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빌노트의 노트
설빙 팥인절미설빙 (수영역 팥빙수) 본문
설빙에서 처음 팥빙수를 먹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가장 많이 팔렸던 인절미설빙으로 기억하는데 맛이 참 좋았지요. 우리 아이들도 잘먹고 아무튼 좋았습니다. 수영역 근처를 지나가다 날씨도 덥고 설빙이 보이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부산 지하철 수영역 5번출구로 올라가 조금 걷다보면 설빙 수영점이 나옵니다.
인절미설빙보다 1000원 더 비싼 8900원 팥인절미설빙입니다. 그래도 빙수에는 팥이 들어가야할 것 같아서 이걸로 주문했습니다. 달달한 콩고물에 팥을 올리고 연유까지 뿌려먹으니 많이 달았습니다. 그래도 맛은 좋아요! 두 사람이 먹기에 딱 알맞는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덥고 지칠 때, 그래서 기력이 딸릴 때 달달한 설빙 팥빙수 괜찮은거 같습니다. 증명 안 된 저렴한 팥빙수보다는 설빙이 낫지요. 요즘 커피 가격을 생각해보면 설빙 빙수의 가격이 그렇게 비싸게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수영 맥주집 피너츠 PEANUTS 에딩거 생맥주 + 황태포구이 (수영술집)
수영 호우111 양꼬치 + 칭따오, 하얼빈 맥주 (부산 수영 맛집, 양고기 전문점)
700비어 수영점 삿포로 맥주 + 피자 안주 (부산 수영 술집)
공유하기 링크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