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정품 포토용지 GP-601 포토광택지 사용후기 (저렴한 4X6 사진용지, 포토프린터 인화지 추천)

캐논 PIXMA MG7790 포토프린터를 샀지만 포토용지(사진 인화지)가 없어서 사진을 뽑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포토용지를 하나 구입했네요. 너무 비싸서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을 때 눈에 확 들어온 사진용지가 있었으니 바로 캐논 정품 포토용지 GP-601 포토광택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문 걱정없는 무광택 사진을 좋아하지만 가격이 좀 비싸서 포기) 다른 제품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하면서 캐논에서 만들었다고 하기에 그냥 믿고 구입했죠. 아무래도 집에 있는 포토프린터가 캐논제품이라 캐논 용지에 더 끌렸던 것 같습니다. (다이소에서도 4x6 사이즈는 물론 A4 사이즈 용지를 저렴하게 파는 것 같던데 다음에는 그걸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캐논 정품 포토용지 GP-601 포토광택지 리뷰

다른 캐논 포토용지와 비교해서 캐논 GP-601 포토광택지의 가격이 2배이상 저렴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캐논에서 보급형으로 만든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GP-601 포토용지 100장을 14000원 정도에 팔고 있으니, 장당 140원이라고 생각하고 사진을 뽑으면 될 것 같습니다.

 

캐논 정품 포토용지 GP-601 포토광택지는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이런 저런 사진을 마구 뽑게 되네요. 이러다가 잉크 가격 폭탄을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캐논 정품잉크를 사용하지고 있지만 이러다가 나중에 재생잉크, 무한잉크로 갈아탈지도) 포토프린터 가격, 잉크 가격, 용지 가격을 생각하면 사진관에서 출력하는 것이 어쩌면 더 싸게 먹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바로 출력을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니 만족합니다. (특히 증명사진 출력할 때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GP-601 포토용지가 저렴하다보니 나중에 사진이 변색되는 문제가 생기지 않은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확인해보지는 않았으나 재생잉크나 무한잉크를 쓰면 사진의 변색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하지만 그건 시간이 지나가봐야 알 수 있는 일이니 지금은 패스~ 만약 사진 변색이 된다고 해도 그때가서 다시 뽑으면되니 큰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사진 퀄리티만 보자면 프린터 살 때 샘플로 들어 있었던 나름 비싼 포토 플러스 광택지 II (PP-201)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GP-601 포토광택지 일단 마음에 듭니다. 다 떨어지면 또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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