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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수영 맥주집 (12)
빌노트의 노트
다양한 생맥주를 마시기 좋은 곳. 수영 비어101(B101)을 갔습니다. 수영역 5번 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가면 됩니다. 수영 비어101의 맥주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비어101은 딱 맥주마시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수영 비어101에서 가장 저렴한 생맥주는 101필스너입니다. 싼 맛에 가끔 마시지만 다른 맥주와 맛이 너무 비교됩니다. 다음부터는 안 마셔야지... 기본 안주는 이겁니다. 맛은 그냥 그래요... 프린세스 바이젠 6500원 해리포터 흑맥주 6500원흑맥주는 좋아해서 이걸 주문했는데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이날은 기네스보다 이게 낫네요. 기네스 생맥주 9000원평소 자주 마시던 기네스지만 이날은 별로였어요. 안주는 소시지 & 칩스 7500원 안주가 부족해서 시킨 구운 쥐포 5000원 파울..
1차로 고기로 배를 채우고 2차로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하러 갔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전설의 노가리'라는 곳으로 수영 동원비스타2차 아파트 상가에 최근에 생긴 맥주집이네요. 수영 전설의노가리 매장은 아담하며, 전체적으로 올드한 복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메뉴판이 레코드판처럼 생겼네요. 생맥주는 카스, 레드락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노가리 안주가 있습니다. 아사히 병맥 8000원. 마트 가격을 알기에 저는 이런 곳에서 아시히 못 마셔요 ㅎㅎ 수영 전설의 노가리에서 가장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생맥주가 바로 이 레드락! 다른 맥주집에서도 저렴해서 자주 마시는 맥주입니다. 맛도 나름 좋아요. 이것도 비싸다면 카스 생맥주를 마시면 됩니다. 촉촉 노가리를 시켰는데... 조금 실망했습니다. 저랑 안..
친구 동네에 스텔라 아루투아(STELLA ARTOIS) 생맥주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데블스트리(Devil's Tree, 감나무집)라고 적힌 곳으로 생긴지 얼마 안 된 맥주집 같네요. 지하철 수영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됩니다. 분위기는 아담하며 깔끔한 편입니다. 기기를 보니 스텔라 아루투아 말고도 버드와이저, OB, 산토리, 제주 위트에일 등을 생맥주로 즐길 수 있는가 봅니다. 스텔라 아루투아 500ml 2잔을 주문했습니다. 한 잔에 11000원으로 싼 가격은 아니지요. 배가 너무 불러서 안주없이 맥주만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전용잔에 나온 스텔라 아루투아의 비주얼이 참 아름답네요. 사실 맛은 그냥 그래요. 집에서 캔으로 마실 때와 큰 차이는 모르겠고 친구와 함께 마셔서 그런지 조금 ..
친구들과 최근 2번이나 찾아갔던 수영 생맥주 전문점 핏스탑(PIT STOP). 2번이나 찾아갔다는 것은 그렇게 나쁜 곳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ㅎㅎ 피트스탑은 지하철 수영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옵니다. 생맥주로 마실 수 있는 맥주의 종류가 다양합니다.클라우드, 일리, 제주위트에일, 호가든 로제, 산토리... 크롬바커 바이젠, 대동강, 구스 IPA, 모카 스타우트 등 그리고 이런 저런 병맥주도 마실 수 있네요. 저는 흑맥주를 좋아해서 모카 스타우트 먼저 마셨습니다.(맥주 맛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들 기호가 다르니...) 구스IPA 와 제주위트에일 전용잔이 특이한 병맥주 기본 안주로 프레첼이 나옵니다. Saison Dupont 안주는 그냥 쥐포... 안주 종류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서비스 안주로는..
친구들이 수영 주변에 많이 살아서 수영역 근처에 있는 술집을 자주 갑니다. 보통 맥주를 즐겨 마시는데 이번에 새로운 맥주집에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뭐 찾아간 곳은 아니고 그냥 보이길래 갔습니다. 수영 비어웍스 BEER WORKS 수영 비어웍스(BEER WORKS)는 곰돌이 캐릭터가 매우 인상적이네요. 비어웍스(BEER WORKS)에서 파는 수제 맥주의 종류는 5가지. 크게 그냥 맥주, 쓴 맥주, 흑맥주 3분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흑맥주를 좋아해서 해쉬태그 스타우트를 주문했습니다. 수제 맥주라 그런지 가격이 아주 착한편은 아닙니다. 수제 맥주를 먹고 가격 단가를 낮추기 위해 크림 생맥주를 마셔봤지만 이미 수제 맥주를 마셔서일까 별로였네요. 비어웍스 흑맥주는 매우 진합니다. 한 모금하면 흑맥 특유의 ..
수영에서 시원한 맥주가 마시고 싶을 때 가는 집 '아이리쉬 펍 피너츠 PEANUTS'. 이 날도 가볍게 생맥주를 즐기기 위해 피너츠를 찾았습니다. 아이리쉬 펍 피너츠 PEANUTS (부산 지하철 수영역) 맥주 한 잔하기에 괜찮은 분위기 입니다. 에딩거 생맥주가 4+1하기에 이걸로 마셨습니다. 예전에는 에딩거가 없고 파울라너 생맥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없는 것 같네요. 사진을 보니 예전에 기네스 3잔을 마시고 기네스 전용잔을 받았던 기억도 납니다. 에딩거 맥주는 깔끔해서 언제 먹어도 좋습니다. 맥주 온도도 차가워서 기분좋게 마셨습니다. 한잔에 7000원하는 에딩거 맥주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여기는 레드락(4500원)이라는 저렴한 맥주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피너츠에서 안주로 가장 인기있는 황태포구이. 가..
