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델의 마음이 행복한 오늘
- RURBANlife
- 지후대디의 Favorite
- 화영의 인생교향곡
- Never Say Never
- 워크뷰의 맛있는 도보여행
- 봉리브르
- 핑구야 날자의 IT와 일상
- IT로 보는 세상
- hCard 1.0.1 XMDP profile
- | Life is, Travel | enjoiyou…
- 잉여토기의 블로그
- 응답할래? 2016
- 랄랄라 라오니스
- SoulSky의 캐나다 생활일기
- 귀여운걸의 리뷰스토리
- childc
- 천추의 IT 이야기
- 사진과 여유
- 위드코딩 withcoding.com #####
- Soft Latte
- 사진은 권력이다
- 팔만대잡담
- 페르소나 persona
- 달리는 프로그래머
- Hood Rabbit의 맥(Mac) 갤러리
- 공상제작소
- ★ Another Side & Story
- :: Back to the Mac 블로그
- 제이펍의 참 똑똑한 2비트 책 이야기
- Programmer J
- linuxism
- kkamagui의 작업실
- SBH[ Programmer & Hacker ] Lab…
- Keep the Faith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엑셀강좌
- 워크시트
- 영어사이트
- 스타벅스
- 한빛미디어
- CELL
- 엑셀
- 시트
- 영어공부
- 엑셀공부
- 스프레드시트
- english grammar
- 기초영어
- 영어
- Sheet
- 무료영어사이트
- 엑셀사이트
- 셀
- 엑셀 2007
- 흐름출판
- 아메리카노
- 코스트코
- 엑셀강의
- 영어책추천
- 영어회화
- 영문법
- Excel
- 엑셀기초
- 맥주
- 수영 술집
- Today
- Total
빌노트의 노트
경주 보문콜로세움 보문호반오리 버섯오리주물럭 본문
일성콘도에 짐을 풀고 경주 맛집을 검색하다 찾은 곳. 어른, 아이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다가 제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여기 경주 보문호반오리입니다. 경주 보문콜로세움에 있는 식당인데 키덜트 뮤지엄이 있는 바로 그 건물입니다. 경주 보문호반오리 먹고 키덜트 뮤지엄 구경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참고로 키덜트 뮤지엄은 어른들이 보고 자란 예전 감성 자극하는 장난감, 인형, 각종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경주 보문콜로세움과 같은 건물은 아닌데 조금만 걸어가면 경주 세계 자동차 박물관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여기는 저도 아직...
보문호반오리 계단을 올라가며 한컷. TV에도 나온 맛집인가 봅니다.
식당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토요일인데 저녁 식사 전에 갔던거라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고 있으니 그때 가서 손님이 하나 둘 들어왔습니다.
창가에 앉아 편안하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경주 세계 자동차박물관이 보이네요.
경주 보문호반오리에서 버섯 오리주물럭을 시켜 먹었습니다. 가격은 6만원이고 양은 제법 많습니다. 어른 기준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3명, 보통은 4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2인이 먹을 수 있는 반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번에 오리주물럭에 나름 만족해서 다음에는 황토오리진흙구이를 먹어볼 생각입니다. 황토오리진흙구이는 3시간 전 예약이 필수네요. 가기 전에 예약 전화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리주물럭 말고도 오리훈제, 버섯오리탕, 홍삼 능이 삼계탕, 흑돼지 돈까스, 메밀 전병, 오징어 부추전, 흑미 영양죽, 솥밥, 뚝배기 된장찌개 등이 메뉴에 있습니다.
아이가 밀면도 먹고 싶다고 해서 육전 물밀면도 시켜 먹었습니다. 이것도 괜찮아요.
다양한 술도 있으니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저는 운전을 해야해서 술은 패스.
경주 보문호반오리 버섯 오리주물럭이 나온 모습
오리주물럭에 이런 저런 버섯, 야채를 넣어 먹으면 됩니다. 평소 버섯, 야채 먹을 일이 별로 없는데 여기 경주 보문호반오리에서 많이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버섯, 야채를 잘 먹네요.
보문호반오리 그냥 깔끔한 반찬들
버섯에도 보문호반오리 글자가 딱!
경주 보문호반오리 버섯 오리주물럭. 오리주물럭은 거의 모두가 아는 맛이라 별로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적당히 맵고 단맛이 약간 부족한 게 특징입니다. 안 그래도 맛있는 오리주물럭에 다양한 버섯, 야채의 풍미가 더해지니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어른 기준으로 별로 매운 건 아닌데 매운걸 전혀 못 먹는 아이라면 조금 고생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 수도 있고...
보문호반오리 육전 밀면. 맛있는 밀면 그맛입니다. 매운 오리주물럭을 먹고 이거 한 젓가락이면 거의 환상 조합입니다.
오리주물럭을 다 먹고 볶음밥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경주 보문호반오리. 보통 이런 관광지 식당은 가성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여기 보문호반오리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경주에는 자주 오는데 다음에 또 방문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