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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포인트 2013 무작정 따라하기 - 파워피티 지음 본문
파워포인트 2013 무작정 따라하기
예전부터 파워포인트 공부해야지 해야지 말만하다, 드디어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컴퓨터로 먹고살다보니 파워포인트의 기본 기능은 조금 아는데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의 사용법이 워낙 직관적이라...)
조금만 복잡해지면 기능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몰라 헤매다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번에 '파워포인트 2013 무작정 따라하기'로 제대로 공부해야겠습니다!
Chapter 1 그래도 「파워포인트」다!
Chapter 2 청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만들기
Chapter 3 실전 프레젠테이션 프로젝트 파헤치기
저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파워포인트를 프레젠테이션과 동일시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파워포인트는 단지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도구일뿐인데 말이죠.
이러한 공부의 목표는 어서 빨리 프로그램 사용법을 숙지해서, 문서만드는 시간을 줄여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하고 내용을 구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 책의 초반에는 프레젠테이션 프로세스를 알아보는데서 출발합니다.
파워포인트라는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먼저 본다는 의미겠죠.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최소한의 교양이니 한번 쭉~ 읽어보면 됩니다.
항상 프로그램 신버전이 나올 때마다 두근거리면서 보는 부분이 바로 신기능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이번 파워포인트 2013에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와이드스크린, 발표자 도구, 균등한 간격으로 개체 정렬, 이동경로 애니메이션 등이 있는데
여기서 발표자 도구가 가장 쓸만할 것 같네요.
한 컴퓨터에 듀얼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하나는 청중들이 보는 화면,
다른 하나는 발표자가 볼 수 있게 화면구성을 다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기능으로 인해서 프레젠테이션 강당에 있는 컴퓨터 세팅을 다시하는 곳이 많아 지겠네요.
Section 2 필수 기능 10가지로 파워포인트 2013 끝낸다!
01 온라인 서식 파일 적용하기
02 프레젠테이션 문서에 테마 적용하기
03 텍스트 입력하기
04 글꼴 서식 지정하여 텍스트 꾸미기
05 단락에 서식 지정하기
06 여러 가지 화면으로 슬라이드 보기
07 슬라이드 쇼 실행하기
08 프레젠테이션 문서 저장하기
09 문서에 메모 남기기
10 Microsoft 계정 등록하기
발표자료를 그렇게 잘 만들고 싶은 생각이 없거나, 지금 당장 몇가지 기능만 사용하고 싶다면
'필수 기능 10가지로 파워포인트 2013 끝낸다!' 이 부분만 빨리 읽으시면 됩니다.
그래도 회사에서 '이 친구 파워포인트 좀 한다'라는 소리를 들을려면
다음에 나오는 Chapter 2를 꼼꼼하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Section 3 도형도해 이용해 인포그래픽 연출하기
Section 4 프레젠테이션에 힘을 실어주는 타이포그래피 연출하기
Section 5 다양한 이미지 효과로 메시지의 시각화 연출하기
Section 6 발표 문서를 위한 표 디자인 연출하기
Section 7 차트 이용해 설득력 높은 문서 제작하기
Section 8 비주얼 효과가 뛰어난 멀티미디어 개체 활용하기
Section 9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모션그래픽 익히기
Section 10 슬라이드 마스터로 고품질 디자인 문서 만들기
Section 11 문서 저장 및 인쇄 - 환경연출 - 공유하기
청중을 사로잡을 만한 PT자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기를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사진을 한장 한장 다 찍어보았습니다.
이 정도면 Chapter2에서 무엇을 설명하는지 대충은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기능을 다 기억하면 좋겠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죠.
파워포인트의 기본적은 사용법만 알고 있다면
위와 같은 세부적인 내용은 자주 참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책에서 어떻게 설명하는지, 차트만들기를 설명하는 섹터7을 봅시다.
우선 맨처음 나오는 KEYPOINT에서 무엇을 공부하는지 확인을 하고
본문 내용을 보며 무작정 따라하면 됩니다.
저는 솔직히 오른쪽에 있는 설명하는 글을 읽는 것도 귀찮아서, 거의 사진만 보면서 따라했습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따라해지네요^^
시간이 있다면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혼자해봐요' 부분에서 내주는 숙제를 하는 것도 파워포인트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 클릭닉 부분에서는 전문가의 PT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잘 만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구경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지요?!
'파워포인트 2013 무작정 따라하기'에서는 5가지의 프로젝트를 소개하는데
보고, 제안, 소개, 강연, 설명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라 두고 두고 커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실전 프로젝트 내용을 살펴보는 것도 좋지만
전문가가 들려주는 기획 팁과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디자인 노하우도 정말 참신하고 좋았습니다.
이러한 노하우들은 파워포인트 잘하는 사람옆에서 직접 배워야 배울까 말까 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구입한 서피스RT에 오피스가 무료로 깔려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태블릿으로도 사용 수 있는 화면구성이라 터치스크린으로도 파워포인트 작업을 할만하네요.
'파워포인트 2013 무작정 따라하기'
파워포인트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참 잘 만든 책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사용법도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노하우를 배운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이렇게 배운 내용도 사용하지 않으면 까먹으니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회사에서 하나 하나 적용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