순대마을에서 1차로 배부르게 먹고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기 위해 수영 비어101(B101)을 찾았습니다. 수영에서 수입 생맥주를 마시기위해 가끔 찾는 집입니다. 수영 비어101 (Beer 101) 기네스 3+1이라는 말에 첫 잔은 기네스 4잔으로 통일했습니다. 기네스 특유의 부드러운 흑맥주의 맛은 언제 먹어도 좋습니다. 탄산이 많은 톡쏘는 라거스타일 맥주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안주는 감자튀김과 쥐포. 맥주값에 비해 안주가 저렴한 느낌입니다. 비어101에서 3900원하는 저렴한 기본 맥주. 아주 차가운 맥주를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시원하지가 않아 별로였네요. 친구가 시킨 바이젠(밀맥주)보다 덜 시원하다니 믿을 수 없다... 역시 온도는 김치냉장고 속 맥주를 따라 올 수가 없네요. (맥주..
부산 지하철 수영역 근처에 있는 700비어에 갔습니다. 보통은 2, 3차로 가는 집인데 이 날은 친구를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려고 들어갔습니다. 700비어 삿포로 맥주와 피자 (수영 술집) 700비어 수영점의 분위기는 대강 이렇습니다. 안주없이 그냥 간단하게 700비어 크림생맥주만 마실려고 했는데, 웬만하면 안주도 하나 주문해달라고 하셔서 맛있게 보이는 피자를 하나 시켰습니다. (부산도 서울처럼 안주를 시키는 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맥주도 3+1하는 삿포로 맥주(SAPPORO)를 주문했죠. 엄청 시원해 보이는 삿포로 맥주. 3+1이지만 한잔에 10000원이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한잔에 7500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1이 아니라면 먹기 부담스럽겠네요. 참고로 그냥 크림..
최근에 맥주 마실 때 가장 많이 간 곳은 바로 수영에 있는 비어101이라는 술집입니다.(근처에 있는 700비어도 자주 갑니다.) 뭐 사실 좋아서 갔다기보단 소수 한잔하고 눈에 보이길래 자주 들어갔던 것 같네요. 부산 지하철 수영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면 됩니다. 비어101 수영점 3잔을 마시면 기네스 잔을 준다고 하기에 바로 도전! 기네스 생맥은 언제 먹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기네스를 마시고 받은 기네스 전용잔. 몸을 생각하는 친구들은 오렌지 주스와 사이다를... 배가 불러 안주는 그냥 쥐포로 했습니다. 맛은 그냥 쥐포맛! 여기서 기네스 말고도 파울라이너, 필스너우르켈, 스텔라, IPA, 호가든, 하이네켄 등을 마셨네요. 비어101은 다 좋은데 수입 맥주집이라 그런지 정신놓고 먹다보면 계산할 때 ..
술을 마시는 것은 좋은데 항상 술집을 찾는 일이 참 힘듭니다. 수영역 주변을 한참을 돌아다니며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 이번에도 별 계획없이 아무집이나 들어갔습니다. 동래통닭이라는 곳인데 요즘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네요. 동래통닭 - 수영역 주변 치맥하기 좋은 닭집 들어가자 마자 통닭과 맥주 500cc를 주문했습니다. 바로 맥주가 나왔는데 맛이 좀... 약했습니다. 톡쏘는 맛이 약하다고 해야할까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친구도 그렇다고 하네요. 다음번에 와서 한번 마셔보고 그래도 맛이 약하면 그냥 하이트, 카스 병맥을 주문해서 마셔야할 것 같습니다. 기본안주로 나오는 과자가 바삭하고 맛있네요. 양파향도 나고. 샐러드, 감자튀김과 함께 동래통닭의 오리지널(?!) 치킨이 나왔습니다. 후라이드와 한참으로 고민하다..
수영에서 간단하게 1차, 2차를 끝내고 입가심으로 맥주를 한잔하려고 '오춘자비어'에 가봤습니다. 춘자비어가 아니라 '오'춘자네요 ㅎㅎ 원래는 이 근처에 봉구비어를 가려고 했는데 거기 건물이 공사중이더라구요. 아무튼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갔죠. 요즘 촌스러운 이름에 '비어'라는 단어를 붙이는 맥주집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문제라고 말하기보다는 저렴하게 맥주를 즐길만한 곳이 많이 생겨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2명이 가서 정말 심플하게 마시면 만원정도 나옵니다 ㅎㅎ 부산 지하철 수영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됩니다. 오춘자비어 수영점 생맥주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맥주를 주문하면 바로 나옵니다. 다양한 종류, 맛의 맥주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맥주가지고 장난치는 것을 싫어해서 오리지널로만 시킵니다 ㅎㅎ 친구들..
분위기가 괜찮은 수영 맥주집 봉구비어 친구들과 만나면 치킨에 맥주만 마시다가 오랜만에 제대로된 맥주집을 다녀왔습니다. "봉구비어"라고 들어봤는지 모르겠네요. 부산에는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는 술집인 것 같습니다. 지하철 수영역 3번출구에서 걸어가다 왼쪽으로 들어가서 여기저기 헤메다 보면 만나게 됩니다. 봉구비어! (그냥 글 하단에 지도를 첨부하겠습니당 ㅋ)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자칫 놓칠 수 있으니 잘 찾아가세요 ㅎㅎ 간판을 자세히 보니 "압구정" 봉구비어네요. 압구정에서 시작됐나? 알 수가 없음 ㅡㅡㅋ 손님이 짜다면 짜다! 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맥주로 장식이 되어있고 기네스, 하이네켄... 등등 맥주에 대한 정보들이 가득하네요. 이것이 메뉴판인데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그냥 위에 있는 것들로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