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빌노트의 노트

LAGUNITAS 라구니타스 IPA 병맥주 (코스트코 맥주) 본문

리뷰

LAGUNITAS 라구니타스 IPA 병맥주 (코스트코 맥주)

빌노트 2020. 8. 9. 23:14
반응형

코스트코에서 처음 보는 맥주가 있어 한번 사봤습니다. 라구니타스 IPA 병맥주인데 355ml 6병이 할인해서 15,990원으로 저렴한 맥주는 아닙니다. 박스에 있는 개 사진이 마음에 들어 카드에 담았네요.

 

라구니타스 IPA, 칭따오 이렇게 할인하는 맥주만 카트에 담았습니다.

 

개 사진이 정말 임팩트있네요. 

 

LAGUNITAS 라구니타스 인디아 페일 에일. 미국 NO.1 크래프트 IPA라고 광고를 합니다. 인디아 페일 에일 줄여서 IPA라고 말하는데 홉을 많이 넣어 쓴맛이 강한 게 특징입니다.

 

박스 옆에 있는 글을 읽어보니 미국에서 많이 팔린 맥주가 정말 맞네요. 1993부터 시작됐는데 생각보다 역사가 있는 맥주는 아니네요.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라구니타스 IPA는 병이 정말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맥주를 다 마시고 병을 들어보면 정말 가볍습니다.

 

병뚜껑에도 개 로고가.

 

알코올 도수가 6.2%로 일반 맥주보다 도수가 꽤 높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다른 맥주보다 빨리 취하는 것 같습니다.

 

IPA라 그런지 맥주에 붉은색 기운이 많이 느껴집니다.

 

라구니타스 IPA는 병 디자인만큼이나 맛도 좋았습니다. 일단 마시기 전 향이 너무 좋고 마셨을 때 상쾌한 기분좋은 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잔에 따라 마셔도 되지만 병째로 마셔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캔맥주보다는 확실히 병맥이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할인하면 살까 고민이 되네요. 근데 가격이 좀 비싸요. ㅋ

그래서 결론: 비싸지만 또 사먹을 것 같은 맥주. 한잔 들고 기분내기 좋은 맥주. 쓴 맥주.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