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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블레이드3(Infinity Blade 3), 레오스 포춘 리뷰 - 요즘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게임 (재미있는 게임 어플 추천) 본문
인피니티 블레이드3(Infinity Blade 3), 레오스 포춘 리뷰 - 요즘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게임 (재미있는 게임 어플 추천)
빌노트 2015. 5. 7. 08:56
스마트폰 성능이 나날이 좋아지면서 그에 상응하게 게임도 점점 괜찮아 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하고있는 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3'와 '레오스 포춘'은 유료로 다운받은 것들인데 (사실 좀 오래된 게임이긴 합니다.) 돈내고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퀄리티가 상당하네요. 클래시오브클랜 같이 진짜 재미있는 무료게임도 많이 있어서 꼭 게임을 돈받고 해야겠냐는 분도 있겠지만, 게임 개발에 관심이 많아 인기 게임은 모두 해봐야 직성이 풀려서 이것도 어쩔수없이 돈주고 다운을 받았지요.
인피니티 블레이드3 - Infinity Blade 3
아이폰6 플러스에서 실행하고 있는 인피니티 블레이드3(Infinity Blade 3)의 게임 화면입니다. 스마트폰 게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합니다. 그래픽만큼 중독성도 높아서 한번 몰입하면 시간가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인피니티 블레이드가 3탄까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이 게임은 아이패드에서도 할 수 있는데 화려한 그래픽을 느끼기에는 좋으나 아이폰6 플러스보다 게임을 하기가 조금 힘듭니다. 손가락으로 휙휙 컨트롤을 해야하는데 아이패드로 하면 터치 동선이 길어져 온 몸으로 게임을 해야하니까요.
나이가 조금씩 들어감에 따라 사람이 순발력이나 민첩성이 떨어지기 쉬운데 인피니티 블레이드 게임을 하다보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적이 어디로 공격해올지 적의 몸짓으로 판단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우측대각선? 측면?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이집니다 ㅋ
게임을 너무 몰입해서 했을까 별로 한것도 없는데 엔딩까지 보게되었네요. 이 게임의 끝판대장인 신비의 장인을 꺽고 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인 사이러스와 이사, 인피니티 블레이드3은 스토리 전개상 사이러스와 이사를 번갈아가면서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케릭터가 2명이라 아이템을 구입할 때 조심하세요.
인피니티 블레이드3(Infinity Blade 3) 엔딩을 봤다고 해서 게임이 끝나는 것은 아니고, 난이도가 올라가 게속 스토리를 반복하게 됩니다. 엔딩은 부수적인거고 이 게임은 계속해서 레벨을 올리고 멋진 아이템을 장착하여 더 무서운 적들과 싸우는것이 주 목적인 것 같습니다. 계속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만 1GB를 넘어가는 고용량이라 이제는 지우고 또 하고 싶을 때 다시 까는걸로... 게임 데이터를 게임서버에 저장해두면 지웠다가 다시 깔아도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안심하세요. (아이폰, 아이패드간 게임데이터 동기화도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레오스 포춘
인피니티 블레이드3(Infinity Blade 3)가 민첩성을 요하는 게임이라면 레오스 포춘은 머리를 좀 써야하는 게임입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3와 함께 할인할 때 산 게임인데 생각보다 그래픽이 화려해서 놀랐네요. 게임성도 있고. 도둑맞은 자신의 돈을 찾아 떠나는 게임인데 생각보다 처음에는 컨트롤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페오스 포춘은 조금 어렵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것 같네요. 이런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1달러할 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개발자로서 소프트웨어를 돈주고 사는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런 저런 유료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뭐든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해보면 다음부터는 일도 아닙니다. 유료 결제도 마찬가지. 한번 해보니 계속 하게되네요.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1000원이라고 하면 정말 저렴한거 아닌가요? 슈퍼에서 뭐 하나 사려고 하면 1000원이 넘어가는데 말이죠. 많이 달라졌긴 하지만 아직 소프트웨어를 돈주고 사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도스, 윈도우시절부터 시작된 불법복제가 우리 생활에 너무 깊숙이 녹아들어버린 탓인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불법복제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있다면 상을 줘야...) 사실 그들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하고싶은 말은 꼭 필요한 어플이라면 한번 돈내고 다운받아보는 것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사실 게임은 꼭 필요한건 아니죠. ㅋ 그래도 이번에 구입한 인피니티 블레이드3와 페오스 포춘은 돈내고 구입한 보람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해보시길. 생각보다 너무 비싸면 세일 기간을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1달러할 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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