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BRADA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

이케아를 돌아다니다 저렴해서 구매한 BRADA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

 

왼쪽은 ISBERGET 이스베리에트 태블릿 거치대, 오른쪽은 BRADA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 가격은 각각 2500원, 4900원입니다. 가격만큼 크기 차이도 큽니다.

이케아 ISBERGET 이스베리에트 태블릿 거치대

 

이케아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는 소파에 앉아서 무릎 위에 올리고 쓸 수 있는 노트북 받침입니다. 물론 책상 위에 올려놓고 써도 됩니다. 크기는 42x31cm 입니다.

 

자세한 스펙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 뒷면

 

바닥 또는 무릎에 닿는 부분이 고무로 되어있어서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미끄럼을 조금 방지하는 것이지 책상 위에서 손으로 밀면 잘 밀립니다.

 

기울기는 이 정도입니다.

 

상판에 이러한 무늬가 있습니다. 뭔가 미끄럼 방지가 될 것처럼 생겼는데 그냥 플라스틱이라 그런지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표면이 심심해서 그냥 꾸며놓은 느낌.

 

반대쪽 경사가 급한 곳에 아이패드를 거치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케아 BRADA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는 15인치 노트북도 올려놓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맥북에어 13인치는 아주 작게 느껴지네요.

 

키보드, 트랙패드가 있는 쪽 턱이 높아 손목이 닿아서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있습니다. 손목이 약한 사람은 쓰기 불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맥북에어보다 두꺼운 노트북을 쓰는 사람이라면 이런 문제는 없겠네요.

 

전체적으로 튼튼한 제품이라 안정감 있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을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13인치 아이패드 프로도 올려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 BRADA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는 워낙 커서 컴퓨터 전공서적도 편안하게 올려 독서대로 쓸 수 있습니다. 단 높이 조절은 불가하지요.

현재 BRADA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 ISBERGET 이스베리에트 태블릿 거치대 모두 창고에 있는 상태입니다. 이케아에서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그냥 생각보다 쓸모가 없네요. 정말로 용도에 맞게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안 사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