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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 데이브 후버, 애디웨일 오시나이

빌노트 2014.02.24 08:44

어느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평생 공부를 해야하는 프로그래머라면 더욱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한참을 변방에서 생활을 하다 다시 프로그램 개발을 해야 하다니...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닐터

답답한 마음에 잃어버린 열정도 찾을겸해서 책을 들었습니다.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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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는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네요.

앞으로 프로그래머로써 어떻게 생활을 해야하는지 조언이 간절합니다.

예전에 사서 한번 읽었는데 다시 읽으니 또 새롭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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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이라...

이 책은 훌륭한 프로그래머의 길도, 오래 전 마스터(장인)가 제자를 교육하는 것에 비유합니다.

장인이 되기위해 험난한 견습과정을 거쳐 숙련공, 마침내 마스터가 되기까지.

위 사진 한장이 멋진 프로그래머로 가는 험난한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잔을 비우다.

 

여기서는 배움에 있어서 오픈마인드를 강조합니다.

주식투자 세계에서도 '덜어내야 고인다'라는 말이 있듯, 프로그래머도 정말 오픈마이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C와 같은 언어에 익숙한 나머지 객체를 무시하고

계속 함수만 고집하다가는 생산성이나 유지보수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로우레벨을 즐기는 사람은 스트립트언어를 무시하는 경향도 있는데

스트립트로 3줄이면 가능할 일을 100줄로 해결해야하니 큰 비용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로우레벨, C언어 고수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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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언어

 

이 책의 저자는 첫 번째 언어를 완벽하게 숙지할 것을 강조합니다. (참고로 저자의 첫 언어는 펄(Perl)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처음 배운 언어가 C언어고 다음으로 게임 개발을 위해 C++에 잠시 심취한 적이 있을 뿐

완전하게 마스터한 언어가 없는 것 같네요.

Java, C#, Python, JavaScript, PHP, JSP, HTML, 델파이, Basic, 어셈블리 심지어 VHDL까지

건드린 언어가 많다보니 어느것 하나 잘하는게 없네요 ㅡㅡㅋ

첫 번째 언어를 다시 선택하려고 하는데 아마도 그것은 아마'자바'가 될 것 같습니다.

비록 윈도우 프로그래밍은 약하지만 웹이나 모바일(안드로이드)에 꼭 필요하니...

객체지향과 디자인패턴을 내 몸속에 체화시켜버리는 것을 올해 목표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첫 언어의 습득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쉽겠지요... 아닌가?!

 

 

이 책은 프로그래머가 처한 '상황'을 말해주며 '문제'가 뭔지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예전에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쭈욱~ 읽었는데

이번에는 각 파트마다 뒤에 있는 관련 항목을 따라가면서 읽었습니다.

꼭 HTML문서에서 링크를 따라 이동하듯, 지금 제가 처한 상황에 관한 내용만 보니 좋네요.

 

부숴도 괜찮은 장난감, 더 깊이 파고들어라, 멘토를 찾아라, 긴 여정, 소스를 활용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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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를 마스터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수련 지망생이 묻는다. 여기에 대한 훌륭한 대답은 이것뿐이다. "자네 얼마나 오래 살 것 같나?"

정말로 프로그래밍을 잘 하게 된다는 것은 일생의 과업이며, 지속적인 배움과 연습으로 이루어지는 대담한 계획이다.

달인의 경지로 이르는 길은 한 걸음 딛을 때마다 당신의 목적지는 두 걸음 멀어진다. 그 경지는 평생의 노력이 필요함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이르는 여정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앞으로 평생 프로그래밍을 하고 살 사람에게 이보다 멋진 조언이 있을까 싶지만

먹고 살기위해 어쩔 수 없이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무서운 말일수도 있겠습니다.

긴 여정 피할 수 없다면 평생 배우고 즐겨야겠습니다.

 

 

연습, 연습, 또 연습

 

진짜 프로그래밍은 연마하고 또 연마해야하는 분야가 아닐지...

재능보다는 결국은 노력이지만

재능있고 노력하는 친구들을 따라잡기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ㅡㅡㅋ

 

 

어떤 기술 분야를 깊이 파고들 때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이점은, 당신이 작업하고 있는 시스템의 물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깊이 있는 지식은 채용 면접 때 자기가 만든 소프트웨어도 의미 있게 설명하지 못하는 다른 지원자들 사이에서 당신을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그들은 전체 중의 작은 일부분만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팀의 일원이 된 이후에, 내키는 대로 둘무더기를 쌓는 사람들과 대성당을 짓는 사람들을 구분하는 것은 이 패턴을 실천했는지 여부다.

 

저는 이 부분이 정말 공감이 갔고, 계속 프로그래밍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함수를 그냥 잘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작동하는지 잘 알아야 기능개선이나 유지보수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장인이 되어 큰 프로젝트를 디자인할 때 이 '내공'이 큰 힘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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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패턴을 설명하는 책과, Code Complete와 같은 책이 직접 프로그래밍 코딩 습관을 설명하는 책이라면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는 프로그래밍 초보나 중급자가 앞으로 프로그래머로써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중급 프로그래머가 될뻔하다 다시 초보도 추락한 상태지만

자만하지않고 부단한 노력으로 소프트웨어 장인이 되는 그날까지 노력해야겠습니다.

그 길에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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