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델의 마음이 행복한 오늘
- RURBANlife
- 지후대디의 Favorite
- 화영의 인생교향곡
- Never Say Never
-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 봉리브르
- 핑구야 날자의 IT와 일상
- IT로 보는 세상
- hCard 1.0.1 XMDP profile
- | Life is, Travel | enjoiyou…
- 잉여토기의 블로그
- 응답할래? 2016
- 랄랄라 라오니스
- SoulSky의 캐나다 생활일기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childc
- 천추의 IT 이야기
- 사진과 여유
- 위드코딩 withcoding.com #####
- Soft Latte
- 사진은 권력이다
- 팔만대잡담
- 페르소나 persona
- 달리는 프로그래머
- Hood Rabbit의 맥(Mac) 갤러리
- 공상제작소
- ★ Another Side & Story
- :: Back to the Mac 블로그
- 제이펍의 참 똑똑한 2비트 책 이야기
- Programmer J
- linuxism
- kkamagui의 작업실
- SBH[ Programmer & Hacker ] Lab…
- Keep the Faith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영어사이트
- 영어
- Sheet
- 한빛미디어
- 시트
- 엑셀
- 맥주
- 엑셀강의
- 엑셀공부
- 엑셀사이트
- 영어책추천
- 영문법
- 기초영어
- Excel
- 아메리카노
- 코스트코
- 엑셀기초
- 엑셀강좌
- 스타벅스
- 워크시트
- 무료영어사이트
- english grammar
- CELL
- 스프레드시트
- 수영 술집
- 흐름출판
- 셀
- 영어회화
- 영어공부
- 엑셀 2007
- Today
- Total
빌노트의 노트
커피와 예술작품을 함께 즐기는 갤러리카페, 끌레22 & 이연주 갤러리 (송정, 기장카페) 본문
드라이브 삼아 주말에 송정에 자주 가는 편인데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조금 더 멀리 기장까지 다녀왔습니다. 힐링 차원에서 끌레22라는 갤러리 카페에 갔는데 저번에 한 번 가보고 이번이 두번째네요.
끌레22 & 이연주 갤러리 (송정, 기장 갤러리 카페)
송정 바닷가에서 기장쪽으로 가다보면 동부산 롯데아울렛(롯데몰) 지나 용궁사 삼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조금 더 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끌레22, 이연주 갤러리가 보입니다. 지도를 참고하세요.
전에 이연주 갤러리에서 전시하는 (무지 야한 사진이 많았던)얀 샤우덱 사진전을 보러 왔다가 끌레22 카페에 커피 한 잔 했었는데, 그 때 좋은 느낌을 받아서일까 이렇게 또 방문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주차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숍을 선호하는데 여기가 딱 그런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끌레22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탄산이 있는) 레몬에이드
생크림이 가득한 오사카 신데렐라 롤
요즘 자주 사먹는 치즈 모찌(우리나라말로 찹쌀떡)를 주문했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이쪽 테이블에 앉았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곳으로
여기 저기 둘러보다 이쪽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잠시 기다림...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그리고 빵이 나왔습니다! 밥을 먹고도 이렇게 주문하는걸 보면 밥 배와 간식 배가 따로 있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럼 잠시 포토 타임을...
오사카 신데렐라 롤은 아이가 먹고
저는 치즈 모찌를 중심으로 먹었습니다. 나이가 조금 들어서일까 저는 오사카 신데렐라 롤보다는 확실히 치즈 모찌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담백한 치즈에 쫄깃한 빵이 일품이네요.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때 진하게 먹을지 물어보길래 당연히 찐~하게 타달리고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일까 전에 마셨던 것보다는 확실히 진한 것 같았는데 워낙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게 먹는 스타일이라... ㅋ
역시 레몬에이드에는 탄산이 들어가야 좋습니다. 맛있네요!
배가 불러서 소화도 시킬 겸 여기저기 둘러보았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못봤었는데 건담 프라모델이 많이 있네요. 예전에 건담 참 많이 만들었었는데 요즘은 프라모델 시세도 잘 모르겠네요. 퀄리티를 보니 그렇게 저렴한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첫째는 (커피숍에서만 할 수 있는)아이패드하며 잘 놀고
둘째가 잘 자는 바람에 모처럼 커피숍에서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ㅋ
끌레22 건물 2층, 4층에 이연주 갤러리가 있어서 미술작품도 감상했습니다. 전에 보았던 얀 샤우덱 사진전은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를 정도로 강렬한 작품이라면, 이번에는 그냥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예술가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노력을 하면서 감상했는데 역시나 쉽지 않네요.
2층 갤러리
.
.
.
4층 갤러리
끌레22 & 이연주 갤러리, 편안하게 커피도 마시고 예술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네요. 용궁사에 왔다가 커피 한잔하면서 쉬고 싶을 때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