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트랙 포미 BS-01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후기 - 무선, 유선 모두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스피커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오디오트랙 포미 BS-01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일반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와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포미 BS-01 리뷰 

참고로 포미 BS-01 제품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바로 개봉!

 

제품을 열어보면 포미 BS-01 블루투스 스피커와 케이블, 케이스,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케이블을 자세히 살펴보니 UBS, 마이크로 USB, 오디오 단자에 연결이 가능한 케이블이군요.

 

이게 바로 포미 BS-01 블루투스 스피커의 본체인데 생각보다 마감처리가 깔끔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저렴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다보면 마감처리가 엉망인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아니네요. 제품의 전면부에는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고 마이크가 보입니다. 그리고 중간부분에 OPEN이라고 해서 오른쪽 화살표가 있는데 이것을 돌리게 되면 제품이 변신(?!)을 하게 됩니다. 이건 나중에 뒤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소리 조절, 노래 선택, 재생/일시정지가 가능하며, 핸즈프리 기능도 있습니다.

 

오디오, Micro USB 포트

 

포미 BS-01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펴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바로 하단에 오디오 케이블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오디오 케이블이 있어서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기기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가 있겠네요.

 

포미 BS-01의 외관은 이 정도만 살펴보고 바로 사용해보겠습니다.

 

OFF로 되어있던 스위치를 블루투스 모드로 변경했습니다.

 

다른 블투투스 기기들처럼 스마트폰(여기서는 아이폰)과 쉽게 페어링이 됩니다.

 

스마트폰과 포미 BS-01 블루투스 스피커를 페어링을 한 후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까지는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와 큰 차별점이 없어 보이는데 뚜껑(?!)을 오픈시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포미 BS-01의 바디가 스프링처럼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프링 구조의 우퍼 시스템은 소리를 더욱 웅장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테스트 삼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의 소리를 제일 크게해서 들어보았는데 확실히 다른 스피커와 차이가 느껴집니다. 스피커의 진동(떨림)이 눈으로도 보이는데, 최대출력 3W의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음질이 확실히 괜찮아보입니다.

 

노래변경, 소리조절 등 기능이 다 잘 동작하네요.

 

블루투스 기능은 여기까지 살펴보고, 다음으로 오디오 케이블을 활용해서 유선 연결을 시도해보겠습니다. 우선 스위치를  LINE모드로 전환합니다.

 

LED에 불이 환하게 들어옵니다.

 

유선모드에서는 그냥 이어폰 잭에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고 재생하면 끝.

 

설명서에 있는 그림처럼 내장된 오디오 케이블을 다른 미니스피커와 연결해서 사용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2와 연결된 포미 BS-01 블루투스 스피커

 

오디오트랙 포미 BS-01 블루투스 스피커, 깔끔한 마감처리와 내장된 오디오 케이블도 물론 좋지만 무엇보다 스프링 구조의 웅장한 우퍼 사운드가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네요. 한마디로 기본에 충질한 제품!