓸때는 손을 잡고 올리면 되서 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