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스마트폰 태블릿 스탠드 거치대 구매 후기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를 하나 샀습니다. 알리에도 비슷한 제품이 있지만 이번에는 테무에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6000원 정도 했고 지금은 품절이긴 한데 알리나 테무에서 검색을 해보면 비슷한 제품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상 비슷하면 거의 같은 제품으로 봐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에 알리, 테무에서 이런저런 제품을 구매해봤는데 비싼 제품보다는 저렴한 공산품 중심으로 쇼핑을 하는 게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알리, 테무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알리가 괜찮네요.

 

박스를 보면 태블릿, 스마트폰 거치대보다는 마이크 장치처럼 보입니다.

 

테무 태블릿 거치대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테무나 알리 제품은 워낙 저렴해서 가격대비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다만 너무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면 쓸 수 없는 수준의 제품도 있기 때문에 그건 알고 사세요. 몇 번 실패를 하다 보면 확률이 높아집니다.

 

전반적으로 튼튼한데 이 고정시키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입니다. 막 사용하면 부러질듯.

 

이 부분은 아주 약하지도 튼튼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래요.

 

이 거치대 다리 부분은 나름 튼튼합니다. 가성비 좋아요.

 

테무 태블릿 스탠드 거치대 조립이 완료된 모습. 이제 설치만 하면 됩니다.

 

설치를 하자마자 아이가 유튜브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패드 미니라 그런지 거치대가 아주 편안하게 잡아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12인치까지 커버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말고는 다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용을 안 할 때는 옆으로 치울 수도 있습니다.

 

태블릿을 잡아주는 부분은 괜찮습니다.

 

이 고정시키는 부분이 조금 불안합니다. 조금만 더 튼튼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만원 넘어가는 조금 더 비싼 제품을 구매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테무 스마트폰 태블릿 스탠드 거치대. 가격 이상의 가치가 있는 제품이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착상, 책장 또는 침대 프레임에 고정시키는 부분이 약해서 별로입니다. 이것만 튼튼했다면 100점도 줄 수 있는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 알리에서 구매한 제품도 그렇고 이 고정시키는 부분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렴한 스탠드, 거치대를 살 때는 여기를 꼭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침대에 태블릿 거치대를 설치하고 몇 번 사용을 해봤는데 폐인이 되는 것 같아 지금은 치워버렸습니다. 처음에는 편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쓰다 보니 수면 시간도 줄고 건강에 안 좋은 것 같아 침실에서 쓰는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책상 옆에 두고 쓰거나 꼭 필요한 분이 아니라면 안 사는 걸 추천합니다. 침실, 침대는 잠만 자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