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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책

이것이 C#이다 책 리뷰 (C# 입문책 추천)

빌노트 2019. 1. 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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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C#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입문자를 배려한 C# 입문서

이것이 C#이다

C언어로 개발을 시작했고, C++로 게임 개발을 즐겨했던 사람으로서 C#에 대한 관심이 큽니다. 그래서 예전에 C#을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이 언어를 안 쓰다 보니 감각을 다 잃어버렸네요. 다시 한 번 C#과 친해지기 위해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이것이 C#이다(한빛미디어)’라는 책으로 ‘뇌를 자극하는 C# 5.0’의 전면 개정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책은 C# 7.2 버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이 C#이다 목차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JAVA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C#을 사용하는 빈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프로그래밍이나 게임 개발을 할 때는 C#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C#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꾸준하게 관리되는 깔끔한 언어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줄만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라는 엄청난 개발환경(IDE)이 있기 때문에 개발을 시작하기에 괜찮은 언어입니다.

‘이것이 C#이다’는 C#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에게 어울리는 책입니다. 입문 책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따라하기에 그치지 않고 그 원리를 이해시키고 넘어갑니다. 이 책을 보면서 원리를 이해하고, 모르는 내용은 프로그래밍 코드를 따라하다 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책의 앞쪽은 기초문법 중심이라 쉬운데, ‘CHAPTER 11 일반화 프로그래밍’부터 뒤에 나오는 고급문법들은 조금 어렵기 때문에 필요할 때 읽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울 수 있지만 우리는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뭔가를 원합니다. 다행히 이 책은 입문책이지만 흥미로운 분야인 윈도우 프로그래밍(WinForm을 이용한 GUI프로그래밍)과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만 있으면 재미없는 콘솔환경이 아닌 윈도우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 나 혼자 즐기는 프로그램이 아닌 다른 사람과 통신하는 프로그램도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책에 있는 소스코드를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이것이 C#이다

C#을 처음 시작하고 싶은 분에게 ‘이것이 C#이다’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버전업이 된 책이라 믿을만합니다. 그리고 번역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이 지은 책이고 대화체로 편안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술술 읽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목차를 읽어보시고 이거다 싶으면 바로 구매하세요. 괜찮은 책입니다.

이것이 C#이다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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