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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CASCADE 캐스케이드 패커블 하이백 체어 & 접이식 테이블 사용 후기 본문
코스트코에서 캠핑용 의자와 접이식 테이블을 샀습니다. 캠핑족이 아니라 이런 제품은 그냥 넘기는 편인데 할인하고 너무 싸길래 저도 모르게 그만 카트에 담았습니다. 조만간 캠핑은 아니더라도 펜션에 놀라갈 거라 거기서 쓰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를 했네요. 캐스케이드 패커블 하이백 체어 가격은 4000원 할인해서 34,990원.
캐스케이드 접이식테이블 가격은 5000원 할인해서 24,990원. 캐스케이드(CASCADE) 제품을 인터넷에 찾아보니 연관 검색으로 코스트코가 뜨는 걸로 봐 선 코스트코에서 주로 판매를 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는 조금 비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https://www.costco.co.kr/search?text=%EC%BA%90%EC%8A%A4%EC%BC%80%EC%9D%B4%EB%93%9C
제가 구매한 제품말고도 'TIMBER RIDGE 롤링 블랙 테이블'도 할인을 하고 있네요. 저도 잠시 살까 고민을 했었는데 좀 크고 무거워서 생각을 접었습니다. 캠핑을 자주 가는 분에게는 괜찮은 아이템 같네요.
캐스케이드 캠핑용 의자 2개와 접이식 테이블 1개를 사 왔습니다.
캐스케이드 캠핑 의자 무게는 1.5kg. 몸무게 113kg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정확한 제품명은 '캐스케이드 패커블 캠핑 체어'
접이식 테이블은 의자보다 더 가벼운 970g입니다. 22.7kg까지 물건을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정확한 품명은 '케스케이드 울트라 라이트 테이블'입니다. 울트라 라이트라는 말에 걸맞게 정말 가벼운 제품입니다.
캐스케이드 접이식 테이블을 개봉한 모습.
제품 구성은 정말 심플합니다. 폴대와 상판천, 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조립은 더 간단합니다. 설명서 볼 필요도 없이 그냥 착착착 하면 프레임이 완성됩니다.
프레임 위에 상판을 끼우면 조립 끝.
접이식 테이블 가운데 부분이 그물망(메쉬)으로 되어 있어서 음료나 물을 쏟았을 때 처리하기가 편합니다. 컵이나 물병을 끼울 수 있는 홀이 2개 있습니다.
캐스케이드 접이식 테이블. 생각보단 견고하고 가볍게 한 손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작은 가방에 의자가 들어있다니 신기하네요.
캐스케이드 패커블 하이백 체어 가방을 연 모습.
이음새 부분이 이렇게 되어 있어서 쉽게 조립, 해체를 할 수 있습니다.
케이케이드 캠핑 의자 프레임을 완성하는데 10초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캐스케이드 패커블 캠핑 체어를 조립한 모습. 프레임에 의자천을 끼우면 되는데 3개는 쉽게 연결이 되고 마지막 하나는 조금 힘을 줘서 연결하면 됩니다. 정말 간단합니다.
캐스케이드 CASCADE 로고가 딱~
해먹처럼 엉덩이 부분이 공중에 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목받침까지 연결하면 진짜 완성!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캐스케이드 캠핑 제품으로 이렇게 놀았습니다.
캐스케이드 접이식 테이블은 간단하게 맥주를 즐기기에 딱이네요. 조금 큰 컵은 홀에 잘 들어가지 않는데 쓰다 보니 조금 늘어나 들어가긴 합니다. 긴 맥주병이나 컵, 유리잔은 테이블 위에서 조금 위태위태합니다. 땅이 고르지 못한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천으로 된 상판이다 보니 조금씩 기울어집니다. 조심해서 써야 할 것 같아요.
캐스케이드 패커블 하이백 체어도 쓸만합니다. 다른 제품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생각보다 가볍고 괜찮네요. 진짜 편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앉는 위치를 조절하면 최적의 자세를 찾을 수는 있습니다. 이 프레임으로 113킬로까지 커버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아이를 안고 (100킬로 정도가) 앉아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고장 없이 오래 사용 가능하다면 정말 잘 만든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까요. 접는 것도 조립의 역순이라 큰 문제없이 해체해서 가방에 다시 넣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