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핏 안전문 Easy Fit Premium 사용후기 (아기 유아 강아지 안전문 리뷰, Khakibaby KH-001)

아파트에 중문이 없어서 아이가 자꾸만 신발을 만지네요. "하지 마!"라고 소리쳐도 소용이 없어 이렇게 안전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뭘 살까 고민하다 그냥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 이지핏 안전문을 구입했네요.

 

이지핏 안전문 Easy Fit Premium 리뷰

보통 이런 안전문은 아이방 문에 많이 설치하는데, 저는 아파트 출입문 쪽에 설치하기 위해 추가 확장패널(30cm 2개)도 함께 구입을 했습니다. 이지핏 안전문의 기본 길이가 65cm라 더 길게 설치하고 싶다면 추가 확장 패널이 필요합니다. (추가 확장패널은 10cm, 20cm, 30cm, 45cm가 있습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이지핏 안전문 박스에 나와있습니다.

 

박스에 있는 내용물을 꺼낸 모습입니다. 이지핏 안전문, 확장 패널 2개 그리고 패널 고정 받침대 1개. 패널 고정 받침대는 바닥 부분에 끼워 패널이 쓰러지지 않게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필요하다면 추가로 구입을 해야합니다.

 

설치 방법은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따로 설명을 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벽이나 문틀 등 설치해야 할 위치에 사진처럼 볼트를 돌려 고정을 시켜주기만 하면 됩니다.

 

설치하는 곳이 문틀이나 벽이라면 문제가 없는데, 저처럼 신발장에 설치를 하게 되면 위 사진처럼 이음새가 벌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제품 하자가 아니라 고정되어 있어야 할 신발장이 밀리면서 단단히 고정이 안되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움직이는 신발장을 못으로 고정하면 해결되겠지만 일단은 그냥 이렇게 사용하기로 했네요. 약하기는 하지만 윗부분말고 하단에도 문이 열리지 않게 해주는 고리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

 

이지핏 안전문(Easy Fit Premium) 다 설치된 모습. 지금도 가끔 아이가 문을 열고 신발을 만지기는 하지만 확실히 그 빈도수가 줄어둠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실한 위치라 단단하게 고정은 안되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네요. 아기뿐만 아니라 강아지 같은 애완동물 키우는 분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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