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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6 사용 후기 (iPad mini 6세대)

빌노트 2021. 11. 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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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아이패드 미니4를 사용하다 이제는 뭔가 아쉬워 '아이패드 미니6(iPad Mini 6세대)'를 구매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받고 싶어 쿠팡 사전예약으로 구매했습니다. 256G, 64G를 고민하다 64로 선택했습니다. 게임을 하지도 많은 앱을 깔지도 않기 때문에 64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미니4는 메모리 16G를 사용했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유튜브나 전자책용도로는 평소 괜찮은데 가끔 대규모 업데이트를 할 때는 용량이 부족해 앱을 여러 개 삭제 후 설치를 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패드를 오래 쓰다 보면 배터리가 좀 빨리 떨어집니다. 이것도 교체한 이유네요.

아이패드는 와이파이 버전, 셀룰러 버전으로 나뉘는데 저는 셀룰러를 강력 추천합니다. 가격이 15만원 이상 비싸서 부담스럽지만 여유가 된다면 셀룰러가 만족도가 많이 높습니다. 와이파이 버전은 테더링하기 번거롭습니다. 하긴 요즘은 애플기기끼리는 자동으로 잘 인식돼서 큰 문제는 없지만 테더링을 하는 스마트폰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게 문제입니다. 와이파이존에서만 사용한다면 와이파이 버전도 충분합니다. 근데 한번 셀룰러로 LTE, 통신사 와이파이에 익숙해지면 다시 돌아오기가 힘듭니다.

 

아이패드 미니6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핑크, 퍼플, 스타라이트가 있습니다. 저는 퍼플로 샀는데 케이스에 넣고 사용할 거라 색상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64GB

iPad mini (6th Generation)

Wi-Fi + Cellular

 

바로 개봉했습니다. 아이패드를 너무 많이 사봐서 이제 큰 감흥은 없습니다.

 

아이폰과는 달리 충전기가 들어있어서 다행입니다.

 

설명서 박스를 열어보니 애플 스티커가 보이네요. 이쁜데 한번도 써본 적은 없습니다.

 

이번 아이패드 미니6에서 충격적인 사실 하나! 충전 포트가 애플 라이트닝 8핀에서 USB C타입(USB-C)으로 변경이 되었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짜증이 살짝 났습니다. 아이폰이랑 아이패드랑 같은 케이블로 충전하는 게 좋은데 이제는 케이블을 2개나 챙기고 다녀야 하니 참 번거롭네요. 아니면 3in1 멀티 충전 케이블을 써야 하는데 고속 충전이 잘 될지 의문이 듭니다. (써보신 분은 댓글을 좀...)

생각해보니 기존 사용하던 라이트닝 8핀 방식 유선 이어폰도 다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이렇게 저는 에어팟으로 넘어가나 봅니다. 역시 애플의 마케팅이란...

 

아이패드 미니6을 조심조심 열어봅니다.

 

역시 애플 제품은 아름답습니다.

 

미니4(미니5는 잘 몰라서)와는 달리 테두리 각이 살아있습니다. 확실히 미니4보다는 이쁘네요. 마음에 듭니다.

 

셀룰러 버전이라 유심을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존재합니다.

 

아이패드 미니4와 또 다른 점은 볼륨 조절 버튼이 상부에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조금 어색했는 데 사용하다 보니 괜찮네요. 그리고 지문인식도 홈버튼이 없어서 전원 버튼을 사용합니다. Face ID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페이스 ID 때문에 마스크를 매번 내려야 해서 귀찮았는데 아이패드 미니6은 아직 지문인식을 지원해서 좋았습니다.

 

역시 미니답게 한손에 착 잡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카메라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미니4와는 달리 플래시 LED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제는 아이패드에서도 손전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잘 쓰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이 후레쉬가 있으니.

 

기존 아이패드 미니보다 기기 세로 사이즈는 줄었는데 화면크기는 세로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찾아보니 화면 사이즈가 7.9인치(미니4)에서 8.3인치(미니6)로 커졌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6 VS 아이패드 미니4

 

확실히 미니6이 작습니다.

 

두께는 거의 비슷

 

여러 각도로 찍어봤는데 육안으로 큰 도움은 안되네요. ㅋ

 

바로 유심을 갈아 끼고 아이패드 세팅에 들어갔습니다.

 

요즘 아이패드 데이터를 옮기는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1. 두 기기 전원을 끈다.

2. 유심을 옮긴다.

3. 아이패드 2개를 가까이 두고 전원을 켠다.

4. 아이패드 화면에 나오는 절차대로 데이터를 옮긴다. 끝.

 

이렇게 하면 아이패드에 있는 데이터를 영혼(공인인증서 까지도)까지 옮길 수 있습니다.

아이폰 12 미니 유심 교체 데이터 옮기기 방법 후기

 

기기대 기기로 데이터를 옮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기기의 버전이 다르면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데 이때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습니다. 데이터 전송이 끝나면 그냥 예전 아이패드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오래된 아이패드 초기화는 옵션입니다. 그냥 2개를 동시에 사용해도 되고 초기화시켜서 다른 사람한테 팔아도 됩니다.

처음에는 용도를 달리해서 미니6, 미니4 둘 다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자꾸 미니6에만 손이가서 미니4는 떠나보낼 생각입니다. 속도나 화면, 사운드 모든면에서 좋기때문에 같이 쓰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미니6 셋팅이 끝나 이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한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라지만 뭔가 케이스 없이 쓰기는 부담스럽네요. 자꾸만 떨어뜨릴 것 같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하고 그냥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지도... 미니는 무게가 생명인데 케이스를 끼면 확실히 많이 무거워집니다.

참고로 제가 아이패드 미니6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밀리의 서재'입니다. 구독을 하니 본전 심리에 쓸데없이 독서를 많이 하게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매우 만족스럽네요. 유행을 타는 인기있는 책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베스트셀러 책을 잘 안 읽어서 사용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책도 책이지만 읽을만한 잡지가 많아 좋아요.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

 

그냥 무난한 슈피겐코리아 케이스입니다. 가성비 괜찮네요. 애플 정품 케이스를 사고 싶었지만 주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화이트 색상만 있어서 그냥 적당한 가격의 무난한 걸로 골랐습니다.

 

확실히 아이패드 미니6이 동영상 시청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와이드한 화면으로 좀 더 큰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미니4와는 달리 양쪽에서 울리는 사운드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사운드는 미니4와 비교 불가입니다. 이제는 이어폰없이 유튜브, 넷플릭스를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6 셀룰러. 일단 매우 무지 만족합니다. 가격만 문제없다면 미니 태블릿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아이패드도 있지만 손에 들고 전자책, 간단한 영상시청 용도로 사용할 거라면 미니6이 최선입니다. 다른 건 아무래도 많이 무거워서. 아이패드 미니도 오래 들고 있으면 무겁긴 합니다. 일단 매장 가서 만져보고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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