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위치추적기 링크 LINK 사용후기 (위치추적어플 패미 famy 연동, 미아방지, 분실방지 효과)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위치추적기 링크(LINK)라는 제품으로 이것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나 애완동물(강아지, 고양이), 가방 등의 위치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장비입니다. 

LINK 위치추적기 with famy 리뷰

Crowd GPS 활용 위치추적기

휴대폰, 노트북, 자전거 등 분실 방지

유아, 장애인, 노인, 애완동물 실종 방지

위치추적기 링크라는 제품은 GPS가 없기 Crowd GPS라는 것일 활용하게 됩니다. 링크(LINK) 기기에서 블루투스 통신으로 패미(famy) 앱을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보내는 방식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죠. 패미 앱의 사용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데이터의 정확도가 높아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위치추적기 링크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패미라는 앱을 사용해봤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정말 아이들 이동경로를 파악하기에 딱이네요.

http://storefarm.naver.com/aroastore/products/309697926

위치추적기 LINK는 위 사이트에게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LINK 본체, 배터리 2개, 실리콘 케이스, 연결고리,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링크(LINK) 위치추적기입니다. 엄지손가락 보다 조금 큰 사이즈인데 배터리를 제외하고 무게가 3.5g 정도 나가기 때문에 휴대하기에 전혀 지장이 없을 것 같네요. 정보를 보여주는 작은 LED와 긴급상황을 알릴 때 사용하는 버튼이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별다른 것은 없고,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부분이 보이네요.

 

설명서를 보면 제품의 사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일단은 패미(famy) 앱부터 설치해야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물론 애플 아이폰에도 앱이 있네요.

 

앱을 실행하고 사용자를 등록한 모습

패미 앱을 설치했으니 이제 위치추적기 링크(LINK)를 등록해야합니다. 아래에 있는 Link 등록하기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과 LINK를 연동할 수 있습니다.

 

LINK는 블루투스는 이용해서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LINK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켜야합니다.

사용할 대상을 선택해 주세요. 

Link의 전원을 켜주세요.

 

LINK는 따로 전원버튼이 없어서, 배터리만 넣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LINK의 뒷면을 열어 배터리를 장착하면 되는데, 배터리의 방향만 조심하면 됩니다.

LINK는 배터리 장착하면 LED에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LINK를 점선에 올린 후 신호가 가장 강한 것을 선택하세요.

주변에 다른 LINK 사용자가 없어서 검색되는 제품이 하나 밖에 없는데, 만약에 여러 기기가 검색된다면 그 중에서 신호가 가장 강한 것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확인 정보를 입력하고 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알림 창에서 친구 추가를 누르면 끝. 드디어 LINK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위치추적기 또한 분실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제공되는 실리콘 케이스와 고리를 이용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패미 앱으로 LINK를 등록해봤으니, 이번에는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도 등록시켜보겠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플러스(+)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라인, 주소록, PIN Code, LINK 등을 이용해서 친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가장 깔끔한 PIN Code를 이용해보겠습니다.

 

그냥 핀 코드를 입력하고 서로 서로 친구 수락만 해주면 끝.

집에 있는 아이패드까지 친구 추가가 된 모습입니다.

 

패미(famy) 앱에서 그룹으로 지정 된 부분을 클릭하면 그룹으로 등록된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위치는 물론 움직인 동선(이동 경로)까지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어서 참 편리하네요. 아이들이 학원 안가고 PC방에 갔는지, 남편이 퇴근안하고 술마시러 갔는지 확인 가능하다는 것은 장점이면서 단점?! 너무 심각하게 감시용으로 사용하지 말고 그냥 참고만 하시길. 알면서 속아주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LINK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가 근처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 

  

Safe Zone 설정을 통해 LINK의 위치가 멀어지거나(이탈 알림) 가까워질 때(진입 알림) 따로 알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리의 기준은 대략 20M라고 하네요.

아이 주머니에 LINK를 넣고 잘 작동되는지 지켜봤습니다.

 

몇 초만 방심해도 아이가 눈 앞에서 사라질 수 있습니다. (LINK를 믿고 아이를 방치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LINK는 참고만 할 뿐이지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니까요.)

  

아이가 조금 멀어지니 "Safety Zone을 벗어났습니다", 다시 가까워지니 "Safety Zone에 있습니다"라고 알람이 오네요. 다른 앱을 실행하고 있어도, 스마트폰 화면을 꺼도 잘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멀리 떨어진 아이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보다, 같이 있다가 갑자기 멀어지는 아이를 알람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더 다음에 드네요. 

 

HELP ME!

LINK에 있는 버튼을 2초간 꾹 누르면 SOS 알림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 가방에 달아주려고 하니 고양이 녀석이 관심을 보이네요. ㅋ

 

휴대용 위치추적기 링크 LINK, 스마트폰을 휴대하기 힘든 아이들이나 애완동물, 가방 같은 소중한 물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패미(famy) 앱의 사용자가 많아져 위치정보 정확도만 높아진다면, 무겁고 비싼 GPS 위치추적기 부럽지 않겠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알람이 울리는 제품을 찾고 있었던 분에게 추천합니다.

이 글은 위드블로그에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지원받아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